바쁜 곰팅 님 자기소개서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3.08.28|조회수14,134 목록 댓글 0
제 자기 소개서예염~!! 눈물이 쏘옥빠질 질타 부탁해염~~!!

번호:486 글쓴이: 바쁜 곰팅
조회:1830 날짜:2003/07/28 22:01


.. 1. 성장과정
"정의는 필승이다!"
이것은 6.25전 병장출신이신 할아버지께서 만드신 가훈입니다. 장녀인 저는 가훈에 따라 할아버지께서 보시기에 혹여 자신이 생각하시는 정의에 어긋나는 일이라도 한다면 회초리 세례와 함께 시작하면 1시간30분이 넘는 말씀의 시련(?)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그런 시련을 견뎌내기 위해서 저는 항상 절제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어린 시절부터 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좀더 성숙한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릴 적엔 이런 할아버지의 엄한 훈육에 원망도 많았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그로 인해 배운 의지와 끈기, 노력으로 제가 속한 어느 곳에서나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었으며 한번의 실패를 통해 00대학교 화학과에 편입하는 실패다음에 오는 성공의 큰 기쁨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학교생활
"노력하니...꿈이★ 이루어졌다"
어릴적 저는 "00는 공부만 잘하면 완벽한데..."라는 주위의 말에 "공부는 왜하나. 성실하기만 하면 되지."하며 제 자신이 공부를 못하는 것에 핑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1998년 저는 제 성적대로 청주소재의 00대학교 환경과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그 안에서 학과와 동아리에서 기획부장과 홍보부장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바쁘고 성실하게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방대학의 낯설은 캠퍼스 생활의 장거리 통학은 제 심신을 지치게 하였으며 성실함에서 오는 보람으로 제 마음을 채우기에는 부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편입. 즉, 새로운 환경에의 전환이라는 이제까지의 핑계에 반하는 제 인생 최대의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강한 결심에도 그것에 실패하여 제 인생 최대의 방황기를 겪었으며, 하나밖에 없는 손녀딸래미 한번만 믿어달라고 울고 빌며 주위 어른들을 설득하여 오기로서 또다시 편입에 도전하여 당당히2001년 여름 00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3. 성격의 장점 및 단점
·장점
"어디서나 프로가 되자~~!!"
MBTI라는 성격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저의 결과는 ESFP형으로 강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저는 일명 연예인성격이라고 합니다. 성격검사 상 저의 성격은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낙천적이라고 설명되어집니다.
제가 아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보는 저는 매우 활발하며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어느 환경에서나 쉽게 융화되며 또한 그 안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확고한 목표가 생기면 실패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로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단점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라는 생각에서 무엇이든 어설프게 할 바에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생각하기에 바른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눈길조차 두지 않아 기회가 온 것임을 몰라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4. 취미 및 특기
·취미
가. 독서, 영화감상, 모든 손재주를 요하는 것
나. 한강 둔치를 따라 런닝하기를 즐겨합니다. 새벽보다 더 맑은 공기를 가진 서울의 늦은 밤에 차가운 강바람을 마주하며 등줄기에 흐르는 땀을 느끼고 있노라면 "이것이 살아있는 것이구나."하며 저의 존재를 새삼 자각하게 됩니다. 또한 모두가 감성적이 된다는 밤시간의 그것은 뛰면서 하루를 정리할 수 있어서 저에게 아주 귀한 시간이 됩니다.

특기
가. "한 곳에서 뿌리내리기."
저는 서울대교구 00동 성당의 에벤에셀 청년성가대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때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저는
*1999년 - 회계 ; 제4회 창작성가대회 대상 입상(Aveberum ; 이형진 보나벤뚜라 작사작곡)
*2002년 - 단장 ; 8월 PBC방송국 "사랑이 있는 곳에" 특별 출현
*2003년(현재) - 알토 파트장
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처럼 저는 성가단원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으로서 노래를 부르고 또 그 안에서 일꾼으로서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나. "맡은일 끝까지 하기"

5. 장래희망 및 포부
"뚝배기보다 장맛"
보기 좋은 허울보다 그 안을 꽉 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 "00일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보다 "처음에는 무모하였지만 00일에 도전하여 실패 끝에 성공하였습니다." 라는 말을 더 선호합니다. 이에 장맛을 제대로 보이기 위한 예로써 천연 고분자 합성인 키토산의 합성이라는 제목의 학사 졸업논문을 학부생 000의 논문으로 만들기 위해 3번의 방학을 학교 실험실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또, 20번의 고되었던 논문의 재작성은 저에게 고도의 끈기와 노력을 요하였으며 그로 인해 간절히 원했던 논문패스에의 성공은 저에게는 크나큰 기쁨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경험으로 비추어 앞으로의 저의 인생에서도 항상 맛난 뚝배기를 만들기 위해 즉, 어느 자리에서나 제 자신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더라도 노력에 의한 성공은 필수 불가결할 것입니다.

6. 지원동기
"sence 있는 여자"
저는 QC, 즉 품질관리 분야에 지원하였습니다. 품질관리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의 최종판정자는 소비자이기에 제품의 품질표준에 소비자의 동향을 투영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에 성실한 시장조사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그 입맛에 꼬옥 맞는 제품을 생산하며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을 이끌어 나가는 QC인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신뢰받는 제품의 생산을 위해서 제품의 우수성을 고수하는 한편 소비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회사의 QC 리더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에게 지원기회를 주셔셔 감사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끝까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5번과 6번은 회사에 따라서 수정할 계획입니다..
많은 질타 부탁드려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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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쓰기

날고싶다 잘 쓰신거 같은데요^^ 그냥 밀어 부치세요.. [2003/07/29]

버찌아이 넘 잘 쓰셨네요.. 그런데 님이 "지원동기"에 쓰신 것은 "품질관리(QC)"보다는 "품질경영(QM)"쪽에 가까운 얘기인듯합니다. 주어진 표준에 맞춰 품질을 평가하느냐.. 아니면 제품의 설계단계부터 완제품까지 소비자의 Needs 분석, 주어진 설계정보의 공정가능여부, 납기 등을 포함하는 업무 프로세스 관점인가? [2003/07/29]

버찌아이 품질관리와 품질경여쪽을 같이보는 회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구분은 명확히 하신 후에 자신이 그 회사에 지원한 동기를 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03/07/29]

바쁜 곰팅 웅하~~~감솨함다...아하~~~글케 다른거였군여..클날뻔했네염!다쉬한번 감솨감솨~~!! [2003/07/30]

신아롬 sence 가 아니구 sense 에요! [2003/07/30]

바쁜 곰팅 아하...아하~~~그런것도 틀렸군여...^^; 암튼 감솨함다... [2003/07/31]

멍멍!! 특별출현? 특별출연아닌가요? ^^ [2003/08/01]

검은밤물결 딸래미??->딸^^;; [2003/08/01]

올해안에 취업하기! 맞춤법 하나 틀리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사실 쉬운 국어, 영어 단어 하나 틀리는 게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을 확 결정짓거든요. 아무리 학벌이 높고 학점이 좋아도 몰라서 틀린 거면 속된 말로 "무식해" 보이고, 실수해서 틀린 거면 무성의해 보이거든요. [2003/08/03]

올해안에 취업하기! 그리고 좀 애매한 영어단어는 반드시 사전을 찾아서 확인한 후 쓰세요. [2003/08/03]

바쁜 곰팅 딸래미는 점 절절해 보일라구 일부러 쓴건데...이상한가염?? 글구...님들말...명심하겠습니다. 국어사전~~!!영어사전~~!!에구 어휘가 어찌 이리 딸리는지.. [200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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