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일일동향

작성자하나은행1004|작성시간09.12.07|조회수200 목록 댓글 0

금융시장 일일 동향                              2009.12.07. 

채권동향

미국 국채시장 약세, 코스피 상승, 국채 입찰 부담 등 악재로 채권금리 상승 마감. 전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약세 보였고, 외국인투자자가 국채선물 시장에서 장 중 순매도를 보이며 금리상승을 압박했음. 장 마감시 급격히

매수를 늘려 순매수(107계약)로 마감했지만 채권가격 하락에 영향을 줬음. 다음주 국채 입찰을 앞둔 국고채 3년물은

물량 부담이 작용했고 선물 매도로 헤지 하려는 매매도 나와 장이 약했음.

 

주식동향

국내 증시는 3분기 실질 GDP 성장률 호재와 수급호전에 힘입어 5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620선을 회복함. 밤사이

미증시가 서비스 경기 지표 악화로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했으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7년 반

만에 최고치(3.2%기록)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외국인/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KOSPI는 전일 대비 0.6%

승한 1,624p로 마감함. 중국 상해지수와 일본 니케이 지수도 각각 1.6%, 0.5% 상승마감 하는 등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전약후강을 보임. 급등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달러 강세에 따른 상품주 약세로 상승폭 줄여 전일과 유사한

수준에서 마감.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미국 고용지표는 감소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실업률도

전월(10.2%)보다 낮은 10.0% 기록함. (Dow Jones +0.22%, S&P 500 +0.55%, NASDAQ +0.98%)

 

환율동향 및 전망

전일 시황: 달러/원 환율은 거래 부진 속에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 끝에 하락 마감. 역외 환율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수급 측면에서도 결제 수요와 네고 물량이 조금씩

부딪히는 정도의 모습을 보임. 일중 레인지 1.6원의 극히 변동성이 축소된 장세가 장 후반까지 이어진 끝에 소폭 하락하며 마감.

금일 전망: 달러/원 환율은 뉴욕 증시 상승에도 글로벌 달러 급등 및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 예상. 미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FRB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가 글로벌 달러 급등으로 이어져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글로벌 증시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반등 시 마다 출현하는 수출업체 대기 네고 물량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예상 범위 1155~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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