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채용 마감이었던 곳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이제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가 시작 되었죠? 라이브 공채관을 보니 슬슬 새로운 회사가
올라오고 있구요. 지금까지 '시간관리', '준비해야 할 것들', '주말 활용법'처럼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드렸으니 이제 한 번 실전으로 가봐야겠죠?^^
오늘은 그 1탄으로 채용전형을 크게 서류(자소서) 전형 / 인적성검사전형 / 면접전형 으로 나눠서
각각 조금씩 Tip을 알려드리는 것으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모든 일을 너무 급하게
진행하면 과부하가 걸리는 거 아시죠? :) 2탄, 3탄 진행되면서 모두 최종합격까지 노력해봐요~
<서류전형 1탄>
1. 증명사진 제대로 찍기!
아마 조금 지혜로운 취업선배들이나 인사 쪽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가 있다면 이 얘기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증명사진'의 위력을^^ 이 증명사진은 '과도한 포토샵(뽀샵ㅎ)'을 해서 예쁘게
바꾸라는 뜻이 아닙니다. 좋은 인상 즉 조금은 미소를 띄고 있는 증명사진을 준비하란 뜻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역으로 물어봅니다. "치아를 보이게 찍어야 하나요? 가리고 찍어야 하나요?"
글쎄 이런 원론적인 것이 아니라 저는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단정하면서 호감을 줄 수 있을 정도면
된다'라고 항상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인 기업에서 '증명사진'은 자기소개서와 함께 첫 인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몇 개월 전에 찍은 사진이 있더라도 한 번 정도는 더 찍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인적성검사 전형 1탄>
1. 내가 어떤 직무에 적성이 있는 지 먼저 알아볼 것!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위주로 준비하시는 후배님들은 예상 외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재능이 회사에서 어떤 직무와 어울리는 지 확인을 안하시고, 개별기업의 직무적성검사 유형만
준비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 대학교 취업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있는 경우는 저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별적으로 준비하시는 분은 드뭅니다.. 따라서 몇몇 사이트나 학교 취업센터를 찾아가서
'인적성검사'를 미리 실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곳을 통해서 본인이 어떤 직종
및 직무가 어울리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면접전형 1탄>
1. 면접준비는 가장 어려운 면접전형부터!
면접준비는 대부분 인적성 검사가 종료된 이후부터 흔히 얘기하는 '족보'등을 참고하며 '스팟스터디'
형식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준비하기 바쁜데 언제 면접까지 신경쓰냐고 하실
겁니다. 하지만 돌이켜 봤을 때 면접은 결코 1~2주일 간 준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흔히 준비하는 방법인 '취업스터디'나 '취업캠프(컨설팅)' 등을 활용해서 틈틈히 준비하시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일반적인 기업들이 많이 하는 '인성면접', 'PT 면접', '토론면접' 등 여러 유형 중에서
본인이 특별히 부족하시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준비하는 쪽이 나중에 유리합니다.
짧은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나요?^^ 2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주말에 올리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