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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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대기업 채용담당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12 전 찰스님은 아닌데 ㅎㅎ 암튼 글 읽어주셔서 고맙구 거의 실시간이네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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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뜻한 봄기운 작성시간12.03.19 취준생을 1년 정도 하고 작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해 지금 연봉 5천 가까이 되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위에 찰스님 얘기도 나와서 하는데, 찰스님 블로그도 취준생때 많이 들락거려서 정보도 얻었구요.
근데,,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어떻게 "취업 준비생"이 해당 기업의 직무(회사홈페이지 내용 제외)에 대해 "잘 알고 있을수 있나" 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이런 일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그런데도 입사를 했고 지금의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면접을 수차례 봐왔지만, 면접에서 해당 직무에 대해 말하는 지원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다들 본인 자랑하기 바쁘지.. -
작성자 따뜻한 봄기운 작성시간12.03.19 어느 책, 어느 블로그, 인터넷 어디를 봐도 직무분석을 하라고는 나와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디서 정보를 구할 수 있는지는
저도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쓰신 글이 취업을 위한 답인 것 같기는 한데 어딘지 모르게 속시원한 구석이 없어서..몇자 끄적였습니다. 실제 취준생이 알고
있는 직무는 실제 직무와 다른것이 많고, 정보의 양 또한 매우 제한적입니다. (저는 취업해서 제가 하고 있는 이런일을 하게 될 줄 꿈에도 생각못했음;;)
저는 그나마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구체적으로 제시를 한 것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플러스로 작용한 듯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우유:) 작성시간12.04.10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예요. 직무분석을 하라고 하는데, 취업한 선배님들께 여쭤봐도 하는일이 많아서 명확하게 말해주지 못하겠다- 라고 말하거나 아님 원론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으니.. 취준생 입장으로선 조금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