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 인적성 검사 준비하시느라 힘드시죠? ㅜㅜ
후배들이 힘들다고 연락이 많이 오길래 '아... 벌써 그 날이 다가오는구나 합니다.'
주말까지 힘내시고, 오늘은 바쁜 상반기 공채시즌 반드시 알고 가야할 것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
1. 모집공고에서 '관련전공','자격조건','우대사항' 이 세가지는 지원서 작성 전에 꼭 챙겨볼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30분만 투자하면 지원회사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건 무엇인지 어떤 전공까지 포함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원조건 역시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 기준을 가지고 서류전형을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즉, 같은 시간을 들인다면 조금 더 확률이 높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자기소개서 질문에서 회사가 무엇을 알고 싶을까 꼭 고민해보고 작성할 것!
요즘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역량 자소서 형태를 활용하고 있죠~? 쓰면서 고민도 많이하고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신있게 지원하는 회사라면, 경험을 나열해서 분량을 채우기 보다는
나의 경험을 통해서 어떤 것을 깨달았고, 회사생활 중 어떤 면에 도움이 될지 써보면 좋습니다.
3. 바쁘더라도 지원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및 기본지원서는 파일형태로 가지고 있을 것!
프린트스크린 기능도 좋고 워드 형태의 저장도 좋습니다. 예정되어 있는 면접이나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에도
간단한 저장만으로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작성한 지원서 내용 등을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물어보면 과연 지원자에게 신뢰가 갈까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회사를 지원했길래 모르고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수도 있으니 꼭 잊지 말길 바랍니다.
4. 마지막 날 지원은 가능하면 피할 것!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지원하고 싶은 회사 지원은 일찍일찍 하면 좋습니다. 시스템 적으로도 그렇지만 ,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전형 마감 전 자소서를 읽기 시작하는 회사도 꽤 된다고 하네요.
5. 미래에 대한 약속보다는, 과거의 경험 및 실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볼 것!
오늘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항목이네요^^ 수많은 자기소개서 중에 미래에는 이렇게 하겠다고만 작성하는
형태가 꽤 있습니다. 물론 지원자로서의 포부 및 열정은 충분히 고려됩니다. 하지만, 과거의 경험을 통해 나는
현재 능력으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고, 여기에 몇 가지를 더 추가해서 이런 성과를 내고싶다고 말하는 것과
단순히 장미빛 미래를 기술하는 것과는 다르지 않을까요~?
인사담당자에게 과거의 경험이나 실적을 통해, 미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은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추가하여, 과거 - 현재 - 미래에 대하여 적절한 비율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는 담당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줍니다. 비율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과거 30% 현재 50% 미래 10~20%
정도면 적당할 것 같네요^^ 면접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도 도움 되셨나요? 긴 글 읽어줘서 고맙구 늘 응원이나 파이팅하는 댓글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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