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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연봉

작성자이쩡잉|작성시간14.04.09|조회수737 목록 댓글 8

어느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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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ong hy | 작성시간 14.04.14 승무원 중에서도 가는 지역에따라 (비행기) 따라 연봉이 다르나요?
  • 작성자dltkdgo1 | 작성시간 14.06.02 금호그룹 있다가 지금은 공기업 있습니다.
    직장생활 10년차 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초봉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직장생활을 오래 해 보니 사실 이거 큰 의미 없습니다.
    일단 기업마다 연봉상승률이 천차만별입니다.
    처음이 좀 넉넉히 주지만 매년 미미하게 오르는 경우가 처음에 적고 상승폭이 큰 경우보다 절대 좋지 않습니다.
    둘째는 결코 돈에 삶을 팔아먹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돈은 많지만 살인적인 업무강도로 개인의 삶을 용납 못하는 회사들이 한국엔 넘쳐나지요.
    절대 좋지 않습니다. 처음 받는 임금에 주위에 자랑스럽기도 하고 자부심도 생기지만
    일하는 기계로 전락한 직장생활을 평생해야한다는 자각이 들 때,
  • 답댓글 작성자dltkdgo1 | 작성시간 14.06.02 절망을 느낍니다.
    직장을 찾을 때 알아보기 좀 어렵지만 퇴근시간은 지키는 편인지, 주말 출근은 있는 편인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어요.
    대부분의 사회인에게 직장이란 삷을 영유하기 위한 일종의 수단이지,
    내 삶을 압도해서 가정이나 자아실현을 휘발해 버릴 정도가 되면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결코 좋은 직장이 될 수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wolf whistle | 작성시간 14.12.01 동감합니다.. 그런데 신입때, 특히나 요새처럼 취업이 어려운때 이런 시야로 직장을 고르는 일이란 매우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초봉에 민감한건 당장 갚아야 할 학자금 대출이나 결혼,주택과 같은 것에 대한 부담이겠죠..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연봉의 마지노선을 그어놓고 그 이상이면 회사의 문화나 복지, 근무시간을 보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첫직장 4천이라는 연봉을 거부할수 없어 다른것 따지지 않고 다녔었는데
    돈에 영혼과 삶을 팔아먹는 일이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내가 받는 임금,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의 이름 이런건 생각보다 중요한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wolf whistle | 작성시간 14.12.01 dltkdgo1 받는 돈만큼 배가 나오고 짜증이 많아지고 친구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그런 삶을 계속하다보면 돈버는 기계가 되어버리죠.. 돈은 있고 내 자식은 이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래서 기러기 아빠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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