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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들 보셨나요?

작성자꾸마74|작성시간11.06.09|조회수418 목록 댓글 2

면접보고 왔는데 집에서 자꾸 물어보길래 몇마디 했더니

빵~터져서...몇글자 남깁니다.

 

저는 개인신상에 대한 질문을 좀 받았지요...ㅎㅎ

면접보면서 면접관님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서요.ㅎㅎ

이직사유....

가족관계....

이친구는 담배를 안피우네!오호~옷~

아내가 있네요? 아내가 연상! 헉스! 어떻게 연얘했죠? 많이 사랑했나요?

주저리주저리 답변하다가 아이도 있다고 하니깐....헉!! 지원자 나이가 몇이지요?

오옷~하면서 표정이 리얼하게 변하는 면접관님

서류를 보시면서 자꾸 놀라는 모습이 순간 긴장이 확풀려 버렸어요.

 

집에와서 아내가 자꾸 어떻게 됐냐고 묻길래 솔직히 얘기해줬더니..."뭐야~그 면접관" 하더군요.

제가 장가를 좀 빨리가서요...ㅎㅎ와이프는 조금 맘상했다지만 저에겐 재미있는 면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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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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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ongrapher | 작성시간 11.06.09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렸네요...역시 사람사는 곳이니 분명 좋은결과 있을겁니다..저 또한..ㅋㅋㅋ
  • 작성자에헤헤독 | 작성시간 11.06.10 ㅋㅋㅋ 저는 피티면접때 피티 발표 끝내고, 면접의 60%정도는 나는 가수다 얘기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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