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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idifuse 작성시간12.03.28 하나만 물어보죠.대기업들은 똑같은 스펙을 요구하는지 궁금하네요? 높은 영어성적과 학점, 경력에 해외연수,,,,대학까지 서열화 시키더군요.
열정이 잇고 꿈이 잇으면 머합니까 스펙이 없으면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데 말이죠. 대기업 인사팀장까지 하신분이 지금 청년들이 무엇때문에 고민하는지 정말 모르시군요.
어떻게 하면 대기업 조건에 맞는 스펙을 딸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넘쳐납니다. 열정이요? 꿈이요? 스펙없음 알아주지도 않는데. 무슨...
열정없이 살아가는 청년들 희망이라도 갖을수잇게 해주심 좋겟네요. 열린채용으로 바꿔서 다양한 인재들(다양한 경험과 장점을 가진 인재들)을 뽑도록 노력부터 하셧으면
좋겟네요. -
답댓글 작성자 무엇인지 작성시간12.03.28 열정이 있고 꿈이 있으면 굳이 대기업을 가려는 이유는 뭐죠? 세상에는 훌륭한 강소기업도 많습니다. 창업이라는 방향도 있지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기업은 숫자로 따지자면 전체 기업중에 1%밖에 안됩니다. 1%라는 곳에 100%의 인원이 몰리는데 무슨수로 본인이 열정이 있는지 열심히 살아온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죠?
회사는 어차피 돈을 버는데니, 비용대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 뿐이겠지요.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본인이 정말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지닌 인재라면 본인을 알아봐 주시는 회사로 가시길 빕니다. 단순히 남들이 가고싶어하는 대기업 말구요. -
답댓글 작성자 V성공멘토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28 음. 우선 저는 인사팀장을 한 적은 없습니다. 현실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저는 대기업의 상황을 알려드리고 어떤 관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Case는 있는지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동안 노력한 것들을 보시면 그래도 청년들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든 더 나은 방향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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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V성공멘토찰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28 다만, 열린 채용이건 스펙 중심 채용이건 채용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합격의 근거 - 일을 잘 할 수 있는 이유' 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가 신입의 경우 명확히 파악이 되지 않아 간접적인 방식 (예를 들어 학점을 보며 성실성을 판단한다던지) 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 이유가 100%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갖고 있는 역량, 일을 잘 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회사에 대한 로열티, 열정, 마지막으로 조직에 적응 잘 할 수 있는 성향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어떤 분야로 나가고 싶은지 알려주면 제 조언을 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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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idifuse 작성시간12.03.28 /무엇인지/님아 저는 대기업을 들어가고 싶다라고 얘기한게 아닌데요? ㅋ 현실을 바로 보자는거죠. 글고 대기업은 들어가고 싶은 마음 없는 데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좌절햇다는게 맞겟네요. 그들만의 리그인데 무슨 지원을 하겟습니까? 그리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들어가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본능 아닌가요? 대학교 지원하실때
상향지원 해보신적 한번도 없으신가요? ㅋ -
답댓글 작성자 글로벌에릭 작성시간12.04.06 저기요 전 지방대생 경영학과 학생인데요 그 벽을 넘기 위해 어떤 열정으로 노력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국비 해외인턴쉽 같은 해외프로그램과 호주에서 회사에서 일을하며 쌓은 경험으로 자소석 작성했더니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등 기대도하지 않았던 대기업 서류통과가 되던데요? 열정이 그렇게 있으시면 토익 900점은 넘기셨나요? 학벌 타령하지 마시고 할수 있는거 몽땅 다 올려논담에 안되면 그때 좌절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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