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비법]]자기소개서 성장과정에 대한 조언 by V+ 박원철

[V성공멘토찰스]

진심 담은 취업 조언

성장과정의 방향은 무엇일까 ? 바로 질적 성장이다.

 2012. 7. 12

Written By V+ Charles. 박원철

Twitter - @VplusCharles

facebook - http://facebook.com/vpluscharles

V+ (Your Vision Up, Value Up) Charles. 박원철입니다.

성장과정, 기업은 왜 ? 자기소개서에 성장과정에 대한 질문을 빠뜨리지 않는 것일까요 ??

대학 자소서에도 성장과정은 꼭 포함이 되는 것일까요 ?? 성장 과정에 대한 생각을 나눠 봅니다.

예전 회사 인사팀장님과 얘기를 하다 재밌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팀장님. 왜 ? 그렇게 성장 배경을 보려 하는 걸까요 ? 어짜피 애들은 뻔한 얘기만 쓸텐데 말이에요."

 "... ... ... 중요한 문제지. 어떤 팀장이란 중요한 자리에 사람을 앉힌다고 생각해 봐. 경영자 입장에서 그 사람의 배경이

  궁금해지지 않겠어 ?? 회사에 손해가 또는 이익이 결정될 수 있잖아. 다양한 Risk를 고려해 봐야지..... "

 "팀장이야 중요하니깐 당연한데,,, 그럼 신입은요 ?? 신입사원이야 앞으로 계속 교육을 시킬 대상이잖아요."

 "그 신입이 팀장 되는 거 아니겠어. 언젠가는 팀장 될꺼아냐 ? 회사에서 안 짤리면... 지가 안 나가면 ..."

요즘 회사에서는 재밌는 (솔직히 안타까운) 현상들을 바라봅니다.

인턴 선발 때문에 면접 진행도 하고, 결과도 발표하고 하는데 전화벨이 참 많이 울립니다.

채용을 할 때 회사에 전화가 오는 것이야 당연한 현상이지만, 그 전화의 주체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아들이 왜 ? 떨어진 겁니까 ?" "우리 딸이 정말 못난 것이 없는데 뭘 잘못했기에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

 제 대답은요 ? 주절 주절... 억지로 그 부모님 기분 상하지 않게 그 사랑스러운 자식의 탈락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만

 제 솔직한 대답은요 ? "아마도 부모님.. 아직까지도 품안에 자식을 쥐고 있을려는 부모님 때문에 탈락했나봐요." 입니다.

주체성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인재는 그렇지 않은 성장과정의 인재를 이기는 법입니다.

회사에서는 그리고 대학교에서는 부모님이 대신 의사결정을 해 줄 수 없는 법이거든요. 

   ■ 전년대비, 전 분기 대비, 지난번 대비 .. 회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성장'

     "뭐가 달라졌습니까 ?" "개선된 것이 어떤 것이지요 ?" 일터에서 참 많이 얘기되는 말입니다. 더 나아진 것은 무엇인가 ?

     "어떤 역량을 성장시켰습니까 ?" "업무 역량 관련 필요한 교육 사항은 무엇인가요 ?" 이 역시 많이 회자됩니다.

     자기개발 또는 역량이란 이름으로 연말에 평가도 됩니다. (대체로 기업의 평가는 성과 평가 + 역량 평가로 구성되니깐요)

     무엇이건 이전보다 더 향상되었다. 또는 이전보다 성장했다는 기업의 당연한 방향성입니다.

     한 가지 생각을 드립니다.

        Q. A 유통회사의 2010년 매출은 약 9,875억원이었다. 2011년 매출은 약 1조 175억원이었다.

           2011년 드디어 1조 매출을 넘어섰다. 그런데 A 회사의 CEO는 기업 성장 하락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 났어야 했다. 1조 매출을 넘어섰음에도 왜 ? CEO는 물러 났어야 했을까 ??

        A. 2011년 정부집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 였다. 소비재가 중심인 A 유통회사의 경우 자연 성장률 (즉, 회사가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는 부분)이 4%로 볼 수 있다. 따라서 A 유통회사가

           전년대비 성장했다면 4% 이상의 매출 성장이 보였여야 했다. 즉, A 회사는 기업의 실적이 악화된 것이다. 

     기업은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성장을 위해서는 'People, 바로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성장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는 단편적으로 생각해볼 때, 너무나도 많습니다. 예로 든 A 기업 경우만 봐도 ..  

       1) 종업원 임금은 상승합니다 (임금은 하방 경직성), 2) 임대료, 이자비용 등도 상승합니다. 3) 재료비도 오릅니다. 등등등

     성장하지 않으면 기업의 존재 가치 자체가 무의미해 집니다.

     기업은 끊임없이 '성장'을 강조하고, '지금 여기서 머무르면 안 됨'을 강조합니다.

     그래야 기업은 존속할 수 있고, 기업이 존속해야 종업원은 근무할 수 있고, 기업은 또 다른 성장을 이뤄냅니다.

     그런데 기업에서 또는 대학교에서 지원자의 성장과정을 꼭 보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매출 성장'과 같은 양적 성장만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어떤 것. 더 큰 성장을 이뤄낼 바로 그런 잠재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장은 기업의 사람의 가장 큰 Key Word임에는 분명하다.

   ■ 기대한 것 그 이상의 가치. 중요한 것은 바로 '질적 성장'

     'Let the store come to people !' 어느날 한 컨퍼런스에서 '홈플러스 - TESCO' 사례가 발표되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Business Case로 주목되고 있는 한국 홈플러스의 사례.

     Let the sotre come to people ! 지하철의 virture Store의 효과에 대한 사례 영상입니다.

     없었던 시장을 만들어내며 기존의 익숙했던 방식이 아닌 전혀 다른 방식으로의 성장을 이뤄내는 사례.

 One-Line Market으로의 Homeplus의 질적성장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 또는 융합된 양적 질적 성장으로.

     기업에서 인재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질적 성장' 입니다. 양적 성장을 이뤄내고 난 이후 극심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산업이 형성이 되고 몇몇 기업들의 주도로 양적 팽창이 있습니다. 그 이후 수 많은 경쟁 업체 속에서

     또 다른 질적 성장을 이뤄내야 합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을 몇 십프로 이상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 전년 대비 획기적인 규모 팽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주고,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대학교라면 어떻습니까 ?? 대학의 명예를 높여줄 수 있는 학술적 깊이 뿐 아니라 새로운 연구의 방식 제안, 새로운 이론

     하물며 대학교 교육을 통한 새로운 시장의 개발, 새로운 비지니스의 수행, 창업을 이뤄낼 인재를 원하지 않습니까 ?

     바로 그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인재. 그 인재를 '기업'은 원하고, 그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Off-Line에서의 이마트와의 양적 경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시킬 질적 성장. On-Line의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인재.

     당신은 바로 그런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인재입니까 ?

     그리고 그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성장 과정'을 쓰고 있습니까 ?

   ■ 이전 단계에서의 '질적 성장' 그 질적 성장을 위한 기본기가 성장배경에 있으면 어떨까 ?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인재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

     이 칼럼을 준비하면서 주변에서 일 잘 한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많이 했습니다.

     많은 선배들은 강조했습니다. "기본. 기본을 잘 아는 사람이 결국 일도 잘 하더라."

     공부를 잘 해 좋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는 후배들도 강조합니다. "기초 과목이 탄탄해야 해요."

     우리가 걸어가는 삶은 계단입니다. 저는 항상 삶을 생각할 때면 계단을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평행선을 걸으며 노력하고 노력해서 갑자기 큰 Jump! 대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다.

     대학교 4년 동안 평행선을 걸으며 어떤 노력을 했느냐에 따라 갑자기 또 큰 Jump! 회사 생활이 시작됩니다.

     한 계단에서 다음 계단으로 나아갈 때 그 전 계단에서 어떤 기본기를 닦았느냐는 참 중요합니다.

     그 기본기가 분명 다음 계단에서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장. 뭘 향한 성장인가 ? 바로 '직무에서 질적 성장'을 이뤄낼 기본기가 중요하다.

.

     소비재 산업에서는 '시장, 고객, 제품'에 대해 많이 만져보고, 경험해 본 사람이 분명 잘 합니다.

     산업재 산업에서는 '제품 관련 지식 기초 이론 전공 지식'을 갖춘 사람이 혁신 제품, 신제품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R&D 직무는 프로젝트 또는 학교 과제에서 Process를 많이 고민해 본 사람이 잘 해 냅니다. 어떤 합리적 프로세스를

     만들어 내야 할지. 4단계 걸리던 프로세스를 3단계로 줄여야 할지. 어떤 Data를 모아야 할 지 성장을 합니다

     지원하는 직무에서의 질적 성장을 생각해 봅시다.

     지원하는 회사에서의 질적 성장을 생각해 봅시다.

     지원하는 산업에서의 질적 성장을 생각해 봅시다.

     그런 질적 성장과 관련해서 자기소개서에 강조할 성장 경험이 있나요 ??

     질적 성장을 이뤄낼 기본기를 갖추기 위한 노력 그 과정을 성장배경에 쓰면 어떨까요 ??

한 시장 은행의 인사팀장님이 사석에서 해 주신 말이 기억이 납니다. 대충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소서 알잖아... 그런데 기억에 남는 친구는 있긴해.. 채용 담당하던 직원이 한 번 보라고 자소서를 가지고 왔는데

 그 지원자는 성장 배경에 우리 은행 지점을 주기적으로 방문했다는 거야. 계절에 따라 어떤 옷을 입는지부터 어떤 상품을

 강조하는지 그리고 어떤 마케팅을 하는지 다 적어 놓았다고 하더군."

"그래서요 ?" "일단 부모님이 성실 정직 강조하라고 했다고 쓰지 않아서 좋았고, 거짓말 했던 것이 부모님에게 걸려 혼나서

 그 다음부터는 정직함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살았다고 말하지 않아서 좋았어. 애들 알잖아. 거짓말 같은 이야기들"

"그래서 뽑으신 거에요 ?" "좋잖아. 그런 친구가 교육 시켜도 금방 따라오고, 고객 발굴도 잘 하더라고,, 그런 애들이 필요해."

다시 이야기를 앞으로 돌아가봅시다. 제 예전 팀장님이 해 준 이야기.

팀장이란 중요한 자리에 사람을 선택할 때, 다양한 Risk를 고려해 보기 위해서 그 팀장 후보자의 성장 배경을 살펴본다.

팀장이란 다음 계단에서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의사 결정 상황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그 이전 계단에서

경력, 다양한 상황에서의 행동들, 직무 관련 지식,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등을 어떻게 향상시켜왔는지 봐야 하는 것.

바로 지금 제가 얘기하는 '기본'.. 내가 입사 후 하게될 역할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 자세, 생각 등을 습득해온 바로 그 과정

그 노력의 과정이 '성장 배경'이면 어떨까요 ? 저는 일단 그런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한 후배가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CJ의 마케팅을 하는 한 후배.

그 후배의 자소서 성장 배경은 성실, 책임, 정직, 타인에 대한 관심,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상점, Cafe를 방문했는지, 그리고 그 곳에서 어떤 점을 주로 보려고 했는지, 뭘 느꼈는지 CJ 마케터로 질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기본 역량, 기본기 바로 그 성장의 원동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 성장과정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믿겨 지는' 그리고 '꼭 면접에서 한 번은 보고 싶은' 그런 성장과정입니다.

단순하고 쉬운 방법, 8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실행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행동하기만 한다면 제대로 노력한다면 분명한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력서와 취업의 본 의미 그 의미 답게 제대로 취업준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이력서(履歷書). 신발 이. 다닐 력. 기록 서. 신발을 신고 다닌 기록. 즉 땀과 노력을

힘껏 보여줘야 한다. 

     취업(就業). 나아갈 취할 취. 직업 업. 직업, 자신의 평생 업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Your Vision & Value Make U "Career" !

.

■ 대한민국 고용 전문가  " V⁺ 성.공.멘.토 찰스, 박원철 입니다. " 

  불안하기만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No. 1 전문가  그 목표를 위한 제가 걸어온 계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Step. 1. 경영학 전공, 차별적으로 경험한 취업 경험

: 4학년 2학기 최종 12곳의 성공 취업 경험

 * Step. 2. 대기업 기획실 전략기획팀 2년

 : 임원의 의사 결정 사고 및 기업 각 기능에 대한 이해

 * Step. 3. 대기업 인재개발실 인사팀 2년

 : 조직 설계, 직무 운영 및 채용 지원, 현실적/실질적 채용 상황에 대한 지식

 * Step. 4. 산업 및 조직 심리학 석사

 * Step. 5. HR Consulting Firm 선임 Consultant

              : HR 제도 재 설계 및 혁신 Project 수행

 * Step. 6. 기업 채용, 인재 평가, 자기 계발, 프리젠테이션 등 강의 및 Contents 제작

              : 자기 계발, 문제 해결, 실행력 관련 책 집필 병행

 * Step. 7. 現 인사팀 근무, 경력 취업 및 선진화된 인사 이론의 조직내 적용

즉, 실제 대기업 취업 합격도 많이 되었고,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였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확실하고, 적합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고 자신합니다.

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2030 젊은 세대들이 가장 고민을 하고 있는

'진로, 취업, 직업, 대학생활 그리고 회사생활'에 대해서 마음껏 지식을 전달할 것입니다.

    잘못된 방향을 바로 잡고자 제가 갖춘 지식을 마음껏 나눠 드립니다.

 힘이 들 때, 그리고 궁금한 것이 생길 때, 내 경력에 고민이 생길 때 언제든 문을 두드리세요

  * News (www.koreajobnews.com)

  * Café (café.naver.com/vplus00)

  * Twitter (@ vpluscharles)

  * Facebook (@ vpluscharles)

  * PodCast (itunes.apple.com/kr/podcast/id503495899) 

 긍정으로 도전합시다. 그리고 항상 기억합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 ! 인 것을!

★ 불펌은 금지입니다^^ ★

♣ 도움이 되었다면 "칭찬의 공감" 꽉~ 눌러 주세요 ♣

★ "응원의 덧글"도 정말 감사합니다. ★

[Eugene Lee]

우와... 그거였구나 내가 간과한부분이... 정말 감사합니다.

[you can fly!]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성장과정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

[베토벤나인]

2012년을 보내며 박원철님의 조언을 읽고 있는데,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군요. 실행력을 강조하고 준비된 자세를 갖추라는 그 말씀 새겨 듣고 2013년에는 못된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홍]

먼가 가슴에 남네요. 이력서와 취업 한자가 저런 뜻이 였다니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마트를 이기기위해 홀플러스가 지하철에서 판매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미나뽀!]

서서히 길이 보입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