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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이시한코칭

2013 기업 인․적성검사 이슈 어위드

작성자leesihan|작성시간14.01.03|조회수177 목록 댓글 1

최근 들어 매해 적성검사에는 큰 이슈가 발생하곤 한다.

예전에 비해 적성검사의 채용도구로서의 비중이 는 탓도 잇고,

열린 채용 분위기 탓에 적성검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 된 탓도 있다.

 

2013년의 변화를 알아야 2014년의 적성검사도 대비할 수 있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2013년 인․적성검사 이슈 어워드다.

 

 

적성 이슈 5위 - 공공기관 속속 인․적성검사 도입

공기업이나 공사, 공단 등에서 적성을 실시하게 된 기관들이 많이 늘었다.

사실 이 이슈는 상당히 강력한데, 이 시험들이 공기업의 논술이나 상식,

학과목 등의 암기형 문제들을 대체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공기업, 공사, 공단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대기업 준비하는 사람들의 준비 과정이 겹치게 되면서, 크로스 지원이 가능해진다.

대기업만 준비하던 취준생들에게 공기업이나 공사, 공단의 지원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이런 변화의 진원지는 바로 열린 채용이다.

공기업, 공사, 공단의 경우 사실 말들은 안하지만,

보통의 대기업보다 조금 더 화려한 점수를 요구하던 것이 사실이었다.

학벌, 학점, 영어 점수 등 점수에 관련된 스펙으로는 카더라 통신이 많았던 곳들이 공공기관인데,

열린 채용이 도입되면서 이런 필터링이 없어지게 되었고,

조직 입장에서는 한꺼번에 많이 몰릴 사람들을 공평하게 거를 장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일종의 필터링을 위해 인․적성검사가 열린채용과 패키지로 도입되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취업 준비의 모습을 바꿔 놓을 수도 있는 이 이슈가 5위 밖에 안 되는 이유는

공공기관들의 열린채용과 인․적성 도입이 올해는 시범적이었고,

2014년에 많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2014년의 핫이슈가 바로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10월에 있었던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단어가 ‘스펙 초월’이었던 만큼,

내년도 공공기관들의 변화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4위 인성검사 류의 퇴조

인성검사가 안 중요한 것은 아닌데, 인성검사가 그렇다고 탈락의 결정적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니다.

생각해보면 자기가 직접 ‘나는 매우 성실하다’라고 쓰는 객관식 시험을 기업이 100% 믿을 근거가 없다.

그래서 인성검사는 탈락의 결정적 이유보다는 면접할 때 보는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예가 더 많다.

삼성의 경우 인성검사는 아예 SSAT에서 분리되어서 면접 날 같이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기업이 인성검사를 어떤 비중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사람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이 있다’ 이런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다면 곤란하겠지만, 취직하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쓰진 않을테니,

인성검사의 검증 기능은 애매하다고 하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3~1위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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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odlovesgy | 작성시간 14.02.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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