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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재활심리/경제] 강점직무 상담요청 드립니다.

작성자동기부여컨설턴트|작성시간13.12.02|조회수299 목록 댓글 2

No

제목

경험

1

Wake Up Books! 프로젝트

목적: 한 번 읽고 책장 속에 잠들어 있는 책을 기부 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고, 그 수익금으로 책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새 동화책을 기부하는 프로젝트

  

역할: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획에 참여하고

팀원 중 주변지인을 통해 가장 많은 책은 기부받아 판매할 책을 확보.

상황: 단지 작은 아이디어에 불과한 것을 아이디어 단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겨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

행동팀원들과 협력을 통해 뜻있는 일을 할 수 있었기에 가장 열정을 가지고 임했음. 매주 구미와 대구를 오가며 시간과 노력을 투자 했음

결과: 팀원 각자의 능력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음. 작은 일에도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협력을 위해서는 상호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됨. 또한 팀원들을 통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게 됨.

2

 SK에너지 블로그 기자단

목적: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역할매달 3개의 개별기사 작성 및 그룹 기사 작성

상황: 20명의 팀원이 다 다른 주제로 기사를 작성 해야 했음으로 아이디어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 컨펌 나는 것이 어려웠음. 또한 통과 된 아이디어를 기획서 작성 후 기사를 씀.

행동: 기업과 관련 된 내용 수집과 시즌성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바로 기록하여 아이디어를 제시함.

결과타켓에 맞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과 기획서 작성법을 익힐 수 있게 됨.

3

KT&G 잡스쿨링

(마케팅 및 영업 실무체험)

목적: 마케팅 및 영업 실무체험을 위해 현장실습에 참가

역할매주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함. 그 중 정관장가 연계하여 마케팅을 실행함

상황: 지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지점으로 외부활동의 부재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유동인구가 많으나, 위치노출이 적었음

행동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SWOT분석을 하였고 지점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지점에 대한 정보를 획득함. 획득한 정보를 토대로 일일 이벤트를 기획하였음약도를 직접 제작하여 이벤트 상품에 부착. 하지만상주인구에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위치노출 효과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약도를 보고 지점 방문 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함.

결과

확실한 위치노출 효과와 더불어 매장 내 상품홍보 효과를 가져 옴.

4

 아모레퍼시픽 공모전(예선통과)

삼성 챗온 공모전(예선통과)

다수의 공모전에 참가 했음

목적: 마케팅 기획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역할전체적인 흐름과 아이디어 제시.

상황: 관련 경험 부족으로 기획서를 만드는 것이 힘들었음

행동: 주변에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았으며 관력 서적을 빌려 부족한 부분을 함.

결과: 중도 포기하고 싶었지만 팀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음. 수상 하지는 못했지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음.

5

카페 아르바이트

목적: 커피를 좋아하여 커피에 대해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역할역사 내 카페 주말 오픈(07:00~13:00)

상황: 혼자서 모든 일을 담당해야 했음. 주문에서 음료제작까지. 갑작스런 단수로 인해 몇시간 동안 식수가 들어간 음료판매에 어려움을 겪음

행동: 그때 손님을 그냥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식수를 대체할 수 있는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손님께 권함.

결과: 기존의 판매잔 수보다 적은 수를 판매하였지만 시간대매출비교 시 평균판매액을 유지할 수 있었음.

 

No

제목

경험

6

한국장학재단 korment 3

목적: 활동범위를 교내가 아닌 교외로 넓히고 싶어서

역할: 부팀장역할

상황: 처음 시작한 대외활동으로 한달에 한번씩 서울에서 만나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기 어려웠음. 멘토님께 마케팅 관련 멘토링을 받음

행동: 지방에 거주하지만 매달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 위해 노력함.

결과: 1년동안 진행 된 장기간의 모임으로 중도포기 하지 않고 끝냈다는 것에 의의를 둠.

7

 대학생 다문화가정 멘토링

목적: 봉사를 통해 누군가를 돕는 참된 의미를 깨닫기 위해.

역할다문화 가정, 저학년 학생 2명을 맡아 국어, 수학을 가르침

상황처음으로 누군가를 책임지고 이끄는 상황. 방학 때 진행 된 멘토링 봉사였기에 학생들의 참여율이 낮았음

행동학부모님께 이틀에 한번씩 연락을 들여 자녀가 수업에 잘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함.

결과각 학생의 가정 상황상 컨트롤이 되지 않아, 멘토링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음. 누군가를 책임지고 이끈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됨.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쳇바퀴처럼 굴러가던 대학생활 속에서 적성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희학과는 실습을 버텨내고 자격증을 따면 쉽게 취업은 되는 학과입니다.

하지만 전공과 맞지 않아....다른 진로를 찾기 위해 공모전 및 대외활동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쓰고 보니...들쭉날쭉한 경험에 성과가 없는 결과물들 같습니다. 뒤늦게 1년 반동안 해오던

학과실습을 관두고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노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유통MD와 영업관리 직무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휴학을 한번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이제 바로 졸업인데...앞으로 어떠한 점을 더 보충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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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기부여 컨설턴트 JD입니다.

재활심리와 경제학 복수전공인가요? 묘한 조합을 만났네요^^;

단도직입적으로 희망분야의 유통MD나 영업관리 직무라면 흔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을 이야기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글 안에서 보여지는 빠뻬님의 강점은 기획력과 팀워크, 그리고 실행력으로 비춰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통MD나 영업관리 직무는 타겟팅을 잘 한 케이스이긴 하나 경쟁이 심하다는 건 굳이 두 말하지 않아도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학교는 지방에서 재학 중인지요? 참고로 최근들어 유통업체들, 특히 현대백화점을 필두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스펙 그 자체에 너무 몰두하는 건 좋은 전략은 아닙니다. 향후 졸업 전까지 너무 스펙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진 마세요.

스펙에 강박관념 갖지 말라고 해 놓고 뒤 이어 스펙에 대한 이야기로 또 이어지네요. 뭔가 모순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하는 건 의미 자체를 다르게 생각해 주기 바래요.

단순 점수로 평가하는 정량적 스펙이 아닌 정서적인 부분으로 접근해 봅시다. 이른 바 광의적 개념의 스펙이라고도 하고 앞서 말한 것처럼 정서적 스펙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단순 점수나 횟수 등으로 평가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빠뻬님이 가진 경험담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봅시다.

과거 공모전도 이것저것 나가봤고 기자단에 장학재단 멘토에 잡스쿨링 등 대외활동도 많이 해 보았는데 뭔가 지향하는 방향 자체가 조금 뒤죽박죽이긴 합니다. 진로를 찾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이었다는 부연설명이 이제야 잘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막상 유통MD나 영업관리와 관련된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어떻게 관련 분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관련 정보를 수집했고 거기서 어떤 매력을 느꼈길래? 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기본적으로 기획력이 있고 시장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유통분야의 MD가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지금 졸업을 앞두고 스스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네요.

우선은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한 번 해 보는 건 어떤가요? 각종 백화점의 인턴 채용으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고 정말 그 쪽 분야로 뚫기가 너무 힘들다면 판매 사원으로 단기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는 있습니다. (겨울 방학 등을 이용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 보세요)

가령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판매사원만 전문으로 채용하는 소싱회사가 있거든요. 가장 좋은 건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인턴이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렇게든 저렇게든 실무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지금에서는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종 유통 업체에서 시즌, 비 시즌에 어떤 프로모션이 이뤄지는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본 MD의 역할은 어떠한지 등 살펴볼 거리들은 많겠죠? 그리고 보다 더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실제 제대로 된 관리자가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현장에 대한 이해를 키우기 위해서라는 명분도 세울 수 있구요.

사실 유통 업체의 근무 환경이 워낙 속된 말로 빡쎄다(?)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 및 경험은 꼭 한 번 추천하고 싶네요. 만약 꼭 유통 분야의 MD가 아니더라도 관심 분야가 있다면 현장 경험은 필수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활심리 역시 직접 작성한 것처럼 실습을 버텨내고 자격증을 따면 취업은 쉽게 되는 학과라고 한 것처럼 최근 취업 시장의 판도는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된 상태로 사회로 뛰어드는 인재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말이죠.

지금 시장의 동계인턴부터 14년 상반기 공채 및 각종 인턴 채용 등 지금부터 준비해서 자기소개서 작성 하고 기업분석 하세요. 특히 유통 쪽은 최종소비재를 다루는 곳이기에 의류나 식품, 잡화 등 분야는 다양합니다. 꼭 백화점 같이 종합 소비재 판매 채널이 아니더라도 특정 분야의 로드샵 지점 쪽에서도 MD나 영업관리는 필요하니깐 말이죠.

글이 장황하니 길어지네요. 정리합시다.

1.     관련 산업 분야 희망 기업 정리 해 봅시다.

2.     기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지금부터 준비하기

3.     기업 분석 및 직무분석 차원에서 실무 경험 쌓기

4.     인적 네트워크 활용하여 관련 정보 수집하기

5.     지원 분야에 대한 확고한 마음 다지기

많은 분야에 도전을 했지만 성과가 없음에 대해 스스로 너무 기 죽지 마세요. 그 나이 대에는 도전하는 것 그 자체에도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 진로를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의 경험에 더 가치를 부여하세요.

언젠가 그 때의 열정과 몰입했던 그 경험이 도움이 되는 날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남은 시간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낼 것인지 스스로 계획을 짜 보기 바래요.

하기 나름입니다. 다 똑 같은 조건에서 사회로 진입 되어 지는 과정에 스스로 즐거운 마음을 갖고 능동적으로 임하느냐, 수동적으로 임하느냐의 차이는 무척 큽니다.

부디 선택한 그 직무가 적성에 잘 맞길 기원하며 상담 글은 여기서 줄입니다.

, 20대의 초 중반의 나이에 방향은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고 바뀔 수 있습니다. 그것 역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 보기 바랍니다.

이상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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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기부여컨설턴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2.02 확인 후 덧글을 남겨 주세용~~^^
  • 답댓글 작성자빠뻬 | 작성시간 13.12.06 감사합니다. 사실은 어떠한 답글을 달아주실지 걱정되서...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원래는 마케팅을 하고 싶었는데.. 롯데 잡멘토링을 통해 유통MD라는 직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기획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직접 기획을 거쳐 현장에 적용까지 하는 유통MD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구요.. 2013하반기에 자소서가...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사실 저도 관련 직무 경험이 너무 적다는 걸 알고 있어서 유통업체 판매사원으로 일을 해볼 계획입니다. 자세히 제가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원하는 곳에 취업 성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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