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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강점직무 멘토링 부탁드립니다.

작성자정신뼝자같은가시나|작성시간14.01.04|조회수197 목록 댓글 0

황금은 발견해서 써 버리면 그만이지만, '강점' 은 발견하면 무한정 쓸 수 있습니다.
황금찾기 보다 가치있는 일인만큼 꼭 시간투자 하세요~!

 

취뽀 전문멘토님이 여러분의 강점을 쏙~쏙~ 뽑아 강점에 맞는 적합한 직무를 찾아드립니다!  ^^

 

1. 상담요청 게시판 제목 작성 

      [전공] 강점 직무 상담요청드립니다. → 그대로 긁어서 전공만 변경해서 올려주세요

        예) [경영학] 강점직무 상담요청 드립니다. 

 

2. 상담요청 내용을 작성해 주세요. 

      -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충실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 아래 예시부분은 삭제하시고, 자신의 경험으로 수정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No

제목

경험

1

사회적 기업 창업, 운영

목적심리학을 대중이 더 친근하게, 유용하게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역할회사 경영부분을 제외한 각종 사업 아이템에 아이디어 제공, 회사 블로그 운영 및 포스팅

상황경영 쪽은 관심도 없었고 담당하는 친구가 따로 있었음. 학생들끼리 모여서 하는 스타트업이다보니 눈에 띄는 큰 성과나 수익창출은 없었고 블로그 및 관련 어플만 유지 관리하는 중. 어플은 제작 담당하는 애가 따로 있었고 구성, 수정단계에서 아이디어 제공.

행동컨텐츠 개발을 위해 고민하고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템을 제안. 실제 실현된 아이디어 다수. 컨텐츠 개발을 도와주고 있는 외부 인력들 관리.

결과하루 블로그 방문자 평균 300. 주기적으로 네이버 메인에 등록되어 종종 단발적으로 5~6만 찍기도. 현재 경영 담당하던 친구들이 복학하고 스타트업 국가 지원금도 1년 계약이라 회사는 접을 예정.

2

 

상담센터 인턴 9개월(주 2회)

목적: 대학원 진학을 위한 경력 쌓기, 실무경험 하기.

역할센터 소장의 각종 잡무(아동잡지 칼럼 작성, 강의자료 제작, 상담내용 축어록 등), 아동 집단치료 보조

상황무급, 과도한 업무, 비효율적인 업무체계(업무 내용 전달이 제대로 안됨., 지시사항의 비일관성) 등으로 인턴들 사이에서 항상 불만이 터져나왔으나 이쪽 전공으로 나가려는 사람들 뿐이라 입소문이 무서워 불만을 제대로 표출하지는 않았음. 그래서 1년 계약으로 들어온 인턴 중 3개월 이상을 버티는 사람이 없었음.

행동초반 잘못된 인수인계로 잡음이 많았으나 곧 적응하고 가장 오래 근무했으며 소장의 신임을 받음(컴퓨터를 따로 배운적은 없으나 유지관리하는 방법이나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찾아 사용법을 알려주곤 했음.)

결과대학원 불합격에 따라 목표가 좌절되었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차에 이쪽 분야는 아예 가지 않기로 결심해서 취업준비를 위해 계약종료 3개월을 앞두고 퇴사.

3

정신보건센터 봉사활동 3개월(2)

목적: 전공을 위한 현장 경험의 필요성 충족. 심리검사 실습

역할만성형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서예반에서 강사보조. 정신분열증을 가진 40대 여성을 상대로한 1:1한글 교육

상황전공관련해 실제 현장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나 환자를 직접 다루는 치료나 상담까지는 능력 밖이었기 때문에 강사 보조 역할만 할 수 있었음. 처음에 배우고 연습하고 싶었던 심리검사는 요일이 맞지 않아 접할 수 없었음.

행동한글을 가르쳐드렸던 어머님의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해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고 상담을 해서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함.

결과: 장기결석하던 단체수업에 출석하심.

4

 각종 아르바이트 경험

목적: 용돈벌이

역할참치횟집 서빙, 편의점 알바, 마트 시식 사원, 과외 등

상황용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교통비, 통신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벌어야 했음.

행동제일 짧았던 1달짜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제외하고 1~3년 정도 지속적으로 한 가지 일을 했음. 점차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옯겨감.

결과용돈을 받지 않았어도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생활했고 주변에서 생활력 강하다, 끈기 있다는 평을 많이 듣게 됨.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본래 전문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중앙대 심리학과로 편입했습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학비를 벌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진행과정이 더디고 결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았으며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올해 나이가 28살이 되었습니다

편입하고 나서는 편입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매 학기 전공으로 꽉 채워 듣고 알바도 지속해야 했어서 

대외활동이나 다른 자격증, 해외여행 등 뚜렷한 경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적으로, 그리고 취업을 위한 현실적 차원에서의 제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번 목표를 정하면 끝장을 볼 때까지 하는 근성이나 추진력이 있고 이것이 매사 모든 일에 적용됩니다

목표를 클리어 하면 그대로, 해볼데까지 해봐도 안 되면 뒤도 안 돌아보고 생각도 안 합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큰 돈은 없지만 생활력이 강해서 일상적인 소비욕구는 스스로 채워왔으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100~200만원 정도는 따로 모아둡니다

또 원래 본인 성격이기도 하고, 전공특성 영향도 있는지 공감을 잘 해줍니다

어학성적은 텝스 709(2+레벨)이 있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2,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 전문가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목표로 이 학교에 편입했으나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했을 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올해 상반기 입학이 좌절되자 완전히 포기하게 되었고요.

이쪽 분야로 취직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대학원이 아니라도 길은 다양하지만 이제 좀 넌더리나게 질렸거든요.(총 투자기간 5년)

 

작년 한 해동안 친구들과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회의하고, 컨텐츠(심리학 관련 칼럼같은 것) 개발하고

어플 개발에 관련한 아이디어 회의하고 그랬던 과정이 무척 재밌었습니다. 제가 좀 엉뚱한 생각을 잘 하는 편입니다.

 

갑작스럽게 취업에 나서게 된 상황이라 취업에 어떤 분야가 있는지 어떤 자격증이나 어학점수가 필요한지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량은 너무 많아 위계정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래 대학원만 생각하고 있던터라 

취업쪽으로는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하고싶은지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가던 길이 툭 끊겨 있는 기분입니다.

사회적 기업 운영하면서 creative한 작업이나 일을 하는데 흥미가 생기긴 했습니다

그래서 광고, 마케팅 회사나 그쪽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취직하고 싶은데

관련 자격증이나 지식이 아무것도 없고 너무 막연한 것 같아 이렇게 강점직무찾기 의뢰를 드립니다.

 

광고나 마케팅쪽으로 경력이나 지식이 전무한데도 관련회사나 분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꼭 광고나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업무가 있을까요?

제 바람은 다 제외하더라도 제가 잘하고 흥미를 느낄만한 업무가 뭘까요?

 

많이 부족한 경력사항과 여자로써는 좀 늦은 나이인 28살이지만 

부디 단비같은 조언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정말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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