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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단순업무로 인한 퇴사 고민

작성자boogi1221|작성시간13.08.31|조회수625 목록 댓글 0

 

 

 

 

 

1. 상담요청 게시판 제목 작성 

      [년차] 직장/경력개발 상담 요청드립니다. → 그대로 긁어서 년차와 상담내용의 주제를 적어주세요.

        예) [1년차] 직속상사와 갈등이 있어요.

 

2. 상담요청시 아래내용을 기재해 주세요.  (예시 부분을 삭제 후  작성해주시면됩니다)

 

 나이 27세  전공  경영학과
 현재 직무 영업지원 및 일반사무 현재 직급 사원
 기업 규모

10인 이하 소기업

 기업 업종  제조업
 입사 후 근무기간 1개월 관련경력 총 기간 없음

 

 

3. 상담내용(상황, 역할, 문제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의 서울사무소 영업지원으로 한달 남짓 일하고 있습니다.

당월에 국내,해외 영업을 총괄하는 영업소를 만들었기 때문에 남자 상사 3분과 여자인 제가 사무소의 전부입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상사분들이라 점심 식사시 대화도 없고 동료도 없어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힘든 건, 제가 이곳에서 제대로된 경력을 쌓을 수 없다는 불안감때문입니다.

말이 영업지원이지 제가 하는건 전표 정리해서 본사에 보내거나, 그외 일반 사무 잡무 등의 사무보조나 서무 수준의 

업무입니다. 딱히 저한테 일을 알려줄 사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제 상사분들도 영업업무를 하느라 외근 중일 때가 많아서

딱히 업무를 알려달라고 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저를 뽑을 때 제가 하는 업무가 단순 잡무가 많은 거라고 말씀하셨구요.


작년 2월에 졸업해 공백기도 있고 스펙도 좋지 않아 들어오긴 했지만, 회사에서 일을 할 수록 자괴감이 심하고 우울합니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초과근무도 없고, 딱히 상사분들 때문에 힘든 것도 없고, 연봉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나중에 나이들어 이 경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초과근무가 심해도, 연봉이 줄어들어도 나중에 경력이 쌓여서 이직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입사 1개월차에 다니면서 새로운 회사에 지원한다는 게 힘들어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관둘려고 생각중 인데 주위에서는 

말리는 소리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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