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요청 게시판 제목 작성
[몇 년차] 상담요청내용. →그대로 긁어서 작성하시면 편리합니다.
예) [3년차]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 간단한 스펙을 적어주세요.
1) 나이(생년) : 1978년생(37세)
2) 성별 : 남
3) 최종학력 및 전공(고졸, 대졸, 대학원졸, 기타 및 전공)
대졸
3. 경력 및 경험
- 외국계기업 3년차 3번째 직장, 총 경력년수 7년 6개월, 직급 : 과장
4. 상담받고자 하는 내용(상세하게 적을수록 좋음)
안녕하세요, 부채도사님
눈팅만 하다가 상담할 일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현재 외국계 IT기업에서 영업부 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사유로 이직을 고민하던중 헤드헌터에서 대기업 계열사 position 을 추천받아 1,2차 면접까지 끝낸 상황입니다. 면접 결과도 좋은거 같고 해당 팀장이랑 임원분도 마음에 들어 하셔서 채용을 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최종 offer 메일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쪽 회사 방침이 만으로 8년차 부터 과장 직급인데 제 경력이 7년 5개월이라 조금 모자라 대리 말호봉으로 인사팀에서 오퍼 할거 같다고 팀장님께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쪽 회사가 기본연봉 테이블이 높아서 연봉은 조금 높아지겠만 저는 직급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리로 갈 생각은 없습니다. 대기업이라 인사체계가 좀 보수적일거 같긴 한데 저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도 될런지요?
제가 펼칠 논리는, 영업시 필요한 기존의 인프라활용, 업무상 영어 사용이 많고 거기에 막힘이 없음.. 취급하게 될 제품에 대한 경쟁사(현직장이 경쟁사) 자료 및 가격정보 다수보유, 외국계 대기업의 네임밸류(?) 등입니다.
솔직히 이직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어느정도 처우 협의가 안되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충 그쪽 회사 연봉테이블을 알아보니 제 경력 조건으로 보면 현 직장보다 15~20% up 정도 되는 거 같은데 저는 30% 정도 부를 예정입니다. 이때 인사팀에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현업쪽에서는 인력이 급해서 채용을 재촉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인사팀에서도 약간 압박을 받을 듯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