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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치의 돌직구

[[이시한]]힐링캠프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를 취준생에게 적용하면...

작성자leesihan|작성시간13.06.18|조회수1,219 목록 댓글 8

어제 있었던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편은 여러 모로 대한민국에 희망을 많이 준것 같네요...

 

특히 취준생들에게는 4월이 아니라 6월이 잔인한 달이죠.

면접도 다 마무리되고, 인턴 면접들만 남은 상황으로...  웬만한 기업의 채용은 거의 끝났죠.

 

그런데 손에 든 합격 통지서 한 장 없다면... 게다가 옆의 친구들은 분명 나보다 별 준비도 안 한 것 같은데

몇 장의 합격 통지서를 들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또 어떤 친구는 한 번 된 데를 안 가고 다른 데를 간다고 하니... 그 티오만 갉아 먹은 게 되니까요....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이 더욱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에 비해 서류에서 광탈을 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닉 부이치치 같은 경우 그런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 못하는 것이 아닌 잘 하는 것에 집중해라.

- 세상엔 완벽한 나무가 없듯이, 완벽한 사람이란 있을 수 없고 그저 서로 다른 사람이 존재할 뿐이다.

- 우리들은 모두 다르다. 서로 비교하지 마라.

 

 

닉 부이치치가 힐링 캠프에 나와서 했던 이 모든 말들의 주제는 결국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그들은 그들대로, 또 자신은 자신대로 잘하는 점과 못하는 점, 좋은 점과 나쁜 점, 힘든 것과 즐거운 것들이 다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농담으로 얘기했지만, 자신의 아이에게 손 잡아 줄 수 없는 것이 미안하지만, 누구보다도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줄것이라고 얘기하며, 많은 아빠들이 아이의 기저귀를 안 갈아 주는 것을 부러워한다는 말을 덧붙엿죠.

불행의 파도가 아무리 커도, 한 점 긍정의 튜브를 띄우는 것이거든요. 

 

상반기 공채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잘 보완해서

자신의 강점에 집중해서 준비를 하면 또 하반기 공채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지내봐서 잘 알겠지만, 시간은 금방 갑니다. 지금의 당황스러운 마음과 시간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후일담으로 

얘기 할수 있도록  치열한 여름을 살아봐요~

 

스스로 남과 비교하지말고요, 남다르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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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rchitech81 | 작성시간 13.07.11 긍정적인 마인드가 무너질때가 많은데 참 좋은 글귀에 마음을 잡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notice me | 작성시간 13.07.16 감사합니다 ^-^
  • 작성자나는나~^^ | 작성시간 13.07.20 비교는 자신 안에서.. 자신의 과거와 오늘을 비교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
  • 작성자효성지극 | 작성시간 13.08.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Jackie12 | 작성시간 14.02.10 와우 대단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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