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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치의 돌직구

[[이시한]]취업 예언적중 - 이시한의 새 시리즈 '그럴줄 알았다니까...' ^^

작성자leesihan|작성시간13.07.25|조회수604 목록 댓글 2

 

저 밑에 6번 글에 제가 쓴 글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럴리는 없겠죠? ^^;;;)

 

예측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서류를 아예 없앤 채용 움직임을 보고 예측해 놓은 글이거든요. 

공사/공단/공기업이 학벌이나 학점, 영어 같은 것 없는 열린 채용으로 급격하게 바뀔 것이니까,  

그쪽도 노려보라는 얘기요.

 

이게 그 말이었는데요...

 

이게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이야기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마디로 이 채용은 시범 케이스의 성격이 다분하다는 것이지요.

한국 산업인력 공단에서 자기들이 개발한 방법을 적용해서 채용을 진행했는데,

성과가 나쁘다고 보고될 리는 없겠죠.

 

그러니까 좋은 성과로 보고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요,

그것은 스펙없이 취업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박근혜 정부와의 기조를 뒷받침하게 되어서,

결국 공사/공단/공기업 등 '공'자가 붙은 곳들은 이런 열린채용 기조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오늘 신문들을 보니, 열린채용이 급격하게 확산되어서 실시된다는 내용이 떴네요.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295개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때 서류전형을 없애는 방안이 추진된다.학벌이나 학점, 영어성적,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원천 배제하는 대신 스토리 텔링과 오디션 등 기법을 활용해 해당 기관이 필요한 취업 지망생의 업무 능력을 각자 점검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관 채용 방식이 개편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스펙을 초월한 채용시스템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신입사원 공채에 서류전형을 아예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말했다. (연합뉴스 중에서)

 

ㅋㅋㅋㅋ

제가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아예 '그럴줄 알았다니까' 시리즈를 써야겠어요... ^^

 

어찌되었든 제가 말씀드린대로 열린채용은 본격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직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점점 모르게되어가는 경향은 더욱 짙어가는 거거든요..

 

한가지 예언을 덧붙일게요. 신문기사 안에 있던 이런 구절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오디션 채용을 진행한 남동발전에 합격한 사람의 사례를 소개하며 써 있는 글이거든요.   

 

"이 단계를 통과한 A군은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군의 정규직 전환 여부는 앞으로 5개월간 인턴기간을 보내고서 오는 12월에 결정된다. 남동발전의 정규직 전환률은 90% 이상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동발전에서 열린 채용을 도입하며 인적성검사를 같이 실시한다는 사실입니다.

공사나 공단에서도 열린채용을 도입하면서 같이 도입하는 것이 인적성검사거든요.

사실 열린채용이 되었을 대 너무나 많은 인재들이 몰려들 때, 그것을 어느 정도 학력적으로 걸러주는

장치가 바로 적성검사예요. 아니면 그 많은 사람들의 자료를 다 세세히 검토해야 하니까 만만치 않죠.

 

점점 취업의 관건이 적성검사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러니 적성검사 열심히 준비하세요.

어차피 자소서는 일정 경지에 다다르면 그때부터 여기저기 합격하기 시작하실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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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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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성지극 | 작성시간 13.08.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Ojing | 작성시간 13.12.02 좋은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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