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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치의 돌직구

[[이시한]]취준생에게 6월이란?

작성자leesihan|작성시간13.06.06|조회수1,928 목록 댓글 3

<라디오 스타> 같은 질문이네요...

그런데 <라디오스타>의 이런 질문은 그 날 가장 웃겼던 포인트나 핵심을 찌르죠..

 

마찬가지로 취준생에게 6월이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예요.

왜냐?

아무도 취업 준비를 안하기 때문이죠.

상반기 공채가 막 지나갔고, 하반기 공채는 아직 멀었고하니 좀 쉬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거든요. 

 

그런데 취업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남들만큼 해서는 되질 않죠,

남들 보다 한 발자국만 더 하는 겁니다.

 

그러니 남들 다 열심히 하고 있는 3월이나 9월에는 해봤자, 남들 하는 것만큼 하는 것이니까

별다른 티가 나질 않아요. 요즘 취업에 절박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남들이 다 안할 때가 언제냐 하면 바로 6월과 12월입니다. 학생은 기말고사 보느라고 바쁘구요,

졸업한 취준생들은 공채와 인턴이 막 끝났으니 지치기도 했구요. 공채가 안 되었다면 실망감 때문에

심적인 피로도 극심하죠.

 

6월과 12월에 정신 바짝 차려서 준비하면 확실히 남들 안할 때 하는 것이라 티가 나거든요.

예를들어 자소서도 상반기 때 서류 통과가 잘 안되었더면 근본적으로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니,

자소서를 일신하여 써 볼 필요가 있죠.

적성도 많이 떨어졌다면 공부할 필요가 있겠죠.

적성시험 보고 난 직후에는 다음에는 꼭 공부 열심히 하고 보겠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적성 보기 직전에 문제 몇 번 풀어보는 정도의 준비 밖에 안하게 됩니다.

시간을 좀 길게 잡아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요.

 

사실 6월은 상징적인 의미랍니다. 6월에 하는데, 7,8월에 놀겠어요?

6월부터 마음을 다 잡고 하반기 공채 준비를 해야 하반기 공채에서 크게 웃을 수 있어요. 

6월에 놀면 7월에도 놀게 되고, 8월 역시 그러다가 광복절이 지나서야, 이렇게 놀기만 해서

되겠는가하고 놀자는 마음에 강제 지배받았던 개념이 독립을 선언하게 된답니다.  

 

6월이 시작되었어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버리는 경쟁력의 달입니다.

남들 안하니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달이지요.

 

다들 파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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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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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과감한한걸음 | 작성시간 13.06.14 6월. 아직 반 남았네요.. 정신을 번쩍 차립시다! ^^
  • 작성자가을그남자 | 작성시간 13.08.14 감사합니다.
  • 작성자착한아저씨 | 작성시간 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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