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사는데도 미래가 나아진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공황으로 이어지는 것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찾아오는 10·20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개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면서도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어 답답하다고 말한다. 실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청년층에 좀 더 심리적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세계적인 경향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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