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장치 설계팀에 근무하고 있는 입사선배의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Q1. 현재 하는 일은?
안녕하세요. 저는 진영기 사원이라고 합니다. 제가 속해 있는 팀은 장치 설계팀이라고 합니다.
플랜트 분야에서 필수적인 장치기기들 예를 들면 타워라든가 프러시백셀, 하릭스체인저, 스토리스탱크 같은 이러한 장치들이 각각의 프로젝트에서 사업주가 요구하는 사양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처음에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스케치에 불과한 베이직 설계를 기본 플레이크 피크니스라던가 볼트, 너트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디벨롭해서 이들이 협력사를 통해서 제작되고, 현장에 운반되어 안전하게 설치되고, 궁극적으로는 플랜트 공정에서 소귀의 목적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2. 앞으로의 기회와 비전
사실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이란 말을 쉽게 듣긴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 말을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플랜트 설계는 글로벌한 무대에서, 엔지니어링이라는 유니버셜한 직업을 가지고 펼치는 업무거든요.
저 같은 경우 당장 내일과 모레 두 개의 미국 협력사와 테크니컬 미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들과 같은 지식을 가지고,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참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3. 나의 업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장치설계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공학적 지식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끊임없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이런 아이템을 담당할 때는 또 다른 공학적 지식이 필요한데 이것들이 유기적으로 컨버전스 되서 눈에 보이는 하나의 익큐먼트로 표현된다는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템을 하게 되면 항상 새로운 지적 호기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업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끝을 알 수 없는 호기심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