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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직업, 취뽀직업사전 <장례지도사>

작성자[운영진] 취뽀메탈|작성시간19.05.13|조회수340 목록 댓글 0

세상의 모든 직업정보를 담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는

취뽀직업사전!


오늘의 직업은

장례지도사 입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하는 일


장례지도사는 장례와 관련된 각종 행정절차를 안내하거나 대행하고, 장례 후의 제례의식을 진행하는 등

장례에 대한 모든 절차를 관리한다.

묘를 다른 곳으로 옮겨 다시 장사를 지내는 이장을 주선하거나 직접 시행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장의사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장례의례와 관련하여

유가족에게 지도한다는 의미에서 장례지도사로 불린다.

장례지도사가 근무하는 장례식장의 규모나 장례장소에 따라 혼자서 장례절차를 모두 진행하기도 하고,

상담, 시신수습, 염습 등의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담당하기도 한다.

이들은 먼저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장례절차와 방법을 상의하거나 갑작스레 상을 당한 고객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해 진행절차를 설명한다.

장례일정과 비용, 장례 규모, 종교, 가풍에 따른 특이사항 등에 대해 상담이 끝나면

장례식장이나 상을 당한 고객의 집을 방문하여 장례식을 총괄한다.

상주에게 조문예절을 지도하고, 종교에 따른 장례의례를 지도한다.

또한 장례식에 쓰일 장제 기구와 수의, 관, 상복 등을 대여하거나 판매하며,

유족이 상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돕는다. 장례지도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시신관리업무이다.

시신의 머리와 팔, 다리 등 자세를 바로잡고 가지런하게 하는 수시(收屍), 신을 깨끗하게 씻겨서

수의를 입히는 염습(殮襲), 시신을 관에 눕히고 시신이 흔들리지 않게 관속의 빈 공간에 벽지나 마포 등을

채워 넣는 입관(入官) 등의 작업이 있다.

염습작업 시 로션을 바르거나 가볍게 색조화장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작업이 끝나면 장지(시신을 묻을 땅)로 출발하기 위해 출상 준비를 하고,

종교가 있으면 종교의식에 따라 발인제를 진행한다.

장의차를 이용하여 관(영구)을 화장터나 장지로 운반한 후에는 관을 무덤에 내려놓는 하관(下官)작업을 진행한다.


되는 길


1.교육 및 훈련


최근 장례문화의 발달로 각종 장례행정절차나 시신위생처리 등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장례지도 관련 학과가 개설되었다.

따라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학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장례지도사로 진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외에 평생교육원 등 사설교육기관에 개설된 장례지도과정을 수강하거나

4~5년 정도 장례 관련 실무경험을 쌓은 후에 장례지도사로 진출하기도 한다.

취업 시 경력 및 현장경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입사 후 3~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된다.


관련 학과:
장례지도(학)과, 장례복지과, 장례행정복지과, 생사의례학과, 장례서비스경영과 등


관련 자격: 장례지도사(보건복지부)


2.입직 및 경력개발


종합병원 장례식장, 전문장의업체, 장의종합서비스업체(상조회사), 장의시설(화장시설, 납골당) 등에 취업하며,

장례용품 판매업체, 화환용품 판매업체, 이장용역업체 등에서도 일한다.

실무경험을 쌓은 후 직접 장의업체를 창업할 수도 있다.


근무환경


장의업무가 언제 발생할지 예상하기 어려우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일해야 하는 등

장례지도사의 업무시간은 매우 불규칙하다.

대규모 전문장례식장이나 병원 내의 장례식장에 근무하는 경우 보통 교대근무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24시간 근무 후 하루 쉬는 형식의 격일제 근무를 한다.

일정하지 않은 근무시간 때문에 신체적인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장례식장이라는 근무지의 특성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시신관리 작업 시 시신의 부패나 약품에 의한 냄새가 심할 수도 있으며,

감염예방 및 청결을 위하여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끼고 작업을 한다.


적성 및 흥미


장례지도사는 장례절차, 시신위생처리 등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예와 복지, 불행한 일을 당한 유족에 대한 서비스 정신 등을 갖추어야 한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장의업무를 수행해낼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일이 고단한 만큼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인내심이 요구된다.

죽은 사람의 몸을 다루고, 죽은 자를 보다 아름답고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한 의식을 수행하므로

담력과 침착함, 자기통제 능력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처

보건복지부 129 www.mohw.go.kr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1644-8000 www.q-net.or.kr

(사)한국장례업협회 (02)3472-4444 www.fta.or.kr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해당 자료는 2년 뒤 업데이트 됩니다.

출처:2017 한국직업전망, 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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