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이고 기획마케팅쪽으로 신입 취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턴을 전전긍긍하다가 며칠 전에 모바일과 웹 마케팅 에이전시 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고 결과는 좋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기획팀으로 지원했었는데 운영팀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구글통계를 접한 적이 없는데 그 일을 주로 담당하게 될 것 같고 이제 프로젝트를 따온 웹이나 앱을 운영하면서 컨텐츠를 기획하거나 보완하는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제가 분야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좀 걱정스러운 것이 팀분위기와 급여부분입니다. 제가 면접할 당시 일하시는 팀원 분들 전부 저의 면접을 같이 보셨는데 인상이 좋으시고 활발(?)하신 팀장이나 셀장님에 비해 사원이나 대리이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고 위축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팀원들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던 스타트업에 있어서 그런지 그런 모습이 갸우뚱했었습니다. 둘째로 연봉이 세전 2000인데 면접 전에 이야기를 들었지만 막상 이 돈을 받고 가야할 생각을 하니 막막합니다. 이제는 괜찮은 회사에 정착해서 일하고 싶은 맘이 있어서 취업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욕심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이 회사... 가야할까요? 아니면 저랑 더 잘 맞고 보수가 좋은 회사를 고민해봐야 할까요? 취업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인턴을 전전긍긍하다가 며칠 전에 모바일과 웹 마케팅 에이전시 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고 결과는 좋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기획팀으로 지원했었는데 운영팀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구글통계를 접한 적이 없는데 그 일을 주로 담당하게 될 것 같고 이제 프로젝트를 따온 웹이나 앱을 운영하면서 컨텐츠를 기획하거나 보완하는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제가 분야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좀 걱정스러운 것이 팀분위기와 급여부분입니다. 제가 면접할 당시 일하시는 팀원 분들 전부 저의 면접을 같이 보셨는데 인상이 좋으시고 활발(?)하신 팀장이나 셀장님에 비해 사원이나 대리이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고 위축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팀원들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던 스타트업에 있어서 그런지 그런 모습이 갸우뚱했었습니다. 둘째로 연봉이 세전 2000인데 면접 전에 이야기를 들었지만 막상 이 돈을 받고 가야할 생각을 하니 막막합니다. 이제는 괜찮은 회사에 정착해서 일하고 싶은 맘이 있어서 취업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욕심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이 회사... 가야할까요? 아니면 저랑 더 잘 맞고 보수가 좋은 회사를 고민해봐야 할까요? 취업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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