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경기대를 졸업했고 올해 29살 되는 학생입니다. 최근까지 세무사 시험을 보았고 1차는 합격했지만 이번 2차 시험은 아무래도 떨어질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취업으로 돌리긴 해야 하는데, 사람인이나 인쿠르트, 공준모등을 봐도 막막하기만 하고 답답하고 토익같은거 할려고 해도 세무사공부의 여파(?)가 있어서 그런지 다시 새로운 걸 공부할 엄두가 잘 나질 않네요..
다들 보면 토익 900이상은 물론 학점 거의 만점에 수많음 공모전/인턴 경력으로 화려한 스펙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취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마저 듭니다
저는
학점: 3.4/4.5
자격증:
보험설계사/3보험설계사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국내공인재무설계사(AFPK)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세무사 1차
동아리: 사회/정치등 시사에 대해서 토론하는 동아리에서 활동.
이게 스펙의 전부입니다. 원하는 직종은 제가 전공했었던 분야를 살릴 수 있는 금융권이나(그러나 영업이 너무 힘든 보험설계사/카드 영업같은건 되도록 지양하고자 합니다) 회계/재무직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저라는 사람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상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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