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정보 3탄ㅣ일문 이력서 작성

작성자KOTRAgoodjober|작성시간16.08.08|조회수597 목록 댓글 0

 



 

 

일본은 지리적 이점과 문화 친근성 등의 이유로

국내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취업국가 중 하나라고 합니다.

(12년 4월 취업포털 잡코리아)

 

최근, 글로벌 인재확보를 시급한 경영과제로 인식하는

일본 기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채용기업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ㅣ해외취업정보 3탄ㅣ에서는

일문이력서 작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   *

 

 

1. 엔트리시트란?

 

ㅇ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하나로 정리한 것.

일본 기업에서는 대부분 신입사원 채용 시 엔트리시트 작성을 요구함

 

ㅇ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수많은 지원자를 거르는 가장 첫 관문임.

이 단계를 통과해야 이후 단계인 웹테스트, 면접 전형 등에 응시할 수 있음

 

ㅇ 내용은 기업에 따라 다양하며, 질문이 없는 A4용지를 주고 자유롭게 표현하라는 기업도 있음

-이 때 공백이 많거나 가독성이 좋지 않으면 보지도 않고 탈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ㅇ 엔트리시트에 기입한 내용은 이후 선발과정에서도 참고가 되므로

면접 전형 등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지까지 생각하여 작성할 것

 


 -엔트리시트 양식 예시1 (Google 검색)-

 


-엔트리시트 양식 예시2 (Google 검색)-

 



 

2. 엔트리시트의 내용 

 

ㅇ 기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아래와 같은 내용을 기재하게 됨

(개인정보 / 지원동기 / 자기PR)

 

⑴ 개인정보

-성명, 나이,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출신 학교, 소지자격 등

있는 그대로 적으면 OK

 

⑵ 지원동기

- "이 기업의 제품이 좋아서" 혹은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등

소비자의 시선에서 느끼는 수동적인 의견은 기업에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함

- 그 기업에 입사하여 어떤 일을 해보고 싶은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점을 어필하여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음

- 지원하고자 하는 업계에는 비슷한 여러 회사가 있으므로

왜 그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지 그 기업만의 특징을 공략!

-향후 그 기업에서 어떠한 인재로 일하고 싶은지 등의 미래상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⑶ 자기PR

- 지원자가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소질을 갖췄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항목

- 학창 시절의 경험을 어필할 필요성이 있음

(학업, 아르바이트, 동아리, 인턴, 공모전 등

본인이 열심히 한 경험이라면 무엇이든 OK)

자신을 가지고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입하는 것이 중요함.

 

 


 

 

아래는 엔트리시트 예시입니다.

리쿠나비 사이트(https://job.rikunabi.com/2018/)에서

더 많은 엔트리시트 예시 및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엔트리시트 필수 기본 포인트

 


step1. 중요 포인트 잡기

 

어필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면

정말로 전하고 싶은 중요 포인트가 흐려져

기업담당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에피소드 등을 통해 포인트를 풀어나가야 설득력있는 글이 되지만

엔트리시트는 문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1-2개 정도만 잡기로 합니다.

 

step2.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풀기

 

어필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설명할 때는

읽는 사람이 쉽게 이미지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생각해보고,

실제로 경험한 것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step3. 상대의 관점에서 나의 강점 찾기

 

단순히 관심있는 것, 잘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상대(기업담당자)의 입장에서

나의 강점이 해당 업무를 할 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step4. 가독성에 신경쓰기

 

하나의 문장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말하고 싶은 포인트를 한 마디로 작성한 후

거기에서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포함시켜

전하고 싶은 포인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므로', '~해서' 등 여러 연결어를 쓰게 될 경우

주어와 서술어와 관계가 복잡해져

전체문장의 의미파악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제목이나 줄 바꿈, 폰트 크기 등의 레이아웃에 신경 써서

"읽기 쉽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2탄에서 영문이력서 작성법을 살펴보았고,

3탄에서는 일문이력서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이력서 작성에 있어 '정답'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기업담당자가

 '나'라는 사람이 해당 직무에 걸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직무와 연관된 본인의 경험과 장점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포인트와

그 포인트를 설명할 수 있는 경험담,

그리고 진심을 담은 간결한 문장을 기억해주세요!

 

 

+ 일본취업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KOTRA 도쿄 무역관 카페 (http://cafe.naver.com/kotratokyo)를 방문하시면

더욱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D

 


 

 

* '일문이력서 작성' 참고자료 및 출처 :

1. 도쿄 무역관 카페 'KOTRA 도쿄무역관과 함께하는 일본에서 취업하기'  http://cafe.naver.com/kotratokyo/2599

2. 리쿠나비 사이트  https://job.rikunabi.com/2018/

3. 구글 사이트 http://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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