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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취업뒷담화

아마존 면접후기

작성시간15.09.01|조회수622 목록 댓글 17
 

면접본건 한 팔개월된거 같네요. 조직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국내에 처음 런칭하는 사업부서로써 직접적인 한국내 비즈니스는 않하고 셀러들 모집해서 해외 글로벌마켓으로 가이드해주는 role이었습니다.

1차 서류접수

2차 동영상 면접(동영상프로그램 깔아서 실행 시 질문이 나오고 정해진 시간안에 녹음하여 제출하는 방식)

3,4차 전화 인터뷰: 시애틀 본사 HR팀과 전화로 인터뷰, 주로 실무경험 (케이스별 어떤방식으로 해결했는지)

5차 on site 인터뷰: 시애틀 본사 헤드 급 및 현지 미리 채용된 임원진, bar raiser(직무와 전혀상관없는 타 부서의 인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전혀 직무와 상관없는 질문을 함. 아마존 특유의 면접문화라고 함. 일본인이었음) 5차인터뷰는 국내 호텔의 방을잡아서 면접관들이 돌아가면서 들어오는 방식. 거의 5~6시간 걸린거같네요. 아마존은 면접의 대부분이 실제 과거 경험을 물어보는게 대다수였음.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너가 해결했던 경험이나 방식을 설명해보아라 등

 

경력과 동떨어진 포지션이라 그냥 경험삼아 진행해보았는데 꽤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결국 그때 아무도 못뽑았는지 얼마있다 다시 공고를 내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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