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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취업, “경쟁자와 비교 말고 자기강점 어필을”

작성자지식비타민|작성시간18.02.09|조회수397 목록 댓글 0


취준생들은 “갈 곳이 없다” 토로하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토로하는 최근 취업 시장.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일반 기업과 달리 채용 절차나 인재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지원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스타트업 채용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겁먹을 것 없다고 조언합니다. 먼저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무섭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파고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말하는 스타트업 채용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구직자 신경 쓰지 말고 나만의 강점 어필해라

티켓몬스터 이승배 최고기술책임자·CTO :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절대평가로 직원을 뽑는다. 그런데 구직자들은 채용 과정이 상대평가로 이뤄진다고 착각한다. 따라서 스타트업 취업에서만큼은 절대 다른 구직자들과 스펙을 비교하며 따지지 말고 나만의 능력을 어필해야 한다. 즉 스타트업이 구직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뛰어난 코딩 능력이나 높은 토익 점수가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학습하고 해결해 내는 능력이다.”


스타트업은 ‘사람’ 자체에 관심이 많다

우아한형제들 임성현 수석연구원은 : “시스템이 갖춰진 대기업과 달리 스타트업은 사람 자체에 관심이 많다. 각자 하는 일이 고스란히 표면화되는 직종인 만큼 우리 조직에 잘 맞는 성향을 가졌는지,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될 능력을 가졌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문제 해결 능력 좋은 인재 선호

구글캠퍼스 서울(스타트업 창업 지원 공간) 박지혜 마케팅 매니저 :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달리 업무에서 매뉴얼이 마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인재를 원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본인의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과거의 경험에서 어떤 문제 해결 능력을 보였는지 구체적으로 어필하는 게 좋다.”


원문보기 : http://news.donga.com/3/all/20170530/84643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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