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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현대 족보

[비오이하이디스] 2003/12/05 면접후기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3.12.05|조회수1,243 목록 댓글 0
[비오이하이디스] 2003/12/05 면접후기입니다.

번호:272 글쓴이: Display
조회:16 날짜:2003/12/05 18:11


.. 비오이하이디스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서울 강변역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에 있더군요. 하이닉스반도체와 같은 공단안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다른 전자분야 회사와 비교해서 좀 어두운 분위기였지만 편안한 분위기에 도로에서 족구를 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면접인원은 약 40명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력서에 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적는 시간이 있었구요 그다음은 인성검사로 한 20분간 시험을 봤습니다. 삼성에 SSAT 같은건 아니구요 회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적성검사정도 였습니다. 면접은 석사와 학사를 구분지어서 면접을 봤습니다. 첫번째 면접이라 조금 긴장되더군요… 5분이 조그만한 회의실에 앉아 계셨습니다. 첫느낌은 좀 편안하다고 해야할까요. 질문 사항은 자기소개하고 나서 각자 입사지원서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도 석사과정이라 제가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질문을 주로 하셨습니다. 특히 질문은 주로 “직접 어떤걸 해봤냐”는 식의 류가 많았구요 회사에서 하는 일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주로 많이 물으셨습니다. 장비를 다룬다고 적었으면 그 장비의 원리나 직접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고장나면 직접수리할수 있는지(ㅡ,.ㅡ;;)에 대한 것도 물으시더군요. 그리고 하이디스의 주력이 TFT-LCD이지만 PDP와 유기EL에 차이점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도 하셨습니다. 삼성이나 LG의 경우 전공지식이나 어려운 질문을 많이 하시는것과는 달리 입사지원서에 바탕을 둔 질문이 많은 것을 보면 미리 지원서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결과는 20일 경에 발표가 난다 들었구요 면접비는 일괄 2만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그분께서 꼭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기실에 앉아서 지원서를 작성할 때 제 옆에 계셨던 여성분입니다. 증명서를 제출할 때 제가 잘못알고 클립을 끼웠는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면접을 앞두고 긴장된 맘에 편하게 이야기 조차 나누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그 분도 R&D 첫번째 면접이라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만나뵙는데 부산으로 가신다고 하시더군요. 버스가 와서 타고난 후 지켜보면서 어떻게든 연락처라도 좀 받아둘걸 하는 후회가 너무 많이 들어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지 않고는 안될 것 같습니다. 011-1738-5689번 입니다. 그분이 꼭 보시고 연락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구요 인연이 안닿더라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하이디스에 면접보신 모든 분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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