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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족보

[삼성전자] DA 면접후기 2004년 11월

작성자DRAGONASH|작성시간05.04.14|조회수1,318 목록 댓글 0
[삼성 DA] 9일 오전

번호: 3806 글쓴이: laugh
조회: 613 날짜: 2004/11/09 14:58

오늘 오전에 보고 왔습니다 ^^
저는 기술면접을 제일 먼저봤는데요.
오늘오전은 거의 다 산공과 였어요.

문제가..에어콘 해외시장 어쩌고 저쩌고.
품질관리... 계획 변화시 대처능력.. 이렇게 세개였는데
문제가 너무 복잡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완전 망했어요 ㅠ_ㅠ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한거 같네요.

그래도 기술을 제일 먼저치고나니까.
나중엔 좀 홀가분 했다는 ㅎㅎ

그후에 토론을 햇는데.
제가 예상하고 있던 토론 문제보다 너무 어려워서 당황했네요.
준비하는 시간동안 사회자나 찬반(이번엔 찬반이 아니라 4개회사중 고르는거였지만..) 정하지도 못하고..
하지만 다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자연스럽게 잘된거 같습니다 ^^

그후에 인성면접을보고 영어면접을 봤는데요.
인성면접은 들어갈때도 진행자분께서 그러지만.
자신감이 제일중요한거 같아요.
인성은 4분이 계시는데 역시 한분이 좀 무서웠어요;;
그래도 워낙 다들 표정이 좋으셔서
내가 잘하고있다는 착각이 들기도 -_-;;;;;;
저는 인성면접때 가족에 대해 얘기해봐라..가 제일 길었구요.
학교에 대한얘기도 나왔고.
다행히 학점은 아무말 없으셨어요 ㅎㅎㅎ
그리고 시사적인 문제 질문하신다고하셨는데.(내심 쫄았는데)
공무원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었어요.
그것말고 별다른 질문은 없었어요

영어면접은 역시나 너무 잘하시는 분만아니면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면접보시는 분중에 써프라이즈에 나오시는 분이
계속 웃으시면서 말씀들어주셔서 분위기 좋구요.
저희조는 학생들이 교복을 입어야하는가. 여기에 대해 토의했어요.


저는 G조였구요 ㅎㅎ
오늘 뵜던분들 꼭!! 병원에서 뵜으면 좋겠네요 ^^;;
내일 보시는 분들도 다들 잘보세요 ^^
















[삼성DA]2004.11.08 오전 면접후기

번호: 3831 글쓴이: 가시사랑
조회: 688 스크랩: 1 날짜: 2004/11/10 02:04

8일 오전 면접후기를 기다리다 지쳐 제가 먼저 올립니다. 리플이나 달려 했건만... 지금 잠이 안오는 관계루다가... ^^;;
토론주제는 R22를 대체할 냉매를 정하라... 였죠. R140a와 CO2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는 것이었는데... 토론 결과가 너무 빨리 나와버렸었죠. 20분을 남기고...였던가. ㅋㅋ 어쨌든 저희 조에 잘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대로 시간을 잘 때우고 끝냈죠. 특히... CO2를 주장해 주신분... 감사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분 아니었으면 전원 만장일치 한큐에 토론이 끝나버리는 불상사가 생길뻔했드랬죠. 그분도 시간조절을 위해 일부러 그러신듯...
다음으로 인성면접... 역시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 두개 받았죠. 지방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방 내려가면 결혼을 안해주겠다 하면 어떻게 설득을 하겠는가. ㅋㅋ 여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대략 즐... ㅡㅡ;;; 그 외에 참 많이도 물어보시더군요. 침 마르고 얼굴 벌개지고... ㅋㅋ 나와서 보니 가관이데요.
... 영어면접이야... 뭐... 생각하면 위궤양만 도지죠.
마지막 pt.
에어컨 팬에 대한 문제 두개랑 아까 토론에서 나온 주제. 이렇게 세개가 나왔죠.
1번은 잘 기억도 안나고... 2번이랑 비슷했는데... 2번은 에어콘 실외기 팬의 신뢰도 확보...였었죠. 대강 알겠다 싶어서 택했더니 나온 문제는 복합재로 된 팬의 피로하중으로 인한 Fatigue 문제였죠. 버벅버벅 설명하고 나서 자리에 앉고보니 그때부터 집중포화가 장난이 아니데요. ㅋㅋ 특히 가운데 분이 자꾸만 깊이 깊이 들어가주셔서... 침 마르고 눈까지 벌개지면서 대답하고 나오니까 현기증이... ㅡㅡ;;; 기술면접 끝나고 나니까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ㅋㅋㅋ

음... 이 말을 하기 위해서 이 긴 글을 쓴거라죠.
8일 오전에 면접 보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인하대 항공과, 기계과 학우여러분, 그리고 홍대 기계과 두분, 음... 그리고 제가 언급 못하는 모든 분들... (사실 홍대 두분 외에는 학교 물어볼 기회가 없었기에...) 모두들 연수원에서 만나길 바래요. ^^
... 저 빼고 만나시면 안되요. ㅡㅡ^
참... 저는 F조였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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