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뒤늦은 후기이지만 도움되시라고 올려봅니다.
번호: 3848 글쓴이: 둥근상어
조회: 406 날짜: 2004/11/10 22:36
그동안 읽기만 한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후회가 많이 남는지라 다른 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전 오후반이었고요.
가서 설명듣고.. PT -> 집단토론-> 인성-> 영어 했습니다.
**PT는 주제가 두가지인데 수수료율 문제랑..
지점장으로서 4가지 특성을 제시한 고객층중 어떤 고객 계층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마케팅을 해서 수익을 올릴것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한 30분 생각할 시간 줍니다.
저의 답변은 기회비용문제 때문에 고소득 전문직종에게 판로를 개척하면 장기가 가능하다.& 오피니언 리더다 첫번째..
부자들은 워낙 돈의 비율이 크므로 두번째..
뭐 이런식으로..
여기서 실수한건..긴장해서 그런지 종이만 뚫어져라 본 채 줄줄 읽었습니다.
* 다른 분들은 꼭 천천히 면접관님들 보면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금방끝나고.. 지점장으로 영업직 직원 어떻게 배분할건지와 어떤 기준으로 배분할건지..
물었습니다. 질문하자 바로 대답했습니다.
2:4로 공략한뒤 전문직에게 접근 성공하면 다시 4:2로 나눈 뒤 부자를 공략
같은 지역 사는 사람 고객 DB를 바탕 공통점 많은 사람을..그쪽에 파견한다.
* 답변은 한 2~3초 간격을 둔 뒤 천천히 이야기하심이 좋을듯.. 전 바로바로 빠른 말투로 답해서 그런지 공격적이었던 듯하고 여유없이 보인듯해요.
그 다음 몇가지 질문 추가뒤.. 할 말 있습니까? 없습니다.라고 함..제길..--;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짐이나 꼭 가고 싶다는 내용보다 미리 기사든 뭐든 보고 가셔서 회사의 전략이나 비젼에 대해 관심이 많음을 보여주심이 좋을듯..
** 그 다음이 토론
주제가 배아복제 찬반이었죠. 크리스토퍼 리브의 사망기사와 함께 한 10분정도 생각할 시간 줍니다.
자기소개뒤..
전 당연히 찬성.. 그런데 미리 말을 맞출 시간을 안주셔서 6명중 5명이 찬성..
그래서 한분이 반대로 선회..
주제가 주제인지라.. 가치관 문제로 좀 싸운 느낌입니다. 제가 앞장선듯.. ㅠㅠ; 휴대폰은 중간에 진동하고..얼른 밑으로 내려서 껐지만..;;
정리 발언 뒤 추가질문 없고..
* 적당함이 중요한듯.. 그리고 휴대폰은 꺼두심이 좋을듯..
** 인성
편하게 봤습니다. 자기소개도 하고..
그런데 질답때 솔직했던 탓인지.. 공부안해서 인턴하곳 떨어졌다고 했는데.. 순간 쏴아 했던 듯 해요.. 그전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ㅠㅠ;
별명도 물어보시던데.. 전 정말 대학때 별명이 있는 사람도 있는지 몰랐습니다. 걍 열심히 살고 좋은 선배라고 불렸다고.. -_-;
그외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 침착함이 중요한듯
** 영어토론
공통주제로
월드컵때 자동차 홀짝제 찬반 물어보던데..odd-even system.. 몰라서 옆분에게 묻기도 하고..--;
전 교통체증이 심하니까 하자 장애인 구급차들 빼면 문제없다. 덧붙일것 있냐고 해서 비싼 석유값의 해결책이 될수있다.
따로 질문은 패스트 푸드 좋아하나?.. 싫다 비싸고 영양가 없다. 돈 아깝다.
그랬더니 돈 많으면? 당연히 사먹는다 달콤하다. ^^;
어떤 곳 좋아하냐? 롯데리아 뭘 가장 좋아하냐? 불갈비 버거..
맛을 설명해봐라.. 달콤.. 매콤 (에라..) 불고기 먹어본 적 있나요? 없다. -_-;
갑시다!! 제가 사줄께요. ^^;
이번에는 패스트 푸드와 김치찌개를 비교해봐라.
비교 못한다. 김치찌개는 엄마가 만들어주고 패스트푸드는 자동 공장시스템;;으로 만든다. 비교거 불가하다. 그래도 해봐라~ 김치찌개는 '밥'( 영어로 표현을 못하겠음 boiled rice 라 해야하나?-_-) 과 반찬이 필요한데 버거는 암것도 필요없다.
그리고 끝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개인적인 질문하고..
흠.. 젤 잼있었던 듯.. ^^
끝내고 나니 후회가 많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남으신분들 다들 잘보시길 바래요
번호: 3848 글쓴이: 둥근상어
조회: 406 날짜: 2004/11/10 22:36
그동안 읽기만 한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후회가 많이 남는지라 다른 분들은 안그러셨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전 오후반이었고요.
가서 설명듣고.. PT -> 집단토론-> 인성-> 영어 했습니다.
**PT는 주제가 두가지인데 수수료율 문제랑..
지점장으로서 4가지 특성을 제시한 고객층중 어떤 고객 계층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마케팅을 해서 수익을 올릴것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한 30분 생각할 시간 줍니다.
저의 답변은 기회비용문제 때문에 고소득 전문직종에게 판로를 개척하면 장기가 가능하다.& 오피니언 리더다 첫번째..
부자들은 워낙 돈의 비율이 크므로 두번째..
뭐 이런식으로..
여기서 실수한건..긴장해서 그런지 종이만 뚫어져라 본 채 줄줄 읽었습니다.
* 다른 분들은 꼭 천천히 면접관님들 보면서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금방끝나고.. 지점장으로 영업직 직원 어떻게 배분할건지와 어떤 기준으로 배분할건지..
물었습니다. 질문하자 바로 대답했습니다.
2:4로 공략한뒤 전문직에게 접근 성공하면 다시 4:2로 나눈 뒤 부자를 공략
같은 지역 사는 사람 고객 DB를 바탕 공통점 많은 사람을..그쪽에 파견한다.
* 답변은 한 2~3초 간격을 둔 뒤 천천히 이야기하심이 좋을듯.. 전 바로바로 빠른 말투로 답해서 그런지 공격적이었던 듯하고 여유없이 보인듯해요.
그 다음 몇가지 질문 추가뒤.. 할 말 있습니까? 없습니다.라고 함..제길..--;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짐이나 꼭 가고 싶다는 내용보다 미리 기사든 뭐든 보고 가셔서 회사의 전략이나 비젼에 대해 관심이 많음을 보여주심이 좋을듯..
** 그 다음이 토론
주제가 배아복제 찬반이었죠. 크리스토퍼 리브의 사망기사와 함께 한 10분정도 생각할 시간 줍니다.
자기소개뒤..
전 당연히 찬성.. 그런데 미리 말을 맞출 시간을 안주셔서 6명중 5명이 찬성..
그래서 한분이 반대로 선회..
주제가 주제인지라.. 가치관 문제로 좀 싸운 느낌입니다. 제가 앞장선듯.. ㅠㅠ; 휴대폰은 중간에 진동하고..얼른 밑으로 내려서 껐지만..;;
정리 발언 뒤 추가질문 없고..
* 적당함이 중요한듯.. 그리고 휴대폰은 꺼두심이 좋을듯..
** 인성
편하게 봤습니다. 자기소개도 하고..
그런데 질답때 솔직했던 탓인지.. 공부안해서 인턴하곳 떨어졌다고 했는데.. 순간 쏴아 했던 듯 해요.. 그전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ㅠㅠ;
별명도 물어보시던데.. 전 정말 대학때 별명이 있는 사람도 있는지 몰랐습니다. 걍 열심히 살고 좋은 선배라고 불렸다고.. -_-;
그외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 침착함이 중요한듯
** 영어토론
공통주제로
월드컵때 자동차 홀짝제 찬반 물어보던데..odd-even system.. 몰라서 옆분에게 묻기도 하고..--;
전 교통체증이 심하니까 하자 장애인 구급차들 빼면 문제없다. 덧붙일것 있냐고 해서 비싼 석유값의 해결책이 될수있다.
따로 질문은 패스트 푸드 좋아하나?.. 싫다 비싸고 영양가 없다. 돈 아깝다.
그랬더니 돈 많으면? 당연히 사먹는다 달콤하다. ^^;
어떤 곳 좋아하냐? 롯데리아 뭘 가장 좋아하냐? 불갈비 버거..
맛을 설명해봐라.. 달콤.. 매콤 (에라..) 불고기 먹어본 적 있나요? 없다. -_-;
갑시다!! 제가 사줄께요. ^^;
이번에는 패스트 푸드와 김치찌개를 비교해봐라.
비교 못한다. 김치찌개는 엄마가 만들어주고 패스트푸드는 자동 공장시스템;;으로 만든다. 비교거 불가하다. 그래도 해봐라~ 김치찌개는 '밥'( 영어로 표현을 못하겠음 boiled rice 라 해야하나?-_-) 과 반찬이 필요한데 버거는 암것도 필요없다.
그리고 끝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개인적인 질문하고..
흠.. 젤 잼있었던 듯.. ^^
끝내고 나니 후회가 많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남으신분들 다들 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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