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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족보

[삼성SDS] 면접후기 2005년 4월

작성자DRAGONASH|작성시간05.04.14|조회수3,162 목록 댓글 0
삼성 SDS 후기;;

번호: 5000 글쓴이: glib
조회: 1258 스크랩: 5 날짜: 2005/04/06 13:44

후기 올리면 안되는 분위기인가요?-_-;;;
오늘 가니까 진행요원 분들이 사이트에서 후기 많이 보고 오셨죠? 하고 물으시던데^^;;

4월 6일 SDS 후기입니다.
6시쯤 집에서 나서서 6시 40분쯤 서울연수소에 도착했구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9번출구, 국민은행 옆이 매우 중요합니다!-_-)
대기실에서 잠시 자료 보면서 기다리면 7시가 되어서 진행요원분들이 신원 확인하고 증빙서류 걷어갑니다.
저는 토익 성적표는 2월거가 잘 나와서 그냥 그거 냈어요. (그러나 성적 확인 차원에서 내는 거니까 상관없다는..)
그리고 PT 주제 받고, 각자 생각 정리하고, 7시 50분쯤 되면 각각 정해진 순서대로 면접보러 갑니다.
가면 또 오리엔테이션 하고 잠시 시간 주니까 여유 있구요. 진행요원 분들이 정말 편하게 해주시니까 분위기는 좋아요.



저는 토론 - 임원 - PT 순으로 보았어요.

토론 주제는 날마다 다르다는데, "청소년 상습성범죄자의 신상공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찬/반 나눠서 얘기하는데, 사회자는 뽑지 않았구요.
시간이 짧아서 의견 조율같은 것도 못했는데, 적당히 결론 잘 내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마지막분의 구호에 맞춰서 인사하고, 자기 소개 하라고 하셔서 30초간 했습니다.

처음엔 내용이 정리가 안되고, 다른 분들이 너무나 말씀을 잘하셔서 얼어붙어서 버벅거렸는데,
토론이 진행되다 보니까 괜찮아지더군요.
특정인들끼리 너무 열심히 얘기하면 중간중간 면접관님들이 끊고 다른 분께 말 시킵니다. 사회자 없이도 충분히 진행은 가능했구요.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 유심히 들으시는 거 중요합니다.
저희 조에서는 어떤 분께 앞 사람이 말한 내용 요점이 뭐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영어 면접을 보았는데,
한국계 원어민 + 외국인 두분이 계시는데 말씀은 거의 한국계 분이 하셨습니다.
발음 정말 좋으시고, 표정도 편했어요. 저의 영어 실력이 문제였을뿐-_-

주제는 한국의 낮은 출산율이 좋냐 나쁘냐.. 였구요.
정말 듣고 있다보면 말할 시간 없습니다. 생각나면 일단 I think 부터 꺼내세요-_-;;;
저희는 한명씩 스피치하지 않고 토론식으로 말했습니다.
개인 질문은 가장 말 안한 사람부터 차례로 들어갑니다. -_-;;;
질문은 예상 문제에 다 있는 거구요, 안 쓸게요.
말 잘하는 분들에겐 해외 경험, 토론 주제 수준의 질문을 하나 던집니다.
말 못하는 분들에겐 간단한 거 물어보니까 그리 긴장안하셔도..



정말이지 다른 분들 말씀대로 영어 죽쑤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다시 처음에 모였던 대기실에서 인성 면접 호명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저는 자기소개 같은거 외웠어요.
인성은, 제가 비전공자라서 왜 여기왔냐, 뭐 준비했냐 이런거 물어보실까봐 걱정했는데
자기소개 해봐라,
동아리 쓴 거 이거 뭐냐 (두가지 썼는데, 모두 질문하심. 설명),
하나는 환경 동아리라니까 뭐하는 거냐, 그럼 천성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냐.
자기 소개서에 쓴 문구는 대체 무슨 뜻이냐 (영어였음-_-;;)

재벌 경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세간의 이미지는 왜 안 좋은 거 같냐
오너 / 전문경영인 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
요즘 기업 효율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왜 그런거 같냐.

이쯤되니 노조 문제도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그건 안 물어보셨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될 수록 좋다던데, 그냥 편안했구요.생각보다 빨리 끝난 것 같고,
면접관님들도 굉장히 인상도 좋으시고 까다로운 질문이 안나와서 안심했는데..
PT에서 개인 질문이 마구 나와서 좀 당황..

PT는 준비할 시간이 또 있었구요, 들어가면 ***번 지원자 누구입니다, 그리고 나서 먼저 자기소개부터 하라고 하십니다.
PT 내용 정리는 비교적 잘 한것 같았는데(혼자 생각),
깜빡하고 질문있으십니까? 라고 말을 안했더니 그냥 앉으라고 하시고 당장 개인 질문 들어가셨습니다. ㅠ_ㅠ
PT 관련한 건, 주제가 ERP에 관한 거였는데, 다른 ERP 패키지에 대해 아는 거 있냐고 물어보심 - SDS 홈페이지에서 본거 말씀 드렸음.

오히려 여기서 전공은 뭐냐(과 이름이 좀 신기함),
들어오면 뭐 할거냐(홈페이지에 있는 사업 분야에 대해서 전공과 연관지어서 말씀드렸음),
너는 어떤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보냐(전공이 IT는 아니지만 기술을 익히고 나면 대학에서 공부한게 도움이 될거라고 전공과 관련해서 말씀드림),
학점도 별로 안 나쁜데 도대체 왜 5학년까지 다녔냐, 딴 거 뭐 하느라 그런거냐?
휴학도 안하고 그럴 수도 있냐? 취직 하려다 안되서 미룬건 아니냐? -_-;;;;;
기타 등등...
살짝~ 압박 면접인 것도 같았는데 웃으면서 그냥 말씀드렸습니다. 손짓도 동원해서..-_-;


면접은 처음이었는데요,
처음에만 떨리지, 두개하고 나면 나머지 두개는 말도 잘 나오고 표정관리도 잘 되는 편입니다.
분위기도 편안하니까요, 자신감을 갖고 임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음 편히 먹으시고,
시험보기 전에 우황청심원 하나 드시고,
모두들 건승하세요~

















삼성SDS 오전 면접 후기[4/6]

번호: 5003 글쓴이: 쉬작!
조회: 1817 스크랩: 8 날짜: 2005/04/06 15:10

이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과거의 면접후기들을 통해 접해보셨고, 실제 면접도 이와 비슷하기에 그냥 제 넋두리 정도로 후기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오전 5시 10분에 일찌감치 인천집을 출발하여 순탄하게 가는 듯 했으나, 갑자기 배가 왜 이리 아픈지 서울연수소 가는 동안 두번이나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로 향해야 했습니다.-_-;;

간신히 6시 58분에 서울연수소에 도착하여 들어가자마자 PT관련 내용적힌 용지를 받고, 신분증 제시해서 신분검사 받고, 각종 증명서 제출하면서 PT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PT-집단토론-영어토론-인성 순으로 면접을 봤는데, 그 순서대로 제 넋두리를 하겠습니다.

1. PT
PT주제는 S사라고 하는 패션분야 기업이 있는데, 새로운 기간시스템(ERP)를 재구축 하고자 한다. 여기에 패키지가 좋을지 자체제작이 좋을지를 선택하고, 각각의 장단점과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그것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S사가 가지고 있는 현실은
a. S사의 협력업체와의 관계가 복잡하고 프로세스가 정형적이지 않고, 통합적이지 않다.
b. 영업 및 구매 프로세스가 일관적이지 않고 임시방편적이다.
c. S사의 전체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d. 채권 및 물류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 경영진들은 선진프로세스를 도입하길 원하지만, 실무진들은 user-friendly한 시스템을 원한다.

입니다.

저는 우선 패키지의 장단점으로 간단히 개발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프로세스의 추가 및 변경이 자유롭다. 반면 고객사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할 수 없고, 기업고유의 핵심역량을 올바로 잡아내서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고, 자체개발의 경우 고객사의 니즈와 핵심역량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지만, 개발기간이 길고, 개발기간 사이 비즈니스 환경 변화나 새로운 니즈에 적절히 대처할 수 없으며, 고객의 니즈가 프로젝트 진행 과정상에 새롭게 추가되었을 경우 프로젝트 혼란 및 복잡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자체개발을 할 것인데, 그 이유로는 우선 패키지 점유율 1위 기업의 ERP패키지 시장점유율이 5%로(표가 제시됨) 규모의 경제효과가 성립되지 않아 업계의 표준으로 받아들이기 힘들고, 협력업체들 또한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업무혼란의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패키지를 도입하여 사용하는 것은 하나의 비전과 그에 따른 목표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유기체로서의 기업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없으며, 이를 직접 사용할 실무진 또한 이러한 새로운 변화에 순탄하게 대응할 의지가 별로 없어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을 충실히 분석하여 각각 분리된 프로세스를 자연스럽게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발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에 대해 패션업계는 상품 수명주기가 짧은 편이고, 신상품이 자주 출시되기는 하지만 일련의 프로세스의 변화폭이 적다는 특성과 더불어 수요의 탄력적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고관리가 필수적이기에 이들과 관련된 협력업체와의 원만한 업무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자체개발이 더욱 비중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두들 고개를 끄덕여주시고 관심을 표명해 주셨는데....!!!!!!

하지만 문제는 제가 개인적으로 인턴쉽 기간 중 자체개발한 시스템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그곳에서는 그것을 '인하우스'라 부르더군요. 그래서 SI업계에서는 이를 상용하는 어구정도라 여기고 그냥 자체개발 대신 인하우스라 표현하며 발표를 마쳤는데, 앞에 계신 분께서 인하우스를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셨다고, 이런 곳에서는 그냥 1안, 2안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옳다고 하셔서 연거푸 죄송하다, 인턴쉽을 하면서 그렇게들 말하길래 그게 통용되는 표준용어인 줄 알았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정말 마음에 걸리네요...정말루...ㅠㅠㅠㅠㅠㅠ

그 다음으로 질문들어온 것은 약간 기술적인 문제였는데, 잘 모르겠어서 표현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표현하고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니 넘어가셨고, 또 하나의 질문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그럭저럭 잘 넘긴거 같습니다.

느낀점 : 제시된 과제물에 충실할 것! 괜히 아는 채하다가 한방 맞은 듯한 인상을 그 분들께 보였을까봐 정말 난감합니다. 위로의 말씀이라도 꼭 해주세요...ㅜㅠㅜ


2. 집단토론
PT를 마치자마자 제공된 과제 프린트물을 반납하고 바로 집단토론 대기실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조를 편성해 주시더군요. 한분이 결시하셔서 5명이 한조가 되어 집단토론 면접실로 향했습니다. 주제는 '청소년 성보호 특별법' 개정안 중 상습적 성폭력 범죄자의 신상 뿐만 아니라 주소 및 사진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개정안에 대해서 인권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정안을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개진하는 것이었는데, 저를 포함한 남자 세분은 반대, 나머지 여자 두분은 찬성을 하시고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솔직히 찬성 보다는 반대 쪽에서의 논거가 더 많은 편이라 반대가 유리할 수 있었는데, 찬성쪽에 앉아계시던 여자분 정말 말씀 잘하시대요..토론내용 골자는 반대쪽에서는 인권을 중심으로 찬성쪽에서는 잠재적 피해자 예방을 중심으로 의견을 개진하셨는데, 나름대로 조금씩 토론 중 중재하는 역할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중재도 하고 열심히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뼈대가 별로 없었던 듯 싶습니다. 그래도 마치고 나갈때 면접관님들께서 '잘하셨네요'라고 말씀하셨을 때의 안도감이란..느껴보시면 앱니당!

느낀점 : 적극성을 보여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말을 독차지하려하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자세히 듣고, 적고 하면서 반박 논거를 제대로 짚되, 상대방의 의견에 부분 긍정하는 자세도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양쪽 주장이 너무 극에서 극으로 팽팽해질 수 있기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어느 시점되면 어느 정도 양보하며 타협안을 제시해야겠다는 마음자세도 중요할 듯 싶습니다.


3. 영어면접

ㅋㅋㅋㅋ 웃음이 나올 정도로 재밌었고, 그리 큰 부담은 없었던 듯 합니다.
주제는 CCTV를 공공장소에 설치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을 한사람이 한번씩 개진하기 보다 토론처럼 자유롭게 얘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대부분 한사람이 한 의견을 저포함 최선을 다하여!! 표현하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영작이 되었는데, 말로 하려니 왜이리 안되는지...아이..아이..띵크...음....머 이러다 대강 의견 표현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토론이 끝나고 개별 질문이 들어갔는데, 제가 젤 처음 질문 받았습니다. 부모님이랑 함께 사느냐, 니 방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해 보라..언제 아이들이 독립하면 좋겠느냐의 질문을 받았는데, 또 반복했습죠...아이...아이...띵크..음...머....-_-;;;;; 근데 부담이 없었고, 거기 계시는 진행요원 분들도 감점없고 가점만 있는 것이니 다른 곳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시기도 하셔서 맘편히(ㅜㅜ) 봤습니다..기억나는 분이 있는데, 이X기 분이신가..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여름을 좋아한다 하셨고, 그 이유로 여성의 노출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라고 하셨는데, 어찌 웃음이 나는지 껄껄 웃었고, 한국계 면접관님도 어디가 가장 좋으냐 물으시고, 그 분은 해운대라고..그러니까 그럼 여자 어떻게 꼬시냐...라고 물으셔서 그 분 당황하시고...지금 생각해도 정말 재밌습니다.


4. 인성면접
으....!!!! 예상은 했지만서도....정말 불안한 부분...여러분 제 처세에 현명한 대답 부탁합니다!!!
저는 LG 글로벌 챌린저라고 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후에 보고서 쓴 것에 대해 상을 받았고, 또한 경쟁사인 LG CNS 엔트루 컨설팅에서 7개월 인턴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자소에도 썼고요...그렇기에 이와 관련된 아주 난해한 질문이 나올 것을 예상했지만, 정말로!!! 답을 모르겠어서 그런 질문 안나오길 빌며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왜 LG에 안갔냐고...ㅠㅠ 그래서 첨에는 상받은 것과 인턴쉽을 경험한 것은 제 능력을 인정받고, 능력을 개발한 아주 고맙고 소중한 경험일 뿐 정말 가고 싶은 회사는 SDS이다,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동경한다고 대답했는데, 더 난해한 LG CNS는 지원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저 LG CNS 서류 떨어졌거든요..ㅠㅠ) 솔직히 제 능력 한번 제대로 발휘도 못해본 채 서류에서 떨어졌다고 하니까 껄껄 한번 웃으시더군요..여기에 더해 저를 떨어뜨린 경쟁사에 대해 너희들이!!(실수한걸까요?ㅠㅠ) 반드시 후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SDS를 위해 일하겠다. 정말 모든 걸걸고 그렇게 할 의지와 자신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의 중간에 나와 그 분위기에서는 그냥 자연스레 넘어갔지만, 면접을 마치고 나오니까 그 생각이 자꾸 떠나질 않네요..
나머지 질문들은 그냥 평이하게 자주 이사를 다녔는데, 어디를 그렇게 많이 이사했는냐라는 것과 들어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으냐..LG(ㅠㅠ)글로벌챌린저라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 봐라 정도였습니다.

느낀점 : 아무리 편한 분위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자 입니다!!!! 정말 불안해 죽겠슴다!!!
제게 위로의 말씀 꼭들 해주세요!!




전체적으로 그나마 무난했다(?) 자평하지만서도 그 못했던 기억들이 왜 이리 점점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인지...ㅠㅠ 4월 20일 면접 합격자 발표라는데..으...정말로 정말로 떨립니다!!

저는 지금 겜방입니다..-_-;;;; 오후 면접인 대학원 아는 형과 만나 쐬주 한잔 할라구요...아..낼 예비군 훈련인디...그냥 오늘 마시고 죽고..낼 훈련시간에 자야겠슴다...ㅡ,.ㅡ




여튼 면접의 50%는 자신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 의견을 남의 눈치 보지말고..자신의 논리대로 당당하게 표현하면 모두들 수긍해 주시는 듯 싶습니다! 암튼 절 포함한 모든 분들 쪼~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S.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한 위로의 말씀이라도 빈말이라도 좋아요..ㅠㅠ..소심해서 계속 생각나네요! 엉~엉~~ㅠㅠ

















sds 삭제된 후기 중 하나

번호: 5025 글쓴이: orangerim
조회: 968 스크랩: 8 날짜: 2005/04/07 12:32

4월 4일 후기 중에 하나로 문신정 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올리신건데요
참 자세하게 설명을 잘해놓으신 것 같아서 저도 저장해놨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게시판에 글 제가 삭제 안했어요-_-;;
전 삭제 되었길래 제가 저장해놓았던 글을 올리는 거구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문제가 있어서 지워진 글은 아닌 것 같아서 올리는 겁니다.

혼자 보고싶은 마음도 슬쩍 들었지만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을 받고 정보를 얻게 된건데.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다는건 별로 좋지 않은 마음 가짐인거 같아서 제가 올려요.

다른 분들도 많은 도움되길 바라면서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함께 삼성 합격합시다!!

아 그리고 문신정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께 이렇게 자세한 후기를 올려주신데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 꼭 합격 하시길 바래요!!


4월 4일 12시에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에 대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토론-영어-인성-PT 순서대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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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토론에대하여..
토론 주제는 다른 분들이 올리셨다시피, 스트리밍 음악의 저작권을 인정하여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였습니다.
토론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대기실에서 찬성 3명과 반대 3명을 나누는데, 이 때 결론을 어떻게 내릴것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시간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문제 읽고 찬반 고민 잠깐하는 정도의 시간밖에 없습니다..
찬성 반대 나누신 다음에는 V자로 배열된 책상에 찬성 과 반다를 나눠서 안구요. 그 앞부분 정면에 면접관님을 네분 계십니다.
그런게 V자라는게 가운데가 굉장히 벌어져 있는 V자더군요.. 전 토론자들끼리 마주볼 수 있는 정도인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깐 면접관님들과 마주보는 구도에요. 아주 살짝 V형태를 띤 모습.
들어가면 제일 마직막에 들어가신 분이 차려-경계 하시구요.
그 담엔 면접관님들이 간단히 자기소개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들어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진행요원이 OO대학교 OO학과 OOO입니다. 이정도로 간단히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제가 첫 빠따 였습니다..) 제 뒷분들 부터는 "삼성 SDS에 들어오기 위해 OOO를 하고,OOO를 한, 삼성에 꼭 들어오고 싶은 OOO입니다. 제 전공은 OOO이고..." 이런식으로 자기 PR을 하시더라구요. 순간.. 헉 나도 저렇게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면접 보신분들 말에 따르면 보통 그냥 대학교랑 과, 이름정도 얘기하고 토론 열심히 하겠다는 정도 말하면 된다는 것 같더군요.
간단한 소개이기 때문에 너무 길게 하시면 안되요..^^;;
그리고 토론에 들어가면 오른쪽 끝부터 한명신 순서대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합니다. 그 후에는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인데요, 처음 발표할 의견만 생각하고, 그 담부터는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거 잘 듣고 있다가 덧붙인다던가, 반박하시던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토론 끝나고 다시 인사하고 나가면 되구요, 더이상 얘기할 거 없는데 시간 끌지 마시고 적당한 선에서 한분이 정리하시고 끝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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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영어 면접.
많은 분들이 후기에 쓰셨다시피, 주제는 "레스토랑이나 커피숍같은 장소에서도 금연을 하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였습니다.
영어 면접 방에 책상배치는 토론면접하고 동일하구요.
앞에 외국인 두분 계시는데, 그냥 영어 회화 학원 선생님같이 편하게 잘 대해 주십니다.
주제는 종이에 쓰여져서 책상에 놓여져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종이 뒤집으라고 하시는데 거기 써있어요.. 영어로 ㅋ
혹시 단어 뜻 모르는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되고. 분위기 괜찮습니다.
영어 면접은 잘하는 사람에게 가산점을 주려고 만든 면접이라고 합니다. 영어 못하시더라고 점수 마이너스되고 그러지는 않는에요. 그러니깐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종이에 적힌 주제로 살짝 토론하는데, 토론 수준은 못되고 한명씩 의견 얘기하고(순서대로 말고, 그냥 자기 얘기하고 싶을때) 그리고 나서 토론 비슷하게 또 얘기하고 싶거나, 다른 사람의견에 반박하시고 싶으시면 몇마디 더해도 괜찮습니다.
여기 토론하는 거 보고 영어 좀 하는 것 같은 사람한테는 다음번 개인 질문때 쫌 어려운거 질문하고, 그냥 보통 혹은 잘 못하는 것 같은 사람에게는 쉬운거 질문합니다. 저의 조에서 나왔던 질문은
무슨 계절을 좋아하냐? (답변이 겨울이었음)왜좋아하냐? 여름과 비교해달라..
생일이 언제냐? 생일때 모했냐?
쇼핑 좋아하냐?(이게 저한테 물어본 질문. 안좋아한다고 대답..) 왜 안좋아 하냐? 그럼 물건을 어떻게 사냐?..
담배피는것이 국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 같냐..
핸드폰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이런 질문들 나왔구요.
웃으면서 천천히 대답하시면 됩니다.
끝나면서 굿바이 정도 인사한번 해주시구요 ㅋ
영어 면접 대기실 여자분 이뿌게 생기셨어요. 남자분도 성격도 좋고 괜찮아 보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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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다음 인성 면접.
임원면접이라 가장 긴장됐었구요.
들어가시기 전에 앞에서 진행분이 들어가서 의자 앞에 서서 번호 얘기하고 이름 얘기 하고 앉으시라고 말해줍니다.
10분 정도 진행되구요. 임원면접은 pass fail이라고 하시 크게 실수만 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들어가자 마자 자기소개 해보라고 하는데요.
지원자분 대부분이 좌우명이나 신조 같은 것을 중심으로 자기소개 하시는 것 같아요.
1분정도 준비하시면 될 것 같은데..
자기소개가 끝나면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왜 이회사에 들어오고 싶은지
들어와서 어떻게 할껀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들어오기 위해 무엇을 노력하였는지
취미가 이건데 왜 이런 취미가 있는지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도 살짝
아르바이트했던 경험 썼더니 구체적으로 뭘했는지 물으시구요
별명도 묻습니다^^;
그리고 휴학하신 분들 휴학기간동안 무었을 했는지 꼭 묻는것 같구요
이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준비해가심이 좋으 실듯..
미래 비젼 같은 것도 생각해 가시구요.
인성 면접 생각보다 면접관님들이 편하게 해주십니다..
10분이기 때문에 몇마디 나누면 끝났다고 나가보라 하시구요 인사 공손히 하시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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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PT면접.
PT면접은 면접시작전에 1시간 정도 문제를 풀 시간을 줍니다.
12시 면접이면 12시부터 1시까지 시간을 줍니다.
그동안 문제 파악 잘 하시구요.
제 생각에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만 제대로 파악하시면 괜찮을 듯합니다.
들어가자 마자 문제 풀려고 하니깐 긴장되서 문제 파악을 제대로 못하실 수도 있으니깐 넉넉잡도 10분정도 문제만 읽으세요.
계속 반복해서. 문제 잘못해석하면 피보자나요;;
문제는 에이포 3장 정도에 걸쳐서 있구요.
쉽게 생각하면 고등학교때 일반사회 수능 문제 정도라고 할까..
저희때 주어진문제는 주 5일 근무와 현행대로 6일 근무의 장단점 파악과 자신의 선택안. 그리고 자신의 선택안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전공 지식 같은거 필요없구요, 주어진 상태 제대로 파악해서 적당한 해결책만 제시하면 됩니다.
PT면접이 처음이 아니고 저처럼 마지막이나 3번째 정도 되시면 중간중간 이동중이나 대기중에 옆에있는 분이랑 문제 의도가 이게 맞나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해결책까지 공유는 아니더라도..^^;
PT들어가면 먼저 인성 면접처럼 인사드리고 앉으면, 자기소개 하라고 합니다. 간단히 하시구요(저는 인성이랑 똑같이 했습니다)
그러면 PT시작하라고 하십니다.
화이트 보드는 생각보다 뒤에 있습니다. 화이트 보드 쓰실 생각이면 아예 첨 PT하러 일어날때 화이트 보드 앞에 스셔서 설명하시다가 보드에 글씨 쓰시고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앞에서 설명하다가 보드 쓸려고 하니깐 넘 뒤에 있어서 아예 못쓰셨다는 분들도 있구요.
사실 PT시간도 10분 정도이기 때문에 글씨 많이 쓸 시간은 없습니다. 그냥 키워드 몇개 정도 쓰시고 설명하시면 될듯.
PT끝나면,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습니다. 보통 PT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인성때 물어봤던
비젼, 어떤 부분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프로젝트 경험 그런 쪽으로 질문 하시구요
물론 휴학기간에 대한 질문도 하십니다.
그리고.. 또.. 자격증 있으시면 이런 자격증이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것 같으냐..는 식의 약간의 태클 면접 들어오는데
그다지 딴지 걸려고 질문하시는 건아니고, 그냥 "어떻게 생각하냐?"는 정도의 질문하십니다..
PT면접은 총 20분이구요. 이거 끝나고 처음 모여있던 대기실로 다시 가면 교통비 주고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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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SDS홈피에 들어가서 사업분야 정도는 알고 가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냐고 물었을때 어떤 일을 하고싶다 뿐만 아니라
SDS의 여러 파트중에서 골라보라고 하시는데 이때 사업 분야를 모르시면 대답하기 뻘쭘하실듯..^^;
이번에 면접 치시는 분들 모두 붙었으면 좋겠네요.
신체검사때 볼수 있게.. Good luck to yo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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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제가 SDS면접 준비했던 기출질문..이곳 후기를 정리한거.. 덧붙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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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10분" "목소리 크게" "논리적으로" "나올때 화이트보드 지우고, 정리하고"
12시부터 1시까지 답안을 작성할 시간을 주고, 주제 + 필기할 여분의 의 종이를 줌.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걷어감.
각 대안의 장단점 >> 선택안을 선택한 이유 >>선택함으로써 얻게 되는 문제점 극복 방안


문제상황>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서버 속도가 느려지고 사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문제상황>어떤 팀장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디비 구축 후 테스트 과정에서 고객(시스템을 사용할 사원)들이 바빠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은 어떻게 그 시스템이 매출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하지만 임원은 적극 후원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원래 예정보다 1,2개월 일찍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최고 경영자는 전자지불 방식의 추가적인 기능 요구와 함께 원가 추가 지급의 의지가 있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팀장은 직원들과 가족들과의 관계도 신경써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1주일에 65시간이나 일을 하기 때문에. 이런 상항에서 이 팀장은 고객의 요구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수용결정 여부 및 이에 대한 타당한 근거
테스트 과정 지연시의 위험요소들 및 이를 해결할 방안
직원 및 가족들의 심리 상태 분석

문제상황>빌링 스스텀을 구축하려 하는데 다음과 같은 상황이다. 고객사의 CEO가 교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고객사의 담당부서가 이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개발을 해야하는 중요 모듈인 OOO는 고객의 요구에 의해 웹상에서 개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고객사의 중요 결정원은 모두 고객사의 CEO가 가지고 있고, 시스템 구축은 반드시 고객사의 담당부서와 협력해야 한다. 인원은 10명 이하여야 하며, 현재 10명이 작업하기로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웹상에서의 개발 경험은 없다.
위험요소를 뽑아내라
위험요소를 영향력에 의하여 상중하로 구별하여라
위험요소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라

문제상황> 금융회사에서 온라인 대출관련 시스템을 업계 만들었는데, 비공인 시스템 평가회사에서 본 회사의 시스템을 아주 않좋게 형가를 할 것 같다.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 부분이었는데, 여기서 평가가 잘못나오면 회사에 치명타를 입게 된다. 경쟁업체들도 돈이 될것 같은 사업이라 너도 나도 참가하였고, 경쟁회사들은 이맥을 통하여 평가기관에 평가가 좋게 나올 것 같다. 시스템 재 구축시 5억, 6개월이 소요되고 3개월 후에 진급 심사가 있다. 어떻게 할것이냐?
인맥? 재설계?
장단점
대안

문제상황> 서버를 도입할 것인지 data아카이빙을 도입할 것인지?

문제상황> 전국 법인의 회계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법인에서는 2003년 내에 구축을 완료하여 효과를 보려고 하는데, 기술 검토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사는 무조건 이 프로젝트를 하라고 한다. 김대리는 회계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 모니터링 구축은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인력이 충분히 보장디면 6개월 내에 구축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추진 방향 및 추진 계획서에 포함될 내용에 대해 말하아
프로젝트 진행시 선결과제와 주요 이슈에 대해 말하라

문제상황>내가 증권회사의 정보 시스템 부서의 직원이고 home trading system의 download module의 업그레이드를 실해하려 하는데, 모든 프로젝터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비용이 덜 들고, 시기를 나누어 업그래이드를 하게되면 추가 비용이 많이든다.
한꺼번에 일시적인 업그레이드를 할것인가?(프로젝트 수행을 잠시 멈추고)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행할 것인가?(추가 비용을 감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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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 "얼마만큼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가?" "자신감."
"자기소개" -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하면 좋다.
자신의 장 단점
가장 친한 친구의 장단점
동아리 활동

들어와서 하고 싶은일?
자신은 어떤 쪽 일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기획, 개발?)
가장 존경하는 사람?
앞으로 하고 싶은 것과 그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했나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웃긴 얘기 하나 하면 좋음..
무슨 프로젝트를 해봤냐?
잘 알지 못하는것 같은데, 벌써 이런 자격증을 땄냐?
무슨 경험이 많길래 여러가지 해보지도 않고 하고 싶은 분야를 아냐?
그럼 이 자격증 시기상조 아니냐?
아버지 직업?
고민이 있을땐 누구와 상의하느냐?
지원파트는 어디냐?
자기가 생각해도 내가 정말 나쁜 일을 했다고 느꼈던 일?
아르바이트 경험과 어려웠던 점, 해결하는 방법
시간이 남을 땐 무엇을 하나?
왜 이곳에 입사하려고 하죠?
무슨책 좋아하나?
스포츠 좋아하나?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만약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시킬때 어쩔꺼?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인생을 살면서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은?
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지원했냐?
입사후 일하고 싶은 파트는 모냐?
인생을 살면서 플라시보 효과를 직접 경험한적은 있냐?
비노조...어떻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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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tv나 인터넷 과외가 사교육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나?
맞벌이 부부가 자녀 양육을 위해서 한쪽이 일을 그만 두어야 하는가?
낙태에 대한 찬반
뇌사를 인정할 것인가?
인터넷 실명제
직장내 학연을 기반으로한 소규모 모임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애정이 식은 부부가 바왕기 청소년 자식 때문에 재결합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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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따로 답변할 기회를 주지 않음. 사람들 말하는거 듣고있다가는 말 못함. 빨리 말하기 보다는 정확하게

중고등 학생의 교복 착용
촌지문제
무슨 스포츠 좋아하냐? 그 스포츠의 룰은? 좋아하는 선수는? 왜 좋아해? 어떤 포지션? 그 포지션의 역할은?
미디어를 믿을 수 있나?
독도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영화좋아하냐? 무슨영화 좋아하냐? 내용은 모지? 배우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중 어느사람이 중요한가?
어느계절 좋아하냐?
어렸을때 얘기 해봐라
어디사냐? 거기 좋냐? 머가 좋냐? 싫은점 모냐?
소주 주량? 안주?
외국 여행겸험에 대해서, 그나라랑 우리나라랑 차이점
음악은 좋아하냐? 어떤 음악을 좋아하냐?
요리를 해본적이 있어? 어느 요리 좋아해?
카메라폰의 사생활 침해
여행 가고 싶은 국가와 이유
전공은 모? 그 전공을 선택한 이유?
노인 부양은 앞으로 누가 책임지나?
어디서 영어 공부 했어?
학창시적 기억에 남는 점?
핸드폰 갖고 있으면 불편한 일?
연예인 누굴 좋아해? 왜 좋아해? 그 연예인 묘사해봐?
돈 많으면 뭐할래?
애완동물
가족
결혼전까지 보모님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하여
가장 먼저 했던 아르바이트?
결혼할 때 사랑이 우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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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으로 요즘 떠오르고 있는 정보통신 용어 정리.
사실 이건 면접때는 거의 묻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혹시 걱정되시면 한번 쓱 보고 가세요.

지그비
블루투스에 비해 전송 데이터 양은 적지만 하나의 배터리로 1년을 사용할 정도로 저전력 규격이며 소프트웨어, 관련 부품들을 최소화해 원가가 블루투스의 2분의 1에 그치는 등 제어와 센서를 기본으로 하는 홈 네트워크에 적합한 무선 통신 기술이다. 또 수백개를 네트워크화하는 데 그친 블루투스와 달리 수만개의 제품을 네트워크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홈네트워크 기술과 달리 지그비는 회원으로만 가입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로열티 프리(free) 기술

와이브로 [WiBro]
이동하면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
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이동통신 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200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 서비스이다. 와이브로는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이다. 우리말로는 무선광대역인터넷, 무선초고속인터넷, 휴대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휴대폰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과 무선랜의 중간 영역에 위치한다. 006년 상반기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상용 서비스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상용화될 경우 시속 60㎞ 이내로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TAG를 사물에 부착하여, 사물이 주위 상황을 인지하고 기존 IT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정보교환/처리할수 있는 기술
바코드나 Smart Card에 비하여 우수한 특성에 의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향후 900MHZ 대역 제품이 현재의 13.56MHZ 대역을 대신하여 주력 제품이 될 것임
RFID TAG 기술의 원리
- 안테나는 태그에 전력을 공급하며 태그는 그 응답으로 데이터를 되돌려
주며, 자기장을 이용하는 방식과 전파를 이용하는 방식이 주로 이용됨
RFID 는 테그나 옷에 삽입될 정도로 소형화 하여 상품이나 사람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사용합니다. RFID의 크기는 현재 0.4*0.4 mm 크기의 Chip를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으며, 원가절감을위해 0.3*0.3mm 크기로 개발중으로 알고있습니다. 원가도 스마트카드보다 월등히 저렴.

VoIP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이라 불리 우는 인터넷 텔레포니 기술은 컴퓨터 네트워크상에서 음성 데이터를 인터넷 프로토콜 데이터 패킷으로 변화하여 일반 전화망에서의 전화 통화와 같이 음성 통화를 가능케 해주는 일련의 통신 서비스 기술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보편적인 통신수단으로 인식되는 전화는 전화회선 교환방식을 이용하여 일정회선을 독점 사용하므로 회선 당 비용이 높으며 특히 시외, 국제 전화 시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VoIP는 패킷 전송 방식을 사용하므로 기존에 회사 전용망이나 국가 기간 망 등을 이용하여 음성 데이터를 패킷이라는 작은 단위로 나누어 전송하므로 회선의 독점을 막고 기존의 회선을 사용하므로 보다 저렴하게 음성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고정·휴대·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 이동 중에도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PDA)나 차량용 단말기를 통해 콤팩트디스크(C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급의 고음질, 고화질 방송을 제공하며, 제공 방식은 시스템 A·Dh·E 등 3개 시스템이 있다. 시스템 A는 디지털 위성 방송과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의 유럽식 디지털 방송 규격(OFDM: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을 따르고 있고, 시스템 Dh는 지상파 DMB를 기반으로 하되 위성 DMB를 수용하는 혼합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시스템 E는 부호 분할 다중 접속(CDMA)과 거의 동일한 코드 분할 다중(CDM) 방식을 택하고 있다.

HSDPA와 WCDMA
WCDMA 방식은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이동통신 CDMA방식을 3G로 업그레이드한 기술방식입니다. 그러나, 현재 추세는 2.5G에서 이미 WCDMA 및 cdma2000 1X DV와 같은 기술을 이용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하고 일부상용화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의 이동통신기술을 위한 준비를 위해 즉, 보다 더 고속 고 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WCDMA방식보다 고속의 전송이 가능한 기술로써, HSPDA방식을 채택하여 적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WiBro는 알고계시겠지만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선인터넷기술로서 국내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서비스 이름입니다.
현재 무선(휴대) 인터넷 기술(국제적으로는 HPi라고 명명)은 IEEE 802.16e 의 표준 규격위원회에서 국제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고 국내에서 최초로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WiBro라고 불리는 휴대인터넷 기술을 국내에서 개발하였습니다) 함으로써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을 휴대 인터넷 국제 표준화로 채택 시키기 위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HSPDA방식은 이동통신 기술이고 WiBro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국내 이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3.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평가되는 HSDPA(고속데이터패킷접속)서비스의 상용시기가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HSDPAㆍ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ㆍ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 3개 서비스가 보완재에서 대체재 관계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 나준호 책임연구원은 31일 `이동통신시장의 쓰나미, HSDPA가 온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HSDPA를 통해 모바일 방송과 모바일 인터넷이 충분히 구현될 수 있다면 3자 간의 관계는 대체재 관계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DMB와 와이브로는 기존 이동통신의 고속화가 이뤄지기 전 단계에서 이동통신의 취약부분인 모바일 방송과 모바일 인터넷을 지원하는 HSDPA의 보완재 개념으로 인식돼 왔다.
나 연구원은 이와 관련 DMB가 제공하는 맞춤형 모바일 방송과 HSDPA의 선택형 스트리밍 TV 및 동영상 서비스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와이브로가 제공하는 시속 60㎞이내 평균속도 4∼5Mbps 속도의 데이터 서비스는 HSDPA가 구현하는 시속 250㎞이내 평균속도 2∼3Mbps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놓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은 일본의 NTT도코모, 한국의 SK텔레콤과 KTF, 미국의 싱귤러 등 선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HSDPA 망 투자 조기 단행과 장비 및 단말기의 조기 상용화에 힘입어, HSDPA의 상용시점이 예상보다 1년여 앞당겨진 2006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나 연구원은 특히 3가지 서비스의 경쟁구도와 관련, 음성통화ㆍ무선 인터넷ㆍ모바일 방송 등 모바일 TPS(Triple Play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는 HSDPA가 가장 유리한 고지는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DMB는 방송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모바일 인터넷과 음성통화 구현이 쉽지 않고, 와이브로는 음성 통화 부문이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HSDPA는 단기적으로 이동통신 시장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대륙판의 이동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이와 함께 HSDPA의 도입으로 △WCDMA대 EV―DV 경쟁구도 종언 △진정한 모바일 멀티미디어시대의 도래 △모바일 TPS의 킬러 애플리케이션화 △휴대폰이라고 말하기 힘든 휴대폰의 등장 등을 예상하면서, 단기적으로 HSDPA가 가져올 성장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 이동통신 세계의 변화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산업구도 조성자(Industry Shaper)의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WIPI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 규격)의 약자로 무선인터넷 시장의 표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01년 7월 부터 그 개발이 추진되었고 지난 5월 플랫폼의 규격이 만들어 졌다.
WIPI는 국제 사회의 큰 관심 불러이르키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국제표준화 위해, 대내외적으로는 WIPI 관련 플랫폼의 개발이 3개 이동통신사들을 중심으로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WIPI 탄생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서로 다른 무선 응용 프로토콜 채택과 CP들의 개발 환경 상이성으로 생기는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걸림돌을 제거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단말기의 독립적인 개발과 개방에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
물론 WIPI가 갖는 구현의 문제점들이 있고 WIPI 가 탑재된 단말기의 상용화까지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있지만 점차 해결되어 가고 있으며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주 업무 타켓으로 둘 정도로 이동통신 3사의 무선인터넷 사용자의 비중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WIPI의 등장은 무선인터넷시장 활성화에 매주 큰 역활을 담당해 줄것이다.

블루투스
무선 통신 기기간에 근거리에서 저전력으로 무선 통신을 하기 위한 표준. 예를 들면 이동 컴퓨터, 휴대폰, 헤드셋, PDA 및 프린터 등의 기기 간에 정보 전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대 전송거리 10m. 적외선 통신방식과 비교할 때 블루투스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휴대 정보통신기기를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은채로 다른 정보통신기기와 통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IrDA
블루투스와 비슷하지만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가 4mbps로 블루투스보다 빠르지만, 최대 전송거리는 1m 로 짧다.

유비쿼터스
라틴어에서 유래한 유비쿼터스는 '어디에나 존재하는'이란 뜻이며. 물이나 공기처럼 도처에 있는 자연상태를 의미한다고 하며, 이는 유무선을 가리지 않는 개념으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종이처럼 얇은 전자페이퍼를 가정내 테이블에 설치해두면 아침에는 조간신문이, 저녁에는 자동으로 석간신문이 표시된다. 다른 여러 종류의 신문을 모두 읽을 수도 있다. 입고 있는 옷에 컴퓨터가 내장돼 있어 사무실이 아닌 어느 곳에서든지 다른 사람들과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허리띠에 붙어 있는 컴퓨팅장치로 온갖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해 볼 수도 있다. 이런 세상이 다름아닌 ‘유비쿼터스’ 시대다. 그러나 유비쿼터스는 개인 정보나 구매 내역이 기업들 사이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공유되는 현실을 만들고 길거리에 설치된 수많은 감시 카메라 속에서 사는 모습과 같은 폐해가 생길 수가 있다는 한계점도 있다.

WCDMA폰,PDA폰,스마트폰,DMB폰??(네이버 펌)
가장 최신품인 DMB폰부터~
Digital Multimedia Broadcastong의 약자로써 위성으로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을 볼수있는 핸드폰입니다.걸으면서 방송을볼수있지요.
앗 '준'이나 '핌'에서도 방송나오는데 무슨소리냐구요?방식이 틀립니다.
준이나 핌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중계기를타고 데이터가 전해져서 방송을볼수있는것이고 따라서 방송자체가 데이터통신이기에 요금이 비싸지만 DMB는 그냥 '방송'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소형DMB단말기에서만 볼수있게 방송한다는게 틀리죠.어찌되엇던 통신이 아닌 방송이라서 월 만사천원이라는 정액요금만내면 무제한 볼수있습니다 +_+
DMB폰 말고도 그냥 핸드폰기능없이 DMB방송만 볼수있는단말기도 있고요.
DMB폰의 가격은 '준'을 볼수있는단말기보다 십만원이상 비쌀거라네요^^;

PDA폰은..별거아니고 PDA기능이 있는 핸드폰입니다.
PDA는 개인정보단말기 라는건데 각종데이터,메모,사진등을 저장할수있고 이메일도 쓸수있는 물건입니다.휴대할수있을정도로 소형인대신 컴퓨터에 비해 극히 한정된기능만 수행가능하지요.전자수첩에서 약간 기능이 더 확대된거라 보시면됩니다.이러한 PDA 라는 물건에 핸드폰기능을 넣은게 PDA폰이지요.

WCDMA폰은 별거아니고 WCDMA라는 통신방식을 따른 휴대폰인데요.
Wide-CDMA라는건 유럽쪽에서 만든 통신방식입니다.IMT-2000이라는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은 WCDMA와 CDMA2000이라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유럽쪽에서 만든게 WCDMA 미국,캐나다쪽은 CDMA-2000인데요 CDMA-2000은 기존의 CDMA와 같이 동기식이고 기존CDMA통신망을 활용할수있으며 WCDMA는 비동기식이라서 기지국이나 통신망을 새로세워야 하지만 CDMA-2000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대한민국은 휴대폰수출강국이라서 늘 자국이 실험무대가 되어야하므로(?)두가지 방식을 다 서비스하는 유일한 국가입니다.현재까진요 -_-;;;;
당연히 새로나오는 WCDMA폰이 기존의 CDMA-2000방식 휴대폰보다 초당데이터통신량이 몇배빠릅니다.동영상보기에 더 좋겟죠?+_+
스마트폰은 별거아니고 '다기능을 가진 핸드폰'이라는 의미입니다 -_-;;;
대체로 PDA폰과 비슷하며 보통의 PDA들과는 조금다른방향으로 기능이 되어있거나 기능이 약간 더 작습니다.모든기능이 다 필요하지않을수 있으니 필요한기능만 있다면 더 작은게 좋겟죠?

CMDA
spread spectrum 통신기술을 사용한 다중 접속 방식의 일종. 다중 접속 기술은 한정된 자원을 많은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방법. CDMA 방식에는 direct sequence 방식과 frequency hopping이 있으며, direct sequence 방식에는 송신하려는 디지털 데이터에 주기가 훨씬 짧은 확산 부호를 곱하여 주파수 대역폭을 넓히고, frequency hopping 방식에서는 신포의 반송파 주파수를 확산 부호에 따라 변화시킨다.

spread spectrum의 장점 :
- 다양한 noise와 multipath distortion으로부터 면역성 (jamming을 포함해서)
- 신호를 숨기고 암호화할 수 있음 (오직 spreading code를 아는 사람만이 복구시킬 수 있음)
- 서로 방해가 거의 없이 사용자들이 같은 higher bandwidth를 공유할 수 있다.

frequency-hopping spread spectrum :
- Signal broadcast over seemingly random series of frequencies.
(신호가 외관상으로 주파수의 무작위 묶음으로 널리 뿌려지는 것)
- Receiver hops between frequencies in sync with transmitter.
(수신자는 전송자를 가진 동기화된 주파수 사이에서 hop을 함.)

W-CDMA
스펙트럼 확산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자동차 휴대전화에 대한 미국 표준.

GSM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차세대 이동통신 방식.
1989년에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로 이관되어 범유럽 표준규격으로 제정되었다. 협대역 시분할다중접속(TDMA) 방식을 적용하여 유럽 17개국을 단일 통화권으로 묶었다.
종합정보통신망(ISDN)과 연결되므로 모뎀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화 단말기와 팩시밀리, 랩톱 컴퓨터, 텔리텍스트 터미널 등에 직접 접속하여 이동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부턴 덜 중요한 듯>
IMT-2000 [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 2000]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음성전화, 텔렉스, 무선호출, 전자우편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손바닥 만한 단말기를 통해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자유로운 댱방향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 현재 음성서비스 위주로 된 셀룰러폰과 PCS등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점차고속의 데이터, 패킷, 영상 등 멀리티미더 개인동신을 지원하는 IMT 2000서비스로 발전하는 추세이다.

CS(communication Satellite)
통신위성. 마이크로파 등에 의한 장거리 통신의 중계국 역할을 하기 위해, 띄운 인공위성. 종류로는 단순히 마이크로파를 반사하기만 는 수동형 통신위성과 증폭기를 갖추고 지구국에서 보내는 미약한 전파를 다시 증폭시켜 보내는 능동형 통신위성이 있다.

ATM
ATM은 Asynchronous Transfer Mode의 약자로서 말 그대로 '비동기 전송 방식'입니다.ATM이 왜 중요해 졌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발전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초기에 X.25라는 네트워크가 있었습니다. 오래 전에 만들어진 기술인데, 당시에는 PC가 요즘처럼 좋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바보 상자'였죠. 더미 터미널이란 말 들어 보셨죠? 당시의 PC는 자체 CPU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곳(메인프레임)에서 온 신호를 단순히 화면에 표시만 해 주는 그 정도의 능력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네트워크를 통해서 신호를 주고 받을 때 이 신호가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잘못 전달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을 PC에서 해결하기가 어려웠죠. 그래서 X.25 네트워크가 알아서 이런 일들을 다 해줬습니다.
그런데, X.25는 속도가 느렸습니다. 점차 쓸모가 없어졌죠. 반면, PC들의 성능은 놀랄만큼 좋아졌습니다. X.25 네트워크가 하던 일들을 점차로 PC가 대신하게 되었죠. 따라서 X.25는 자신이 하던 일 중에서 네트워크 신호의 에러교정 등의 기능을 PC에 물려주고 자신은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Frame Relay입니다. Frame Relay는 에러 교정을 하지 않습니다. 에러를 교정하고 잘못 전달된 패킷의 재송신/재수신 등의 역할은 사용자 PC가 대신 합니다. 대신 Frame Relay는 단순한 '전송'에만 신경쓰기 때문에 속도가 많이 빨라졌습니다. 딴거 신경 안쓰고 전송만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동영상도 주고 받고 음악도 주고 받고 하다 보니까 Frame Relay가 빨라졌다고는 해도 도저히 Frame Relay로는 만족하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그래서 이 Frame Relay를 발전시켜서 이번에는 ATM 이라는 놈을 만들었습니다. ATM이 Frame Relay와 가장 많이 다른 점은 ATM이 '고정 셀 크기'와 '비동기 전송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게 뭐가 대단한 차이냐면, X.25든 Frame Relay든 간에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장치가 패킷을 받아서 처리를 할 때는 반드시 '패킷의 시작과 끝'을 알아야 했습니다. 어차피 신호는 ...01011001000101100111010010...요렇게 들어오지 않습니까? 따라서 네트워크 장비는 패킷이 하나 들어올 때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서 끝나는지'를 잘 주시하고 파악해야만 했습니다. 패킷 하나 하나마다 서로 다들 길이가 다르니까 각 패킷을 전부 다 유심히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ATM은 패킷 크기가 무조건 53Bytes입니다. 그냥 무조건 53Kbytes마다 딱딱 끊어버리면 됩니다. 처리하기가 훨씬 편하고, 따라서 속도도 훨 빠릅니다. 게다가, ATM은 다중화기법을 사용해서 여러 채널을 묶어서 한 채널로 뻥~ 뚫어서 보내버리는데, 이 때 비동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채널을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ATM의 비동기 방식이 왜 효율적이냐 하는 것은 따로 알아보셔야죠)
어쨌든, 이런 이유로 해서 ATM은 과거의 X.25나 Frame Relay보다 훨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동영상, 음악 등 대규모 데이터를 전달해야 하는 시대의 필요성과 맞물려져서 아주 큰 인기(?)를 누렸죠. (특히 B-ISDN을 위한 백본으로 많이 쓰였다고 하는데, 이쪽은 잘 모르겠네요.)
현재 대규모 네트워크의 백본으로 ATM망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ATM은 결코 최신 기술이 아닙니다. 한 때 시대를 풍미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각광 받는' 기술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요즘 네트워크 구축 하는데 ATM으로 구축하는 예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요즘 대세는 TCP/IP를 사용하는 '라우터' 네트워크 입니다. 인터넷이 요렇게 만들어져 있지요. 그런데, ATM은 IP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체적인 2계층 주소 체계를 가지고 있지요. 3계층 주소 체계인 IP와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향후 수십년간 대세인 IP를 따르지 않는 이상, ATM의 확장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ATM은 과거 X.25나 Frame Relay 등에 비해 파격적인 속도를 냅니다. 그러나 요것도 이젠 느리다고 봐야죠. DWDM(고밀도 파장 분할 방식)을 사용하는 광통신이나 메트로 이더넷 등의 기술이 ATM보다 훨 빠릅니다. ATM은 이젠 더 이상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ATM으로 구축되어 있는 네트워크가 아직 많이 있기 때문에 이걸 다 걷어내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IP over ATM 등 여러 편법(?) 기술들이 개발되어 IP와 ATM을 결합하려는 시도들도 많이 있고, 어느 정도 효과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것들은 임시방편일 뿐이지요.

QOS
데이터 통신에서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용어. 서비스 품질 요소로는 처리 능력, 전송 지연, 정확성 및 신뢰성이 있다.

BREW (Binary Runtime Environment Wireless)
이 말을 풀어얘기하자면 무선단말기상에서 Binary형태의 파일을 실행할 수 있는 하는 환경 즉 플랫폼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Binary형태의 파일이란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작성된 소스프로그램을 컴파일하게되면 .mod 란 확장자를 가진 binary파일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단말기에 다운로드받아 폰에 설치되어있는 Brew플랫폼에 의해 App들을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특히 Brew는 기존 무선플랫폼인 Java 나 GVM등과 비교하여 속도면에서 월등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단말기에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는 어떻게 보면 데스크탑OS인 윈도우의 특성과 유사한 점을 지닌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새로 나올 무선플랫폼들도 Brew 같은 형태를 띨 것으로 생각되며 단말기의 성능이 향상될수록 이러한 방식의 플랫폼의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PEG4
전송속도 64bps 이하의 디지털 영상 및 오디오의 부호화/압축 방법의 국제 표준.
씨디롬에 영화나 비디오를 '디지털'형태로 효육적으로 저장하기 위해서 1988년부터 시작된 음향 압축 부호화에 대한 국제 표준 활동(MPEG)의 10년간의 결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해서 펼쳐질 새로운 정보통신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멀티미디어 정보가 본격적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SGML
구조화된 전자문서를 만들기 위해 책택된 국제표준 규학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자 문서들을 서로 다른 시스템들 사이에 정보의 손실 없이 효육적으로 전송, 저장, 자동 처리를 하기 위한 국제 표준. 문사의 표현 특성 보다는 구조에 중점을 두고 많들어졌으며, SGML컴파일러가 그 문서의 문서 정의 형태를 통해 어떤 문서라도 해석할 수 있으므로, 이식성이 좋ㄷ고, 프린트 매체를 위해 만들어진 문서들이 컴퓨터화면 등과 같은 다른 매체에 쉽게 다시 제작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TML,XML 모두 SGML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POS시스템
판매 관리에 중점을 두 정보 시스템으로 대부부 바코드를 이용한다. 매장에 바코드 판독기나 단말기를 설치하고 중앙의 컴퓨터와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매상 정보를 수집하여 매상관리, 상품관리, 재고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으로 하는 시스템.

















삼성SDS 면접 후기(05년 상반기 4월 6일 오후)

번호: 5052 글쓴이: skyblue21
조회: 529 날짜: 2005/04/08 01:19

면접보고온지 벌써 이틀이 지나가네요.. 바로 올렸어야하는데,,
후련한마음에 어제 술을 좀 했더랬죠...^^
합격후에 올리는 후기가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잊어버리기 전에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임원-PT-토론-영어 순으로 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난한 순인것 같아 무척 좋았습니다.^^

임원 면접에서는 그다지 어려운 질문은 하시지 않습니다.

동아리는 왜 했냐? 어떤 점이 좋았냐? (제가 했던 활동에 대해 자세히 물으셨음)
지원한 컨설팅이 뭐하는지 알고있냐?(비전공자입니다.)
유럽여행은 왜 다녀왔냐?
어느 나라가 가장 좋았냐? 이유는?
지원한 분야와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이유는?( 자소서에 쓴대로 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배운 것은?

가식없이 솔직하고 씩씩하게 답하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소서 내용 여러번 읽고 가셔서 엉뚱한 소리만 안하면 무난할 듯,,,^^


PT면접은 제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발표 후에 까다로운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ㅠㅠ
저같은 경우에는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 시키셨습니다.


주제는 WAS(웹어플리케이션 서버) 선택에 관한 문제였구요.
두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는 것으로 상황 설명이 무지 자세하니까
비전공자분들도 무~난하게 발표내용 구성하실 수 있으십니다. 시간도 많구요.

저는 발표후에 추가로 더 고려할 사항이 있는데,,놓친 것 같군..하시며.
또 없을까? 라고 질문하셔서 당황하였으나
씩씩하게 '제가 고려한 모든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분위기 별로 안좋았습니다..ㅡ.ㅡ
그러자 제가 놓친 부분을 말씀해주시고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서
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조건에 맞지 않아 제외하였다라고 말하고
다시한번 제가 왜 1안을 선택하였는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소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나머지 10분가량을 개인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또 동아리 왜했냐,,,한학기 휴학한 이유는?
좋은 과인데 굳이 이 분야로 전향하려는 이유는?
학점이 좋은데 아깝지 않느냐?
(이와 관련한 질문을 여러번 하심.)
토플점수 가지고 있네,, 대학원 준비했던 것 아닌가? 갑자기 진로를 바꾼이유는?
왜 하필 SDS 인가? 어떤점을 보고 지원하였는가?
컨설팅 업무가 왜 하고 싶은가?
행정SI업무를 담당하고자 하는데..우리나라 행정의 정보화 수준은 어느정도라
생각하는가?
아르바이트할 때 뭐했냐?

아마도 정말로 이 분야에 일을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지를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있으면 하라고 하시길래,,
열심히하겠습니다! 했더니 환하게 웃어주셨습니다.ㅋ


토론에서는 이혼시 위자료를 부부가 반반씩 나누는 법률 제정에 대한
찬반토론이였습니다.
상대방 의견 열심히 들으시면서 기회있을때마다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조는 여섯분 모두 여러번 발언을 하였구요,, 결론은 못내었으나,,(결론에 연연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의 다섯조 중에서 가장 잘한 것 같다고 하여 기분 좋았습니다.^^
혼자만 많이 말하려 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팀웍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영어토론은,, 그다지 할말이 없네요..
그다지 큰 비중으로 다루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소신껏..소신껏..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삼성SDS 면접후기] 4.4 오후 (다시 올립니다)

번호: 5054 글쓴이: 카털리지
조회: 664 스크랩: 2 날짜: 2005/04/08 02:04

지워졌던 글인데.. 운영자님께서는 지운게 아니라고 하니..

뭔가 착오가 있었던걸로 판단..

많은 분들이 올려 달라고 해서 다시 올립니다

4.4 12시 오후 면접을 본 제 후기입니다!


================================================================

우~ 제가 이렇게 면접후기를 쓰게 될 줄이야!

첫면접이었고, 또한 그만큼 신선한 충격을 받았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11시쯤에 친구를 만나서 시청역의(9번 출구! 중요함) 삼성연수소를 찾아가는데

벌써 면접을 치루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려 50분을 시청에서 헤맸다는...

국민은행붙어있는 큰길에 있는 건물이 연수소입니다. 다들 참고하시길...

여튼 딱 12시 정각에 맞춰서 면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면접장에는 대기소같은 큰 강당에 사람들이 모여있더군요.. 헐레벌떡 자리에

앉아서 진행요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2시 5분쯤에 PT 발표할 내용을 나눠줍니다..

K관공서의 공금융기업시스템 유지보수 건에 관한

1안: 주 5일제에 따른 임금책정(월22.56일)
2안: 주 6일제에 따른 임금책정(월25일)

여튼 이런 주제였는데.. 임금표랑 배치인력관련 표같은것두 보이고..

여튼 이것에 관해서 장단점을 각각 설명하고, 자신이 결정한 사안발표.

문제점 발생가능성과 해결방법.. 뭐 이런거 발표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인성] - [PT] - [토론] - [영어]

이런 순서대로 봤는데 1시 10분쯤 되니깐 진행요원이 저를

인성면접 보는 장소로 가라구 하더군요..

갔습니다.

똑똑, 문앞에 서서

4명의 50대쯤 되어 보이는 고위 관리층의 면접관들앞에서

"안녕하십니다. xxx번(면접번호) 황삐리리입니다"

크게 한번 질러줍니다..

"음.. 앉게나" 이렇게 면접관님이 말씀해주시면 가운데

무슨 심판대같은 의자에 앉습니다.. 이제 전투 시작입니다..

첫질문이 "우선 자네 PR 부터 해보게나.. " 였습니다..

준비해간대로..

"저는 xxx마인드로 살아왔고, 무엇이 되길 바라며, 어떠한 것을 중점으로 ~~등등"

주절주절 대략 30초정도 크게 말했습니다..

"음, 큰 목소리고 명료하게 잘했군!" 칭찬한번 받았습니다^^

참고로..

PR할때 자신의 비전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어떠한것을 비전으로 두고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아갈것이라고

짧게 몇마디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에게는 첫질문이 반장을 많이 했는데..? 였습니다..

자소서에 초,중,고의 반장 머라머라 적었던거 같은데 그걸토대로 물어본듯..

반장 몇번 부반장 몇번 해봤고. 슐레 슈레~ 머 관련 질문 대답했습니다.

보통, 인성면접의 주를 이루는 질문들이

제 자신의 적성과 비전,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싶고, 어떤 준비를 해왔고,

4학년 1년동안 뭘 준비할거구,, 프로그램 뭐다룰줄 아느냐,

성적표를 보면서 각 과목에 대해 관련 프로그램 질문하고..등등

여튼 주로 나오는 내용은 이렇게 저와 회사를 두고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한번은 한 면접관님께서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를 간단 명료하게 단답식으로 설명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등학교때 친구를 들어서

"이름은 xxx입니다. 책임감 강하고 노력을 많이합니다. 브레이킹 댄스가 특기.

카이스트 대학원생. 언제든지 달려와줄수 있는 친구...... ... . 여자 좋아함;;;;"

여자좋아한다는 얘기에서 웃으시더군요.. ㅋㅋ

언제부터 IT에 대한 포부를 가졌느냐?

누구와 상의했냐?

SDS회사내의 선배에게 받은 훈계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이런 질문들과..

특이한 질문으로는

"만약 입사후에 회사내에 근무중인 선배들사이에 끼어서 할 수 있는 너의 역할은?"

이런 질문이 있었는데..

"저는 서로의 정보를 최대한 공유할수 있도록 동호회활동이나 지식공유 사이트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xxx 이런 이런 방식으로 xxx "대답했던것 같습니다.

인성 면접중에 워낙 제가 땀이 많아서, 또한 워낙 긴장해서 땀의 바다를 이루었지만,

그래도 압박면접없이 웃으면서 마쳤던거 같습니다.

간단히 목례하고 인성면접을 마쳤고.. 다음음 PT...

[PT 면접]

면접전에 50분의 대기시간;;; 을 줘서 지루하게 기다렸었죠..

뭐 발표내용 더 적을 수도 있었지만, 그냥 아까 적은 걸루 해야지하고..말았습니다.

인성면접때처럼 들어가서 간단히 자기소개하고 시작합니다.

왼쪽 뒤에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내가 그 회사읭 김대리 입장이 되어서 하는겁니다..

"이번 프리젠테에션은 K관공서 xxx 1건,2건.... xxx "

왼쪽에서 두번째분 완전 압박의 달인이십니다.. 발표중에

계속 "아함~~" 하시며 눈감고 고개를 흔들흔들 무슨... 주문거는 듯한 표정..

가끔 그 표정을 보면 "앗! 쓰불... 이거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이런

느낌 마구마구 생겨납니다 ;;;

저는 2안을 선택했는데 제가 주위에 물어본 10명의 면접자들 모두 1안을 선택했더군요;;

그래서 압박 받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소신껏 얘기하고 버텨냈죠..

솔직히 압박은 막막 받았어도 인성면접 한번 보고 나니깐 약간 무덤덤해집니다.

그래서 땀도 안나고 평온해지더군요... ㅎㅎ

여튼 압박질문 대충대충 둘러대며 다 대답하고 역시 웃으며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한마디 해보라 해서

그냥 " 뽑아주십시오! " 흔한거 한마디 때리고 나왔습니다..

순수하신건지.. 모든 면접관님들 웃으십니다^^

[토론 면접]

이게 압권이었습니다..

주제는 "스트리밍 음악에 관한 저작관 찬/반"

저는 찬성쪽이었구요..

들어가면 젤 마지막으로 들어간 찬성쪽의 젤 오른쪽 분이

차렷 경롓! 이쁘게 외치면 모두 인사합니다.

우리조에는 반장이 여자분이라서 이쁘게 차렷~ 경롓~하시니깐

면접관님들 아~예~ 므흣~ 반가워요 하시더군요 ;;;;

그리고는 간단히 돌아가면 자기소개하고

자신의 의견도 각각 발표합니다..

그리고는 토론시작..

대략 10분정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가장 큰 문제가 발생했네요;; ㅎㅎ

저희가 문제를 잘못이해하고있다는 면접관님의 지적..

스트리밍 음악에 대한 정의가 틀렸다면서

그 정의를 설명해 주시더군요;;; ㅠㅠ 아....

이때 머리가 휑~ 해지더군요..

한동안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침묵을 깨고자 저는 말 많이 하지말라는 불문율을 깨고,

열나게 떠들어 댔습니다..

반대편에서도 유씨 성의 분께서 계속 받아주셨었죠.

여튼 다들 너무 조용하셔서 둘이 많은 얘기를 한거 같은데..

면접관님이 둘이만 너무 얘기한다면 제재가 들어왔습니다;;

역시.. 뜨끔;;;

(아.. 토론 힘드네.. 이런 생각이 막막 들었습니다)

여튼 이래 저러 역경끝에..

제가 대충 반대쪽의 의견을 수렴하는 선에서 제안했던 주장이

양측에 받아들여져서 끝났습니다..

다른조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서로 할말 없어서 침묵의 시간 자주 나옵니다;;

이때 진짜 막막합니다.. ㅎ;;

사회자는 뽑지말래서 안뽑았는데.. 필요한거 같은 느낌 받았구요;;

여튼 간신히 넘어간 면접이었습니다.

[영어] 마지막 영어 토론면접

이건 정말 웃고 나오는 면접이라는게 맞습니다 ㅋㅋ

감점은 절대 없구요, 단지 + 개념만 있으니깐

부담없이 들어가십시오!

들어가면 한국계로 보이시는 여성분과 완전 외국분여성이

두분 앉아계십니다..(두분다 한국어는 한마디도 못합니다)

일단은 왼쪽에 계신 한국계 면접관님은 미인이셔서

웃으면서 들어갔죠..ㅋ

문을 열고 6명이 줄줄이 들어가면서

hi~ 한마디씩 던져주면 분위기 확~ 살아납니다~

저는 oh! 를 붙여서 oh! hi! 했습니다.. 웃으시면 쳐다봅니다;; ㅋㅋ

토론의 주제는 좀 어려웠는데.. 이해못해도 걍 막말했습니다..

영어질문이 적힌 종이가 주어지고, 그걸 면접관님이 읽어줍니다..

내용은 음악 가사의 창작에 있어서 가사의 한계수위를 제재할 필요가 있느냐?

아니면 자유를 보장해야느냐?

저는 앞의 내용이 해석이 안되서 뒤의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한명씩 돌아가면 대답..

저는 저의 엄청 짧은 실력으로..

"Everybody have their feeling and their mind!"

.. 여기부터는 한글로;; 쓸게요

그들이 가지는 이러한 생각과 느낌을 그들은 표현하고 싶어한다.

이것이 그들의 본능이며, 음악은 하나의 수단이다.

만약 이들이 제지를 당한다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if they are prohibited to express their feeling,

... maybe they will go Mad!! "

이렇게 끝내니깐 모두 웃으시더군요...

ㅋㅋ..

다음은 개별질문이었는데, 저에게는 스포츠 물어봤습니다..

뭘 좋아해요?

basketball

포지션??

파워포드입니다. because that position is very powerful and skillfull ;; ㅋㅋ

he must can very well...

리바운드!! ㅡ.ㅡ; 슈팅!! 드리블~~!! ㅡ.ㅡ;;

뭐 이런식으로 진행..

누구 좋아합니까?

Michael Jordan and Cobi 브라이언트 !

why?

조던은 챔피언반지 6개 끼었고, 득점왕 10번(수치는 생각안나서 맘대로 한거고)

득점왕은 ==> score champion 이라고 했던가? ㅋㅋㅋ 여튼 말도 안되게

막 말했습니다.. 그래도 다 이해해주십니다..^^

조던의 뭐가 그리 좋냐고 묻길래

저는

He always shoot! in 1~2 senconds remained .....

(해석: ㅋ 그는 1~2초 남았을때 슛한다!)

you know 버져비터(;;)? it is 버저비터!

면접관 : 오~ 예스~ 알어 알어~

이렇게 분위기 띄워놓구

자신있게 외쳤습니다.

"his shooting percent is 백퍼센트! "

이렇게 말하고 나니깐 면접관은 가만히 있고, 면접친구들이 웃더군요;;

뭐가 잘못되었나? 하고 생각해보니깐.. 백퍼센트를 한글로 말했던 겁니다;; ㅎㅎ

그래서 얼른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oh! sorry! 백퍼센트 백! 백 is korean. English's mean is one hundred! ok? ok?"

그제서야 아셨는지 웃으시면서 "yeah~ yeah~"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you good powerfoward? 라는 질문에

yeah~ i am fantastic powerforward 라 대답하며 마쳤습니다^^

나름대로 재밋게 한거 같습니다..

제 옆에 앉으셨던 분은 완전 native 수준이라서 주고받는 얘기가 뭔지도 몰랐구요..

흐흐.. 여성분들 2분계셨는데 차근차근히 말씀잘하시고..

같이 고생하셨던 성균관대 친구분? 저 기억하시는지요?

영어 면접 너무 걱정마시길~ 제가 봤을때 다들 비슷비슷했구요

큰 차이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면접을 마치고..

수업빼먹었으니.. 사유서 3장 받고...

돈 2만원 받고!! ㅋㅋ 건물 밖을 나왔습니다.. 저는 4시 40분쯤에 나온거 같네요

처음 면접이라 엄청 긴장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같은 조원이었던 분들 얼굴은 기억이 다 나는데,

이름은 가물가물^^ 여성 두분이랑 남성 3분~

저 기억나시는지?? 막 떠들어댔든 황xx 입니다^^ㅋㅋ

신체검사때 꼭 봤음 좋겠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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