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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우/SK 족보

[[대우]][대우건설]면접 후기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3.12.27|조회수2,503 목록 댓글 0
글쓴이: 엘케인영민
조회:210 날짜:2003/12/02 12:32


.. 모르고 자게에 올렸던 글.. 복사해 붙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오늘 건축분야 지원하신 분들중.. 제일 먼저 집에 도착한 것 같은데요..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선 밑에 어느 분이 잘 설명 드렸고..

(깔끔한 진행이었습니다.. 대기 시간도 짧은 편이었고..)

진행하시는 분들도.. 가벼운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 주셨고..

(완전히 긴장 풀고 들어간.. ㅎㅎ)

그리고 특히나..

3차 면접 진행하신 분..

올 하반기 건설회사 채용 진행요원중 최고의 얼짱(!!)이었습니다.. ^^;;





면접내용..

사실 전 지금 무척 낙담한 상태지요..

면접을 자주 보러 다녀서.. 어지간한 질문에 대해선 자신있었고,

특별히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나름대로 알차게 준비했었습니다만...


안 물으시더군요.. (우리조만 그런건지.. 참..)




맥이 탁 풀려버렸습니다..




임원 면접때도.. 자기 소개등은 묻지 않으시고..

아주 순식간에..(두산 회장님 면접보다 훨씬 빠른 느낌.. ^^;;)

지나가 버렸답니다..




실무면접 역시..

밑의 님들이 쓰신것처럼..

순발력을 요구하는 질문을 많이 하시던데요..

공통질문에 대해선(전공) 젤 첫사람이 좋을 것 같네요..

질문받고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앞의 잘생긴 지원자분이 대신(?) 말씀해 주시더군요..




질문은 많이 바뀐다고들 하는데..

일단 대우건설 재수생 분들은.. 무엇이 부족했었는지..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휴학기간같은게 있는 분들도.. 무엇을 했는지..





나머지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질문하는데..




확!실!히!

타 회사 면접과 다릅니다..

바짝 긴장하고 들어가세요..



실무면접관들의 연령이 무척 젋습니다..

그래서 판에 박힌 질문은 잘 안하시는 듯 합니다..

(건축분야는 그렇습니다만.. 다른 분야는 모르죠.. ^^)





3차 집단토론 역시..

삼성이나 대림과는 다른 분위기더군요..



면접관이 한분 계시고..

토론 주제는 그때그때 정해주시는 듯 합니다..

그냥 우리끼리 잘 토론하면 될 듯 싶습니다..

(저희 조는.. 주제가 조금 광범위한지라.. 전체적으로 삽질좀 했죠..)






최종합격하시는 분들.. 미리 축하드리면서..

부탁하나 드리죠..

내년 하반기 공채는.. 다른 건설회사보다 일찍 채용해달라고 건의좀 하세요!~~

(대우건설 스타 동호회를 운영하신다는 대리분.. 원래 바쁜 연말에.. 넘 힘들다 카시더군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1위회산데..



아마도 합격자 발표가 날때쯔음..

각 회사 채용담당자분들.. 골치좀 썩을 듯 싶네요..

대우때문에.. ㅎㅎ







아무튼..

후기같지 않은 후기입니다만..

좀더 잘 봐서 꼭 들어가려 했던 회사..에 대한 마지막(?) 미련인양

한번 궁시렁 거렸습니다..




다들 면접 잘 보시고..

절대로 좌/절/금/지/





이번이 아니더라도 꼭 붙을 겁니다.. 이번에 붙는건 꿈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토목직은 4수생이 있다던데.. 다음에 지원하면 저도 4수군요..

그래도.. 그래도 꼭 가야죠.. 인생이 걸린 건데.. 헤헤..



다소 연관이 없을지 모르지만.. 엊그제 엠비씨 게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옐로우.. 홍진호 선수의 글 덧붙입니다..

다들 힘냅시다!! 아직 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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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승전이 끝난지 하루도 더 지난것 같은데

이제 서야 후기를 올리다니 죄송합니다 ~ ;


제가 프로라는 명칭을 달고 게임을 시작한지,

벌써 4년째가 되가는것 같네요.

그동안 참 많은 결승전에 올라가본것 같은데

이렇게 3:0으로, 무참히 패배한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나름대로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까요?

뭐 분명 억울하지도 않고,화가 나지도 않고,슬프지도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의외로 담담한것이, 아마도 제 자신이 나름대로 패배를 인정한다는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분명히 화가 나는게 있다면,

연습을 게을리 한것도 아니고, 특별히 긴장을 한것도 아닌데

아직도 확연히 부족한면이 보인다는 제 자신한테 화가 나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얼마나 더 배우고 분석하고 연습을 해야 끝이 보일지는 모르겟지만,

적어도 아직은, 아직은 아닌것 같네요

10번째가 부족하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11번쨰 12번째가 될떄까지 죽어라

하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좌절 좌절 좌절 좌절 좌절,, 포기 포기 포기 포기 포기,,

끈임없이 뇌리속에 생겨나는 단어들이지만,

..아직은 아직은 아직은,,, 좀더 좀더 좀더 좀더,,,


이까짓것들로 인해 포기 한다면

그떄야 말로 정말 제 자신한테 실망할것 같습니다!

이젠 11번째를 향해 달려나갈 차례군요

어쩌면 이것도 기록이군요! 크크크 ..+_+

결승전때 와주신분들 응원해주신분들

열심히 노력해주신 운영진분들 자봉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_ _)


조금은 질리더라도,,, '그래 언제쯤 되나 한번 보자!' 라는 식으로 라도

좀더 지켜봐주시길 바래요.

아직은 젊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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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장에서 봅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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