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146 글쓴이: 얼렁돈벌자 날짜:2003/12/11 17:41
첨으로 후기 써보네요~이번이 마지막 면접이 되었음하는 바램으로...ㅎㅎ
구매쪽은 10여명 뽑는다는 소문속에,결시자가 상당했음에도 오전에 40여분, 오후에 30여분정도 오신듯 하더군요.
총 인원을 9개조로 나누고, 조의 일부는 우선 면접을 보고 나머지분들은 인적성검사를 본뒤,그 후에 면접 보신 분들이 모여 인적성 검사를 보고 면접 안보신 나머지분들이 면접을 보는 형태입니다. 저는 오전 9조 구매였습니다.
저는 면접을 먼저 봤는데...앞분들 면접이 길어져서 면접보고 점심먹고 오후분들과 같이 인적성을 봤더랬습니다..거진 8시간을..ㅠㅠ
원래 면접관 4분, 면접인 3명이 들어가는 거였는데 저희조는 한분이 늘어 4명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지금까지 면접관님들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임원분인듯한 가운데 면접관이 '다들 긴장하면 실력발휘 못해서 좋은 인재 놓치는 일이 생기니까 긴장좀 푸시라'면서 자기소개없이 간단한 산수(혹은 상식)문제 내십니다.평가기준은 아니라시면서..최대한 공정한 평가를 내리시려는 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특별히 꼬리를 잡는 질문도 안하셨구요.다른 분들은 덕분에 긴장푸신것 같은데 사실 저는 그게 더 긴장을 유발시키더군요...
던지신 질문은 기억나는 것은
- 본인이 사장이라면 사훈으로 쓰고싶은것은?
- GM대우가 개발없이 있는 상품만 조립생산하는 곳이라는 현재 이미지에 대한 생각은?
- 품질과 원가의 의미?
- 지방근무하라면 가능한지?
- 가장 바라는 질문은?(즉 자신있게 준비해온것 )
다음은 영어질문..
- 자기소개
- 구매직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 부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크리스마스 계획은 있는지?
- (영어잘하시는 분에게) 영어를 잘 하시는데 만일 창원에서 필요한 인재이기에 그쪽으로 발령을 내린다면 어떻게 하실지?
영어질문에서 느낀것은, 두개의 질문을 던지시는데 첫질문을 통해 실력을 대충 파악하신 후 그 실력에 알맞은 질문을 하나 더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나중 질문이 참 쉬워지더군요..ㅡ.ㅡ;;;
아까 말씀드린대로 인원도 한명 더 많았지만 적성을 나중에 보라는 통지가 나온 후에 면접을 들어갔기 때문에 시간의 압박이 없던터라 면접시간이 40분에 육박했습니다만, 평균 20~25분정도 면접시간이 되던것 같습니다.아 면접비는 3만원 통일인 듯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면접보고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말할껄..그런 말은 왜했나.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면접때의 제가 준비해온 저이니까요. 결과야 어찌됬든 스스로에게 아쉬움없이 면접장을 나오시는 여러분들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와 같이 오랫동안 지루한 여정을 걸으셨던 나머지 세분(화공과 여자분, 건대 중대 기계과 두분)..다들 저보다 면접 잘 보셨으니깐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저보다 잘하시면 다 잘 되는 겁니다 ㅎㅎ
함튼 이상 허접 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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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145 글쓴이: jwojak 날짜:2003/12/11 14:20
1..면접관님들..동네 아저씨같이 생겼다구 방심하지 마세요..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는 귀신같이 공세 들어옵니다.
2..영어면접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이 주를 이루었구요..
("어떤 분은 지지하는 정당이 어디냐?"와 같은 질문도 했다는군요 ^^;;)
3..분위기는 대체로 편안한데..1번 주의하세요~!! 절대, 꼭,!!!
4..개별 질문으론..니가 사장이면 너같은 사람 뽑겠냐?
언제부터 회사에 관심을 가졌냐? 아는거 말해봐라.
등이 있었구여, 뭉뚱그리 말하면, 전부 자기소개나 지원동기에
포함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5..적성 검사는 남들도 어려우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두 될 듯..
많이 풀라구 진행요원이 그러더군요..
삼성 SSAT랑 비슷하구요 (언어,수리,추리,상식,상황대처능력? 의 5개항목)
다들 열심히 하세요..도착하셔서 차분히 정리 한 것들 둘러보신다면,,
3마넌 받구, 기쁘게 결과 기다리시고 (23일 발표) . 즐거운 메리 구리스마스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그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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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후기 써보네요~이번이 마지막 면접이 되었음하는 바램으로...ㅎㅎ
구매쪽은 10여명 뽑는다는 소문속에,결시자가 상당했음에도 오전에 40여분, 오후에 30여분정도 오신듯 하더군요.
총 인원을 9개조로 나누고, 조의 일부는 우선 면접을 보고 나머지분들은 인적성검사를 본뒤,그 후에 면접 보신 분들이 모여 인적성 검사를 보고 면접 안보신 나머지분들이 면접을 보는 형태입니다. 저는 오전 9조 구매였습니다.
저는 면접을 먼저 봤는데...앞분들 면접이 길어져서 면접보고 점심먹고 오후분들과 같이 인적성을 봤더랬습니다..거진 8시간을..ㅠㅠ
원래 면접관 4분, 면접인 3명이 들어가는 거였는데 저희조는 한분이 늘어 4명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지금까지 면접관님들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임원분인듯한 가운데 면접관이 '다들 긴장하면 실력발휘 못해서 좋은 인재 놓치는 일이 생기니까 긴장좀 푸시라'면서 자기소개없이 간단한 산수(혹은 상식)문제 내십니다.평가기준은 아니라시면서..최대한 공정한 평가를 내리시려는 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특별히 꼬리를 잡는 질문도 안하셨구요.다른 분들은 덕분에 긴장푸신것 같은데 사실 저는 그게 더 긴장을 유발시키더군요...
던지신 질문은 기억나는 것은
- 본인이 사장이라면 사훈으로 쓰고싶은것은?
- GM대우가 개발없이 있는 상품만 조립생산하는 곳이라는 현재 이미지에 대한 생각은?
- 품질과 원가의 의미?
- 지방근무하라면 가능한지?
- 가장 바라는 질문은?(즉 자신있게 준비해온것 )
다음은 영어질문..
- 자기소개
- 구매직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 부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크리스마스 계획은 있는지?
- (영어잘하시는 분에게) 영어를 잘 하시는데 만일 창원에서 필요한 인재이기에 그쪽으로 발령을 내린다면 어떻게 하실지?
영어질문에서 느낀것은, 두개의 질문을 던지시는데 첫질문을 통해 실력을 대충 파악하신 후 그 실력에 알맞은 질문을 하나 더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나중 질문이 참 쉬워지더군요..ㅡ.ㅡ;;;
아까 말씀드린대로 인원도 한명 더 많았지만 적성을 나중에 보라는 통지가 나온 후에 면접을 들어갔기 때문에 시간의 압박이 없던터라 면접시간이 40분에 육박했습니다만, 평균 20~25분정도 면접시간이 되던것 같습니다.아 면접비는 3만원 통일인 듯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면접보고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말할껄..그런 말은 왜했나.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면접때의 제가 준비해온 저이니까요. 결과야 어찌됬든 스스로에게 아쉬움없이 면접장을 나오시는 여러분들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와 같이 오랫동안 지루한 여정을 걸으셨던 나머지 세분(화공과 여자분, 건대 중대 기계과 두분)..다들 저보다 면접 잘 보셨으니깐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저보다 잘하시면 다 잘 되는 겁니다 ㅎㅎ
함튼 이상 허접 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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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145 글쓴이: jwojak 날짜:2003/12/11 14:20
1..면접관님들..동네 아저씨같이 생겼다구 방심하지 마세요..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는 귀신같이 공세 들어옵니다.
2..영어면접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이 주를 이루었구요..
("어떤 분은 지지하는 정당이 어디냐?"와 같은 질문도 했다는군요 ^^;;)
3..분위기는 대체로 편안한데..1번 주의하세요~!! 절대, 꼭,!!!
4..개별 질문으론..니가 사장이면 너같은 사람 뽑겠냐?
언제부터 회사에 관심을 가졌냐? 아는거 말해봐라.
등이 있었구여, 뭉뚱그리 말하면, 전부 자기소개나 지원동기에
포함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5..적성 검사는 남들도 어려우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두 될 듯..
많이 풀라구 진행요원이 그러더군요..
삼성 SSAT랑 비슷하구요 (언어,수리,추리,상식,상황대처능력? 의 5개항목)
다들 열심히 하세요..도착하셔서 차분히 정리 한 것들 둘러보신다면,,
3마넌 받구, 기쁘게 결과 기다리시고 (23일 발표) . 즐거운 메리 구리스마스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그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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