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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우/SK 족보

[[대우]][대우건설] 2004 상반기

작성자하늘나무[재홍]|작성시간04.06.20|조회수4,089 목록 댓글 0
 
대우건설 토목직 면접후기 ^^:
  번호:284 글쓴이: 문상만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644 날짜:2004/06/11 17:56  
..
토목직

약속드린대로..^^;;

9시 30까지인데 무지하게 긴장된 관계로 8시에 도착을 했죠.
24층 프리젠테이션룸에서 약 2시간정도 기다리다가 면접이 시작되었죠.
간혹 먼저 가셨다가 오신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던데..
들려야 말이죠.^^;;
아..필요없는 말들을 주절이..

1차 임원진 면접에서 저는
"대우건설 무엇을 보고 들어왔나요?"
"면접 본다고 옷 장만 한건가요?"
"자기 소개를 간단히 요약해보세요."
"xxx(추천인)은 어떻게 아나요. 자주 만나나요?"
"해외 근무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돈 때문인가요?"
"해외 근무와 국내 근무 연봉이 같다는걸 아시나요?"
였구요...
다른 분들에게는 자기소개서에서 취미로 적은거나, 근무 경험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면접관님들 다들 편하게 웃으시면서 대해주셨구요.
그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무지하게 떨리드라구요...^^:;
"죄송합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를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몰라요 ^^

2차 실무진 면접에서는
본인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구요.
"남들 다 놀러가는 7,8월에 근무할 수 있어요?"
다른 전공들에 대해서는 필요없으시죠? ^^:
ERP공법에 대해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 못했어요.
뒤늦게 문을 열고 나오면서 생각이 났다는...ㅜㅜ
요즘 많이 사용되는 건설용어에 대해 알아가시면 좋겠네요.
나머지도 전공 내용이었는데, 시원한 대답을 못해서인지 많이 안물어보시드라구요
^^:;

3차 토론 면접에서는
처음에 질문을 시키시구요.
주제를 정해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우리 조는 머뭇머뭇거리자..주제를 주시더군요.
부동산 투기억제 -.-....
다들 어려워 했씁니다. 사실 그리 원활한 진행은 못 되었지만.
다들 한마디씩 하고서는 부드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여튼...면접 처음 보는거라 많이 긴장되어서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겠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
면접 남으신분들 열심히 하시구요.
면접관님들이나 진행하시는 분들 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끌고 가 주시드라구요.
정말 말로만 듣던 "자신감만 있으면돼" 라는 말을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ㅜㅜ
열심히 하시구요 7월에 뵈었으면 하네요

같이 면접보느라 수고하신 노xx님이나 민xx님도 건강하시구요.
남은 시험 잘 보시구요 ^^
같이 토론 면접들어갔던 다른 세분들도...제가 괜히 대한민국 사람들의 의식
어쩌고 저쩌고 해서 불편하셨떤건 아닌지..^^:;;

다들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
아..면접비 삼만원입니다. 집이 광주라 차비도 안나오지만 ㅜㅜ 좋네요

대우건설 면접 후기입니다.
  번호:285 글쓴이: con.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838 날짜:2004/06/11 20:05  
..
우선..나름대로 많이 준비했지만 저를 제대로 PR 하지 못해 조금 낙담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저같은 과오를 범하지 마시길 바라면서..후기 올립니다.

저는 이름이 "ㄱ"으로 시작하는 관계로 8시쯤에 면접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선 임원진 면접이 진행되는데 자기소개서를 위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대우건설은 왜 지원했느냐, 취미가 머냐, 등등 자기소개서에 썼던 내용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어려운 용어 같은 것들은 미리 달달 외우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 간단한 건데도 긴장한 나머지 대답하지 못했답니다..ㅠ.ㅠ 그리고 제 주위분 같은 경우에는 이런저런 경험이 많으셔서 그 경험사항에 관한것을 자세히 불어보셨구요(물론 자소서 내용안에 있는)

실무진 면접은 저희조 같은 경우에는 앞조가 빨리 끝나는 관계로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실무진 면접의 경우에는 임원진 면접과 달리 22층에서 진행됩니다. 한 여섯분 정도 계셨구요. 한분이 처음 분위기를 주도하시면서 간단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개별적으로 질문을 하셨는데...전공에 관한건 어느정도 대답을 할 수 있었는데 시사상식문제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외국인고용허가제"나 "불곰정책"(?, 아무도 대답못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제도"등 평소때 신문을 많이 읽으신분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신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집단 토론의 경우에는 저희조 같은 경우에는 주제를 정해주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안정대책에 대해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갔는데..왠걸..-.-;; 호주제 폐지에 관한 주제 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번 발언하고 토론이 끝났지만 여러분은 열심히 토론하세요...면접관은 토론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았구요. 그렇게 긴장하실 필요없을꺼에요. 모두다 파이팅 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cutStr("이정석",11) 이정석 후기 감사해요~님은 꼭 붙으실거에요~ .. [2004/06/12]

cutStr("오해익",11) 오해익 대우건설 면접 시사질문: 바나나효과?^^, 미란다법칙 or 효과, 그리고 금융관련 문제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모기지이론등등.. ..
 


[대우건설]면접후기입니다.
  번호:287 글쓴이: 은지야 사랑해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598 날짜:2004/06/13 16:19  
..
아무것도 없이 너무 막막하기만 했었기에...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너무 긴장해서 1차 면접 전에 얼굴을 주먹으루 때려도보구..
스트레칭두 겁나게 해불구 했지만서두...
더 긴장될 뿐 긴장은 도저히 사라지지 않더라구여...

대기시간동안 KBS의 "신화창조의 비밀" -대우건설-편만 계속 보여줍니다.
하여간 넘넘...긴장 많이 하구...나중에 2차 면접 끝나구 나서야 같이 면접본
분들과 친해지면서 담배 태우면서 겨우 진정되더라구여..

같이 면접보는 사람들과 친해지면 긴장이 다소 완화 되는거 같아여...
면접보기 전에 서로 인사하구 서로 긴장 풀어주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면접은 3~5인 1조로 하여 면접하였습니다.

- 그럼 면접후기 올립니다.

1차 임원진 면접
면접 시간에 비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지체된 상태에서 1차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 생각하니 아직도 손이 떨려 키보드가 잘 안쳐지네요..^^
자기 소개 안했습니다..욜라 외웠는데..
대우 경영이념두 없었습니다..역시 욜라 외웠는데..
하지만 그외 대우건설에 대한 기본지식에 대한 질문이 있었구요..
임원진 부터 전공에 대한 질의가 많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조는 대부분이 전공에 대한 질의였습니다.

2차 실무진 면접
별 내용 없었습니다.
인사하구 채 10분이 안걸린것 같습니다.
그동안 했던 공부와 입사 동기 그리고 입사후 포부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3차 토론 면접
제가 제일 못한것이 토론면접입니다.
워낙 출중한 분들께서 말씀들을 잘하셔서..
많은 발언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공대에 이런 사람들 없을줄 알았는데..
말씀들 잘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으니..
저희조는 거의 마지막에 속한지라 면접관님께서는 많이 지친듯 보였고..
주제를 저희가 정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10가지 주제를 불러주시고 1개를 고르라 하셨는데...
다 외워 알려드려야 하나...그렇지는 못했습니다.
그에 따라 기억나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
2) 성장과 분배
3) 국민연금
4) 비 정규직 고용
5) 이라크 파병
6) 미군 철수

4개는 잘 기억이 안나네여...
어쨌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좋은일이 있기를 바랍니다여...헤헤..^^ 모두덜 파이팅이여..

cutStr("머쉰 월리",11) 머쉰 월리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어케 준비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었는데...^^; 님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 [2004/06/13]

cutStr("태희 ^^",11) 태희 ^^ 감사요 ^^ .. [2004/06/13]

cutStr("土木人",11) 土木人 7)호주제 폐지 ..
 


대우건설 면접후기 입니당~~
  번호:288 글쓴이: 김(^^ )( ^^)동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898 날짜:2004/06/13 17:13  
..
좀 늦은감이 있네요~
여러가지 행사가 있어서 뒤늦게 이렇게 올립니다^^;

우선..

개인마다 정해진 시간이 있겠으나 약간의 여유가 있는편입니다.
(저는 8시까지였는데.. 9시정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름순으로 세명씩 끊어서 1, 2차면접을 봅니다.

3차면접은 2개조를 합쳐서 6명이 보구요~



먼저 1차면접은..
대게 인성면접이라고 주로 자소서 위주의 질문입니다만..
전공질문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딱히 대우건설 홈페이지 내용을 외우셔도 상관없지만..
시간이 촉박하시거나.. 전혀 외워지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지원동기", "입사후 원하는 분야", "취미 나 특기", "특이한 경력" 등에 대해 준비를 해두십시오.
왜냐하면 긴장을 풀라는 의미에서 [이것은 물어볼것같아서 준비했다!!]라는 질문이 있거든요~~
나머진 전혀 예측할 수 가 없어서리..



2차면접은..
실무진 면접입니다.
각 전공별 해당부서에서 직접 나오시는 것이죠~
전공에 대한 간단한 질문과 더불어.. 시사상식을 물어봅니다.
매우 광범위하죠~
중요한 것은 몰라도 침착하게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아는데까지..



3차면접은 집단토론입니다.
간혹 여기서 다루어진 주제들을 매우 궁금히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리 준비한 주제가 정해져서 할말이 많아지는 건 좋습니다.
자신감도 차겠지요~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그 주제를 알든 모르든 여러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뭐.. 잘모르면 다른사람이 발언하는 것을 수차례 듣다가 나름대로 정리해서 말해도 좋습니다.
너무 주제에 연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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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욜에 면접본 사람인데요.. 뭐 정확한 얘기들은 아닙니다.

그냥 제 생각이었는데요..

그러고 대우건설에서도 항상 이곳을 모니터링하니까.. 자세한 후기글이 뜨면..

질문패턴이 확 바뀌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상세히 써봤자.. 좋을것 없습니다.

그냥 제글에서 면접분위기나 느끼시길 바랍니다.

상반기 채용이라 첫면접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뭐니뭐니해도 긴장하지 마십시오.

여유를 갖고 침착하게 차근차근 답하는것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청년실업이 60만인데.. 모두들 힘냅시다!!

아자자~~~
대우건설 면접 후기입니당^^ (건축직)
  번호:290 글쓴이: eun-ho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628 날짜:2004/06/14 22:16  
..
(건축직)

생각보다 많이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첫 면접이라 무지 떨리고 긴장됐었거등요

요 밑에 김동^^ 형님의 특별강의로 면접에 관한 무장을 하고 갔었는데...

나중엔 허무하기 까지 합디다! 그렇다고 잘한건 절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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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나다 순으로 해서 9시 반까지 갔는데.. 실제 면접은 1차가 11시 반에 시작했었습니다. 2시간을 초초하게 기다리다 제 차례가 와서 면접실 앞에 섰을때 긴장최고조 였었죠 ㅋㅋ

게다가 제가 3명중에 첫빠따라서 인사도 하고 질문도 젤 먼저 받게 되니 더더욱 긴장이 됬었어요..

1차 면접때는 절대적으로 자기소개서를 기준으로 물어봅니다. 저도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으로 전부 물어보았습니다. 저희 조의 젤 끝분은 여행예기로 첨부터 끝까지 그런거만 물어보시드라고요..

암튼 1차 면접은 무난하게 넘어갔드랬죠...

문제는 2차 실무진 면접인데 여기는 분위기가 틀렸습니다. 젤먼저 들어온 질문이 저의 경력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배운점이 무엇이냐공..

그러고 실제 이론적인 질문이..

면접관께서 운을 띄우시길! "이거는 다들 틀렸던 질문인데 해보겠습니다! 기초판의 형식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이것이 무슨 황당한 질문입니깡? 줄기초 온통기초 독립기초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될 것을~!! 어? 기초판의 종류?? 기초의 종류가 아니네?? 철골조에서 기초판에 매립하는 앵커의 종류를 말하나?? 이런 생각으로 짭지만 제 머리속은 무지하게 회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기초의 종류를 말하려고 하였는데 면접관왈! "그럼 잠시 생각해 보시고 말씀해주시고 다음 분에게 질문하겠습니다!" 그러시더라고요!!! ㅠㅠ

그렇게 지원자 3명의 답변이 끝나고 다음 면접관이 역순으로 또 이론적인 것을 물어보았습니다. 말뚝의 간격에 대해 물어보았고 저는 슬럼프실험의 목적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했던 기초판 종류 질문에 답변을 하려던 찰라!!!!

저 끝에 계시던 인사팀 김용철 차장님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시데요? 플러스 팬으로 자소서를 썼는데 읽는 사람생각은 안하나?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변명보다는 일단 인정하고 보자는 심정에서 플러스팬으로 쓰는것이 예의인줄 알고 있었으나 보시기 불편하셨다면 잘못된 일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차장님이 종료를 선언하시는데.. 그말을 듣자마자 처음 저에게 기초판을 질문한 면접관을 홱돌아보았습니다. 대답할까요? 라고 눈으로 무지막지하게 물어보았습니다. 그걸 보신 면접관님은..됐다과 나가보라고 눈으로 막 말하더군요! 좋은 일인지 나쁜일인징... 암튼 딴 두 분은 질문 2개를 잘 말했고 전 1개를 답변하지 못한게 되버렸습니당.. ㅠㅠ

3차 면접은 널널합니다. 넘 걱정 마시고 분위기만 타면 될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고향분을 만나서 즐겁게 토론을 하였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대우건설에서 먹은 점심은 진짜 맛있더군요! 2000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식단이었습니다. 점심은 다주는 것은 아니고 저같이 점심시간이 겹치는 지원지만 식권을 준답니당.. 가서 땡깡 쓰지 마세요!!

------------------------------------------------------------------------------ 준비물중에 요번 6월7일 기사자격증을 취득한 분은 자격증을 가지고 가세요. 거기서 직접받습니다. 아닌사람은 18일까지 본사에 도착할수 있도록 보내면 반영하겠다더군요.. 당근 자격증 사본을 보내시는거 알죠?

준비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정말 화장실 가서 밑을 안딱고 나온것처럼 찝찝한 심정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것입니다. 대부분 공통적인 심정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합격여부에 상관없이 기말고사랑 토익 준비에 다시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너무나 찝찝한 생각이 많이들어서~

마음을 비우세요! 그럼 될겁니다! ㅋㅋ 모두 홧팅!!


cutStr("뿌러졌따",11) 뿌러졌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합격하실거에요`~~ .. [2004/06/14]

cutStr("김(^^ )( ^^)동",11) 김(^^ )( .. 녀석.. 첫면접으로 더욱 성숙해졌는걸~~ㅎㅎ .. [2004/06/15]

cutStr("sTrugglEr",11) sTrugglEr 저희는 2차 실무진 면접에서두 거의 자소서 위주로 물으시더라구요. 김용철 차장님 제대로 날카로운 질문들. 물론 말로만 듣던 압박면접의 극치는 아니지만, 다른 대우건설 면접관님들 워낙 다정다감하게 대해 주셔서 놀랄정도였습니다. 이런 분들 아래에서 일하면 신명나는 회사생활할수 있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 [2004/06/15]

cutStr("sTrugglEr",11) sTrugglEr 차장님께선 헛점이 있으면 놓치질 않으시더라구요. 옆에분 당황해 하시는데. 저까지 불안하더라구요. 지난번 경인지역 채용설명회 때도 느꼈었지만. 대우건설 채용담당하실 자격 충분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송강호 틱한 말투, 넘치는 카리스마. 멋지십니다! .. [2004/06/15]

cutStr("objection78",11) objection78 왜 플러스팬으로 쓰면 안 된다고 하던가요?? .. [2004/06/15]

cutStr("eun-ho",11) eun-ho 보기에 빡빡해서 그런가 보죠모.. 전 플러스 팬으로 쓰는게 진짜 예의인줄 알았는뎅... ..
 

대우건설 면접에 대해 질문합니다..
  번호:292 글쓴이: 내이야기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431 날짜:2004/06/15 17:48  
..
앞의 글 들은 쭉 읽어보니..
앉아서 면접은 보는데 앞에 테이블이 있는게 맞나요?
그럼 테이블을 두고 면접관님들이랑 바로 마주 보고 앉는건 아니겠죠?
그럼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울거 같은데..
별게 다 고민이죠?^^

cutStr("대궁이",11) 대궁이 테이블이 꽤 넓더라구요 임원진 면접때에는 큰~ 정말 큰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구요. 가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실무진 면접때는 일반 사무실에 있는 테이블을 마주보게 두고 사이에 공간을 띄워두더라구요. 책상에 발꼬랑지는 쪼메 보이는 거구요. 뭔들 고민이 아니겠습니까 ^^ .. [2004/06/15]

cutStr("김(^^ )( ^^)동",11) 김(^^ )( .. 네 절대로 가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 [2004/06/15]

cutStr("삐까뿡",11) 삐까뿡 테이블이 있어서 손을 꼼지락 거리는게 안보여서 좋았어요 ㅋㅋㅋ 불안하면 손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모르겠던데 다행이죠 ..
 


[대우건설][기계] 면접보구 왔어요..
  번호:296 글쓴이: 운서비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503 날짜:2004/06/16 14:34  
..
일단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였구요..

너무 잘 대해 주시더라구요..

사실 처음 지원해보고 면접도 처음 치러보게 되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가 잘

한 건지는 몰라도 우선 저는 편했습니다. 고향 자랑을 해보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3명씩 그룹으로 다니는데.. 오늘 저랑 같이 다니셨던 4조 분들..

그리고 토론같이했던 3조분들.. 다들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첫빠따네요~~ㅎㅎㅎ
  번호:298 글쓴이: 뻐터왕자~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328 날짜:2004/06/17 12:45  
..
오늘 저는 머리털나구 양복을 그렇게 오래입구 있었던 적이 없었드랬죠...어찌나 답답하던지...
암턴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서둘러서 면접장에 도착한 시간이 8시쯤 되었을 거에요...어제 밤 늦게까지 준비한 자기소개를 중얼거리다 서울역도 지나치고 삼각지에서 다시 전철을 갈아타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져~~
암턴 기다리는 내내 다행히 주변분들과 말을 트게 되어 긴장도 훨씬 덜하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그랬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1차임원면접에 들어가서는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주가 되었던것 같네요~~가령 여성이 직장생활을 하는데에서 경쟁력이나 기타 여건상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진급이 누락되거나 할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갑자기 외국에 나가게 되었을때 꼭 챙기고 싶은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차분하게 잘 이야기할 수도 있었는데 왜 그때는 당황이 되는지 암턴 이렇게 1차면접을 보고 나니 약간은 긴장이 풀리더라구요~~
그리구 나서 바로 2차면접을 들어갔는데 분위기는 편안했지만 시사상식에 관한 질문에 당황을 했다는 저한테는 이익환수제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해보라고 하셨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간략하게 대답을 하고 말았져...그다음 부터는 별로 질문이 없었습니다....ㅠㅠ 암울하네요~~

그리고 집단 토론에서는 저희가 주제를 선택할 수있었는데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 싶다고 하니 바로 그 주제로 이야기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토론은 정말 부담없이 서로 웃으면서 농담도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암튼 이렇게 해서 저의 면접은 11시 35분경에 종료가 되고 고맙게도 면접비를 수령하여 집으로 왔습니다...지금도 조마조마 면접준비를 하고 있을 제 친구들과 많은 여러분들을 위해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아직 면접을 안 보신 분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잘해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같이 한조가 되었던 김병# 김병#을 비롯 토론장에서 만난 분들 너무너무 반가웠구요~~모두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그럼 편안안 하루 마무리 하세요~~
대우건설 면접 후기 - 상경 " 여드름팀"
  번호:300 글쓴이: 토토로 혜진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362 날짜:2004/06/17 20:00  
..

저도 어제 까지 카페 게시판에서 글을 검색해보고 면접에 임했는데요,
오늘은 상경계 면접일이었고 저는 1시 예정이었습니다.

전공 시험 두개를 아주 아주 어렵게 연기하고 면접을 보러 간거라서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고 다짐을 했더랬지요.

한시간 반정도를 대기했던것 같아요.
자기 소개서와 취업 책자를 읽으며 시간을 보냈지만
긴장한채로 대기하는건 쉽지 않은일 같아요. ^^

1차 면접은 임원진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를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경영학과의 선택이유와 공부하면서 느낀 경영학의 좋은점
성장과 분배중 어떤것이 중요한가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

2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 이었습니다.
자기 소개서에 적은 내용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1차 2차 면접은 3명이 한조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3차는 토론 면접으로 두조가 한팀을 이루어 총 6명이 토론에 임했습니다.
토론 분위기는 좋았구요,
저희가 제안한 주제 중 하나로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취업 면접을 처음으로 보았는데,
많이 걱정했던것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 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함께 면접 보신 분들 모두 반가웠구요.
오리엔테이션때 다시 뵐 수 있길 희망합니다.

행운을 빌어요 ~~
대우건설 면접 후기 남깁니다.
  번호:301 글쓴이: 맨디피아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407 날짜:2004/06/17 20:05  
..
저도 몇 분이 올려주신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하셨던

대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구요(사실 그래도 긴장은 많이 됬습니다.)

기억나는 질문 여기다 적을께요. 남은 분들 면접 잘 보세요.

1. 왜 이 부서를 지원했나?
2. 회사에서 다른 부서를 배정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3. 내 상사가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나?
4. 이자보상제도가 무엇인가?
5. 헷지펀드에 대해서 말해보라.
6. 대우건설의 워크아웃 과정을 외부에서 볼 땐 무엇을 느꼈나?

다른 건 거의 개인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해서 세부적인 질문을 하니까

세세한 것까지 확실히 대답할 수 있도록 대답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토론에서는 주제를 무엇으로 했으면 하는지 물으셔서 저희가 정했구요.

마찬가지로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남은 분들 열심히 준비하셔서 면접 잘 보세요~
대우건설면접후기남깁니다(법정)
  번호:302 글쓴이: db jop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219 날짜:2004/06/18 16:15  
..
법정

후...이제 면접 끝났습니다.
이곳에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셔서...저도 고마운 생각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참!!!! 인사과장님께서 그러셨는데, 발표는 다음주 중에 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취업뽀개기에 어떤 분께서 이번주 중에 난다고 하셨다고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첫면접이라 긴장 무지 많이 했었는데...끝나고 나니 약간 허무하네요.
기본적인 사항은 다른 님들이 많이 올리셔서 세부적인 질문사항만 남기겠습니다.
1.임원진면접
-우리나라에는 성문법이 있다. 왜 성문법으로 제정하게 되었으며, 성문법에 편법으로 이용가능한 경우가 있다면 이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북한과 통일이 된다면, 법을 제정하게 될경우 어떤방식으로 해야할 것인가?

전체적으로 묻는 질문사항이었으며, 개별적으로 묻는 질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2.실무진면접--역시...어렵습니다.
-수급인과 도급인 사이에서 건물을 완공했는데 상대방이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경우 어떠한 법절차가 필요한가? 아는대로 모두 설명해 보시오.
-민사소송법에는 부인과 항변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둘의 의미와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 보시오.
-이상이 통일적인 질문사항이었구요..
개별적인 질문으로는...어떤 과목을 가장 선호하냐고 물어본 다음에 그에 해당한 과목의 범주에서 질문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형법이 좋다고 하니깐, 점유이탈물횡령죄에 대해서 물어봤었습니다.

3.집단토론--인사과장님의 편안한 눈빛~짱입니다~
토론주제를 논의해서 자율로 정하게 한 후에...진행됩니다.
일정한 사회자는 따로 없었구요, 인사과장님은 절대로 관여하지 않고 참관만 합니다.
편안하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상대방의 의사발언을 잘 들으면 될것같았습니다.

같은 조였던 우리 "ㅎ"으로 시작하는 분들..ㅋㅋ 건승하셔서 같이 꼭 기쁜자리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면접 마지막 날이었는데 대우건설 관계자 여러분들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진짜로 올려요~ 엽기토끼팀!
  번호:304 글쓴이: delightrain 메일 무선메시지 | 친구 추가
조회:201 날짜:2004/06/18 23:50  
..
오늘 모두 수고했어요~~ㅎㅎ 분위기 너무 좋아서 편하게 한거 같아요.
저희는 인문기타라 그런지 그리 많이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실문면접에서도 특별히 전문적인 사항은 없었던 거 같네요.

인성면접은 의외로 자기소개서 내용 하나도 안 물어보고 시사적인것만 물어보더라구요. 이름이랑 이라크파병이랑 또 뭐 있었는데...

저희 뒷조는 여자친구 있냐,영화본거 이런거 물어봤다고 하던데...저희는 엄했어요^^;;

실무 면접도 준비해간 지원동기 포부 하나도 안 물어보시고
간단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집단토론은 정말 편하게 했구요...

정말 허무하고...했던 대답생각하면 부끄럽고...더 잘할 수 있었는데 싶고...
아무튼 조원들이 너무 좋아서 떨린 마음 추스릴 수 있었어요.
모두들 붙어서 1일날 다같이 봤음 좋겠네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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