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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우/SK 족보

[[대우]][대우정보시스템] 10월, 11월

작성자하늘나무[재홍]|작성시간04.11.20|조회수1,034 목록 댓글 0
 
대우정보시스템 11월 8일자 수시(특채)채용 면접후기(공채도 도움이 될껍니다)
번호: 477
글쓴이: 나입니다용
조회: 88
날짜: 2004/11/16 19:47
안녕하세요. 이번 11월 8일날 수시 면접을 본 사람입니다.
다들 이번에 공채가 23일 발표라 기대감 반, 두려움 반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줄 압니다.
먼저 저도 이번 공채에 넣었는데, 대우정보에서 원서넣고 이틀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절 특채로 뽑고 싶다고...
그럼 여기서 공채랑 특채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공채는 서류합격 -> 적성시험 -> 면접 ->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고, 특채는 공채전형에서 적성시험 없이 바로 CEO면접을 봅니다.
아마 공채분들도 적성시험 합격자에 한해서 CEO면접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왜 특채가 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
사실 처음에는 이번 공채중에 경력이 있는(전 산업기능요원이라 경력이 3년이 되는... ^^) 사람들을 특채로 하는 줄 알았는데, 면접보러가서 다른 분들이랑 이야기해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저만 경력있고, 다른분은 다들 이번에 대학졸업하는... ^^; 어째는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서론이 넘 길었네요.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면접은 4인 1조로 보게됩니다. 이번 특채는 경력 5분(<= 이분들은 공채로 넣은게 아니라, 경력으로 지원한 분들입니다.), 신입 13분이라 신입은 4인 1조가 2팀, 5인 1조가 한팀이였습니다.
그리고 경력으로 지원하신 분들은 1인 1조입니다. ㅡㅡ;
어째든 4인 1조로 면접장소로 이동하게 되면, 먼저 4분이 앉아 계십니다.
면접은 누구누구한테 갑자기 질문하는게 아니라, 조에서 순서대로 질문을 합니다.
즉, 1조 1번이 대답이 다 끝나면 1조 2번, 1조 3번, 1조 4번 이런 순으로 하게 되고, 1조 4번까지 다 끝나면 퇴장합니다.
면접실 들어가기 전에도 인사팀에서도 알려주지만, 일단 영어, 상식, 기타 잡다한 것들은 전혀 물어보시지 않습니다.
그럼 뭘 물어보냐? 바로 기술에 관해서 물어봅니다.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하는지, 서버는 어떤것을 만져 봤는지, 기타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 그리고 교육받은 것도 있는지 물어봅니다.(학원이나 사설 기관등에서 받은..)
그리고 기술은 주로 프로젝트로 해본게 뭐냐, 학교때 한게 뭐냐, 동아리 활동은 해 봤냐 등등 이런걸로 물어봅니다.
동아리 활동은 컴퓨터 관련 동아리인지 물어봅니다.
아~ 그리고 이건 정말 제가 걍 가만히 있을려고 했는데, 그래도 이번 공채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말씀드리는데, 이번 대우정보시스템에서는 자바를 잘 쓰는지 중점적으로 물어봅니다.
오늘 제가 배치될 팀에 갔다가 들은 소린데, 대우정보시스템 SM팀이 이번에 다들 자바를 기본으로 한 컴포넌트 베이스 시스템으로 바꾼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당근 자바 잘하는 사람 무지 좋아합니다. 저도 자바 경력이 3년이 넘어서, 오늘 부장님 만났는데 엄청 좋아하시더군요.
저희 팀은 MVC모델을 이용한 컴포넌트 베이스 시스템으로 한다고...
암튼 면접보기 전에 자바 모델에 대해서 공부하셔서 면접때 대충 이야기하면 아마 큰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그리고 아키텍쳐에 대해서도 공부하시면 틀림없이 도움이 됩니다.
어째든 이렇게 4번까지 다 면접이 끝나면 다시 면접 대기장소로 오셔서 면담이라는 것을 합니다.
여기서 본인이 가지고 온 서류(성적증명서, 졸업예정 증명서, 주민등록 등본, 주민등록 초본 등등) 제출하고, 인사 담당자랑 언제 출근 가능하고, 근무 지역은 어디를 선호하고 등등 이러한 면담을 합니다.
면담이 끝나면 봉투를 줍니다. ^^ 2만원이 든 봉툰데, 면접비입니다.
이걸 받아서 나오면 면접이 끝납니다.
아~ 그리고 근무 가능지역을 물어볼 때, 전 서울만 고집해서 약간 면접 다 보고 나와서 생각을 했는데, 면담때 여러분이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팀 부장님을 만나서 느낀 점은 SM팀(SM팀은 고객사에서 시스템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팀을 말합니다. 이번 특채 분들은 거의 모두 SM팀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SM팀도 대우자동차, 대우캐피탈, 대우버스, 대우~~아... 오늘 들었는데 그새 다 까먹었네요 ^^;)은 인원이 거의 만원인 듯 합니다.
그래서 과천에 있는 대우정보시스템 데이터 센터에 사람을 많이 뽑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세요.
그러니 면담에서 근무가능 지역을 말할 때, 걍 수도권이면 다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서울만 고집하면, 서울에 있는 SM팀에서 수요인원이 있어야 뽑습니다. ^^;
이번 제가 속하는 SM팀도 딸랑 저 한명만 뽑는다는... ㅠㅠ 아~ 난 동기도 없고... 다 상사들만..
그래도 난 대우정보시스템 본사(종로)나 아님 대우본사(서울역)에 죽어도 근무해야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소신껏 서울이요~라고 대답하세요. ^^
아~ 그리고 수도권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종로, 서울역, 과천 이렇게 3군데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
후기를 쓰다보니 잡다한 소리도 많이 했네요. 어째든 전 22일 신체검사와 오리엔테이션 받고 12월부터 출근이네요. ^^
다들 건승하셔서 꼭 대우정보시스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대우정보시스템 면접후기
번호: 436
글쓴이: 문달
조회: 677
날짜: 2004/10/05 18:25
드디어 오늘
취직면접 첫 스타트를
대우정보를 통해서 끊었습니다.

총 스물 한분(경력자분 합쳐서)이 면접을 보았는데
4명이 한조로 편성되어서 약 30분씩 조별 면접을 치루었습니다.

면접 보기전 대기실에서 면접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는데
참 진절히 대해주시더군요.
이곳의 대우정보 후기를 읽고 들어갔는데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실에는 대표이사님 이하 임원들 5분께서 심사를 보셨고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한 질문들이나 인적사항을
물어보셨어요.
자기 전공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본인의 IT능력, 관심분야
그리고 대우정보에 입사한 구체적인 이유를 정립하시고
면접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관들께서 편히 질문을해 주셔서 꼭 교수님이나 옆집 아저씨 할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막상 면접할때는 긴장이 풀리더군요.

면접이 끝나면 대기실로 내려와서
가지고 온 서류를 제출한 이후
간단한 면담을 합니다.
언제부터 근무가능한지, 연봉 그리고 근무지는 어디가 적당한지를 물어보시고
두장 받으시면 대우정보 면접 일정이 끝나버리는 거죠.^^

이틀 후에 임시합격자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면접보신분들 다 고생하셨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옆에 앉으셨던 여자분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네요.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렸던거 같아요.^^
저희조 형님들도 정말 말씀 잘하셔서 다 합격하시리라 봅니다.
안산에 사시는 같이 면접보고 내려오신분 꼭 답글 남겨주세요.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연락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준비하시는거 잘 되셨으면 좋겠고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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