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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외국계 족보

[한국 키엔스] 면접후기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4.04.18|조회수2,436 목록 댓글 0
한국 키엔스 면접후기

번호:173 글쓴이: 유키카제
조회:15 날짜:2004/04/18 12:50


.. 저번에 채용공고를 냈다가 이번에 다시 채용공고를 냈다고 하더군요.

한국키엔스(일본 키엔스 센서전문메이커로) 51:49로 외자회사

복지:

연봉2200(전부포함,식대,퇴직금..),해외연수

참고로 경쟁업체(2400부터 시작)

전망:

업종에 비해 업체수도 적고 이직하기가 좀 힘들다. 회사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적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센서쪽 학과가 한군데 빼고 없는데여기들어오면 3개월간 처음부터 교육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센서에 관심이 없으면ㅡ.ㅡm 비전은 본인이 만드는것이니깐 제 의견은 빼겠슴다.

전공상관없이 뽑습니다. 20명가까이 1차면접대상자로 오셨고 2차최종면접에선 저포함해서 2명 오셨습니다.

회사분위기:

말씀드리면 패밀리 분위기 냄새가 났씀다. 사장부터 사원까지

회사를 둘러보고나서 딱딱하고 먼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인재가 많으면 많이 뽑는다고 하더군요. 1명 뽑는다는것 다들 알고 계시고 그런말에 혹하지 마세요..

전반적인 면접분위기:

일반적인 면접스타일하고 많이 비슷합니다. 이사,사장,인사쪽 관계자
전 1차면접보고나서 다른 회사면접을 대비해서 2차면접에 참가했습니다. 1차 보고나니 가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2차에선 맘 아픈 부분까지 알려고 하더군요. 사장님이 그런 사적인 부분까지 알려고 하는데는 아마도 자기 회사네 문화에 맞는, 즉 이직안하고 자기회사에 오래있을만한 사람을 뽑을려고 한듯합니다. 이사님이 15년가까이 한 회사에 있었으니 알만하죠. 그러다보니 아주 사적인 부분까지 알려고 합니다. 좀 이부분에서 갠적으로 불쾌한 점도 있었고요.

앞으로 면접 보실분들은 이런점을 노리면 되겠씀다.

사견;

1차면접비 지역상관없이 만원,2차는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현금을 50억씩 쌓아놓고

있다는 등 말씀을 하시더니 좀 미심쩍더군요. 마지막엔 대리?가 나와서 그냥 가라고

해서 갔씀다. 구직자들을 대하는 것이 모랄까 새벽 인력시장에서 일용직 채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잡을 구하는 사람들은 많죠. 얼마든지 채용공고를 다시 몇번이고

다시 내는건 그네들 마음이니깐 상관없지만 마지막까지 구직자들을 배려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언젠간 고객이 될지,경쟁사 직원이 될지 모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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