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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외국계 족보

[한국 로슈] 면접후기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4.02.09|조회수3,346 목록 댓글 0
한국 로슈 면접후기

번호:35 글쓴이: 세상보기
조회:488 날짜:2003/12/19 23:19


.. 첫 지원에 첫 서류통과 첫 면접이여서 그런지 실수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전형 절차는 1차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이었습니다. 1차면접은 비교적 평이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자기소개(대인관계 위주), 영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것은 무엇인지, 성격의 장점은 무엇인지, 성격의 단점은 무엇인지, 취미등 비교적 평이했고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이었던것 같습니다. 간단히 영어 자기 소개도 있었지만 문안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에 대해 궁금한점 물어보라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이 끝나고 난 다음 느낀것은 면접 문제는 비교적 평이했지만 피 면접자 대답에서 만큼은 확실한 영업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원했던것 같습니다. 확실한 영업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점과 회사에대해 어느정도 정보를 가지고 계시다면 충분히 통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차면접.. 2차면접때 실수를 너무 많이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영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가 어떻게 영업 할것인가는 1차면접때도 받았던 질문인데 너무 어리버리하게 대답했던것 같습니다.--:; 1차면접은 면접관님이 3분이었던 반면에 2차 면접때는 한분이었지만 질문의 난이도는 한 층 더 높았던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난뒤에 깨닭았지만 모든 질문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예를들자면 여자는 어떤 남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가(?)의 문제였습니다. 전 그냥 피면접들 긴장을 풀어주기위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를 "고객"으로 염두해서 나올수 있는 답을 원하셨던것 같습니다. "여자(고객)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고 필요한 부분을 빨리 채워줄수 있는 남자"이런 답을 원했던것 같습니다. 순간 실수했구나 하는 생각이....
그 외에도 살아오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견해본적 있는지,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지, 어렸을때부터 가져오던 꿈은 있었는지, 회사에 대해 궁금한것은 있었는지, 최근 감명깊게 읽은책은 무엇인지, 가정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무엇인지등등 비교적 평이했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2차면접도 1차면접과 같이 확실한 영업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봤던것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막상 대답할때는 생각이 잘 나지 않더군요...--:;
휴~~ 2차면접때는 솔찍하고 조리있게 말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면접관님이 바라던 대답과는 거리있는 대답을 했던것 같습니다. 옆에 같이 면접 보던 분의 대답을 들으면서 무릎을 몇번이나 쳤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이라 많이 떨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당당하게 제 생각을 말할수 있어서 큰 후회는 없습니다.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는데 꼭 붙었으면 하네요..
그때 같이 면저 보셨던분...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삼성역까지 같이 가신분 꼭 합격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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