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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면접비법 모음

[[기본편]]■ 응시자의 첫인상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4.02.15|조회수23,620 목록 댓글 2
■ 응시자의 첫인상

사람의 첫 인상이 흔히 옷차림이나 분위기로 좌우된다면 기업에 입사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용인은 우선 몇 장의 서류들이다. 게다가 각 그룹의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일대지각 변혁이 예고되고 있어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는 단계가 더 중요해졌다. ''필기시험이 사라진다''고 까지 표현되는 채용패턴의 과감한 변화는 백과사전식 ''시험 기술자''보다 창의력을 갖춘 사람을 찾고자 하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다.

지난 4월 한국경영자총협회 산하 노동경제연구원이 종업원 50인 이상의 2백 76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채용. 선발제동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 원을 채용할 때 중시하는 방법으로 면접(63.8%), 서류전형 (15.6%), 영어시험(4.7%), 인성검사(4.0%), 학교추천(3.6%), 전 공시험(2.9%), 적성검사(2.1%), 신원조회(1.8%) 순으로 나타났 다. 조사업체 중 40.7%가 서류전형에서 중요시하는 항목은 전공이라 고답했고 20.4%가 학교성적 다음으로 자기소개(20%), 출신 학교(11.3%), 학교추천 및 외국어 능력(각각 3.6%), 자격증 소지 (0.4%)를 중시했다.

올 상반기 취업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시험에 대 해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자신감있는 태도가 면접대 비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올해 입사시험의 가장 큰 특 징은 필기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들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고 면접점수가 당락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주요 대기업 3개 가운데 2개는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신규채용 에 임하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사전준비가 필수적 요소라는 지적 이다. 어느때보다도 신입사원의 자신감과 진취적 성향이 강조되 는 이유는 세계화.정보화의 물결속에서 기업의 경영환경이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변적인 미래상황하에서 실무능력뿐만 아니라 익숙치 않은 상황 하에서도 적극적으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의욕적인 자세가 필수 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각 기업들이 저마다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 인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도 면접에 임하는 수험생들로서는 항상두어야 할 핵심 포인트이다. 따라서 면접점수를 잘 받기 위 해서는 면접관 앞에서 위축되지 않고 평소대로 자신감있게 대처 하는 게 최상책이라는 것이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조언이다.

면접관들은 통상 첫눈에 입사지원자의 자신감 여부를 구분한다. 따라서 외형적 요소가 중요시되며 표정과 복장이 첫인상을 좌우 한다.지나치게 굳은 얼굴이나 자세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불리하 다.

또 면접전에 인사담당 직원들이 알려주는 행동요령을 막상 면접 장에 들어 가서 잊어먹고 당황하는 경우에는 감점이 크다. 면접 에 앞서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한두번 미리 연습해 두는 게 요령 이다.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서는 명료한 대답이 중요하다. 예컨데 말끝 마다 `..했는데요''하는 식으로 끌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의 자세도 체크되고 있다는 점 을 유념해야 한다. 면접안내요원들은 대개 기업의 인사부서 직원 들이기 때문에 면접점수가 아무리 좋더라도 이들에게 주목을 받 으면 다시 점검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안내요원들은 통상 면접 대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하지만 대기실에서 지나치게 무례 하거나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정작 면접점수 가 좋더라도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복장은 가급적 점잖은 색상의 정장이 좋다. 아무리 신세대의 발 랄함에 대해 이해하려는 분위기가 있어도 면접관 자신은 신세대 가 아니기때문에 공감하기는 힘들다. 복장에서도 응시자의 자신 감을 확인하려는눈길이 미친 다는 점에서 넥타이를 단정하게 매 는 등 가지런한 인상을주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여성의 경우는 일률적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대개 앉았을 때 무 릎이 약간 보이는 정도가 알맞다는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다리 를 꼬고 앉아야 할 정도로 짧은 치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막상 면접이 시작되면 모르는 질문도 많다. 이 때는 대충 얼버무 리는 것 보다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시인하고 다른 질문에서 만회 하는게 바람직하다. 만약 질문이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 때는 양해를 구하고 그 기업에 대해 평소 생각하고 있던 바를 발언하 면 점수를 후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다.

집단토론시에는 일단 던져진 주제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 는게 유리하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는 응시생 모두에게 한 마디씩 시킬의무가 있는 진행자로부터 갑자기 새로운 주제로 넘 어가는 단계에서 질문을 받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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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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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작성시간 08.07.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똥강아지a | 작성시간 09.12.05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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