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기 전, 꼭 한 번 읽어보기!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주 나오는 질문!
같은 소재를 두 번 이상 중복해서 사용해도 되나요?
안된다는 법은 없지만 되도록 이미 작성한 스토리를 중복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양한 대외활동이 또 하나의 스펙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시절에 같은 소재의
경험담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은 결국 지원자의 경험 부족, 역량 부족으로 인식될 수 있다.
글자 수 제한 꼭 채워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제한한 글자 수에 근접해서 작성해주는 것이 나름 입사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기업에 대한 예의라고 해서 되도록 채우라고들 하지만 요즘 들어
채용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일부 기업들에서는 양보다는 질
꼭 불필요하게 다 채울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충분히 쓸 내용이 많아서 다 채우는 건 문제가 될 것이 없고 좋은 경우지만
소스가 부족하지만 무조건 다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수식과
표현을 장식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경쟁사에서 인턴을 했는데 작성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방하다
구직자들이 일반적으로 하나의 기업만 바라보고 있다고
인식하는 구시대적 사고를 하는 채용 담당자는 별로 없다.
다만 면접에서 경쟁사와 관련된 질문을 받을 수 있을 것
그와 관련해서 각 사의 장단점, 배울 점, 고칠 점 등에 대해 명확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지금 지원한 기업에 대한 능동적인 지원동기를 더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
자유 양식인 경우 무엇을 써야 할까?
지원자의 창의력을 보기 위해 스스로 문제를 구성하고 답을 작성하게 하는 것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잘 드러나야 할 내용은 직무역량과 지원회사에 대한 입사포부.
이 부분을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강점 위주의 타이틀을 달고 사례를 작성해주는 것이 좋다.
단점을 쓰라는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쓸 수 있을까요?
단점을 쓰라는 부분에 간혹 진짜 단점을 쓰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자소서에 쓰는 단점은 무조건 극복 가능한 단점이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 노력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좋다.
또 자기소개서에서 장단점이 대립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장점에는 저는 상황 판단력이 빠릅니다.라고 썼는데
단점에는 모든 일에 고민하는 신중한 스타일입니다. 라고 쓴다면 맥락이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