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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주의, 객관적으로 보자면 좋은 대학을 나오기 위해 누구보다도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이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일반화 시키고 학벌주의를 만든다면, 학벌은 좀 안되더라도 깨어있는 정신과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는 또 다른 숨은인재들을 찾기란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재를 판단하는 근거는 어디를 나왔냐가 아니라 자기가 있는 그 곳에서 창의적인 생각으로 얼만큼의 노력을 하였고 성과를 이루었냐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은 수단은 될 수 있을지언정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취뽀꾼 작성시간 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