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가을이 오며 산과 들에 빨갛고 노란 단풍과 은행잎들이 물들어 가고 있다.
이 같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 경남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 제 4기 교육생들은
해양레저산업 전문인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결실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해양레저 및 마리나 현장실습을 마무리 하며 요트 프로그램 관련 수업을 주로 받고 있으며
특별히 28일(화)에는 장사도와 소매물도에서 ‘요트를 활용한 저탄소 녹색성장현장 세일링’이 현장실습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초청강연도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30일(목)에는 총 3개의 초청강연이 열린다.
안영수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교수의 ‘요트와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강연,
이광표 와바다다 대표의 ‘에코투어리즘, 어촌체험 마을의 현황과 창업전략’ 강연,
이정수 통영해양경찰서 의 ‘해양레저산업 창업현황 및 관련법령’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교육을 마무리하는 11월에는 요트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끝으로 연안세일링 교육을
한산도와 연대도에서 각각 진행할 계획으로 교육생들의 현장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짐을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담당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현장 실습교육이 잘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며 남은 교육과 현장 실습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 담당자 : 강 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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