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쉬멍~
폭염속 산泊에 가혹한 벌레들 공격에 처참한 패배를 당한후,
요즘엔 자휴를 찾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다른해에 비해 유난히 덥고, 습하고, 길고 벌레 들도 많은 듯 하네요.
그래도 시간은 흘러,
얼마전 가을이 온다는 처서(處暑)가 지났으니,
곧 형형색색의 산야를 맞을 기대감이 생기네요.
오늘도 장대비 내리는 날씨,
하루하루 밤기온이 달라지는 걸 느끼겠더군요.
좀 더 버텨보자구요
만추 (晩秋) 를 기대하며 말이죠^^
https://youtu.be/u3SSbNDxv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