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보고 싶었던 일본 북알프스 오쿠호다카다케(3190m)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첫날은 코나시다이라 캠프장입니다.
맑은 청류가 마음속까지 상쾌하게 합니다.
야영장에서 바라본 풍경. . .
아침. . . .
이제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시간 마다의 휴게소에서는 항상 음료수 한잔씩^^
점심식사장소인 요코오산장.
이제 오늘 목적지 카라사와 까지는 6Km 남았습니다.
일본 최대의 암장이라는 병풍바위입니다.
이제 산장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적지 앞의 마지막 이정표
카라사와 캠프장 모습입니다.
저녁도 맛잇게 먹고 잠시 산책을 나옵니다.
카라사와 휘테에서의 캠프장 밤의 모습입니다.
아침모습~~~^^
카라사와 휘테 반대편의 카라사와 코야에도 가 봅니다.
생맥주도 마시고~~~
카레라이스도 먹고
우동도 먹습니다.^^
다음날 산에 오릅니다만 중턱까지만 맑다가 . . . .
산 정상은 끝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3번째로 높은 산
오쿠호다카다케 (奥穂高岳 ３１９０ｍ）
호다카다케 산장에서도 한참을 쉽니다^^
하산 도중의 캠프장 모습
그 후에 일행 일부는 자유롭게 토쿠사와 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곳의 흔한 등산로 모습^^
다시 첫날 코나시다이라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들과의 산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모두가 배려해주시고, 즐겨주시고, 참아주시는 분들. . .
덕분에 저도 힐링하고 왔습니다.
하산 후 나고야에선 명물 장어요리 히츠마부시도 먹구요~~~
행복한 일주일 이었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산행덕분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와 여러가지 일의 걱정도 모두 없어지고
새로운 충전을 할수있었습니다.
또 다시 어딘가에 가고싶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음악은 표시되지 않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 산도깨비 작성시간 18.09.13 7월말에 다녀왔는데
다시 생각이 납니다
카레 정말 맛나던데
많이들 다녀 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펜타 작성시간 18.09.18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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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꾼 작성시간 18.10.02 멋진 곳을 멋진 사진으로 감상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구절초 작성시간 18.10.06 오잉 이 글을 왜 이제야 봤지요?ㅎㅎ
이 년 연속 셀파님과 함께 북알을 다녀와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조용히 잘 리딩해 주시는 덕분에'정말 편안하게 잘 다녀왔네요
벌써 내년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수고하셨고 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미시즈애플 작성시간 20.08.10 늦게나마 북알프스 산행 축하드립니다.
전 2016년도에 7월말에서 8월초 4박5일로 다니는산악회 회원들과 종주코스로 산장에서 숙박하고 다녀왔답니다. 일박은 일본시내에서 시내쇼핑과 구경으로 보내고 산행은 3박4일코스로 다녀왔었네요
사진 보니 다시금 생생히 기억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