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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캠핑후기

세남자 7성급 연인산 비박지를 찾다 [ 프리터님 후기]

작성자해찬이네(안기용)|작성시간10.07.26|조회수7,423 목록 댓글 48

 

 

석가탄신일이 껴있던 연휴

7성급 연인산 비박지를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대학후배 빡지~

2005년 부터 홀로 등산을 다닌 준베테랑급 요원입니다.

복장과 자세가 역시 바람직!ㅋㅋ

 

 

새롭게 추가 등장한 대학후배 채늬..

등산경험은 남산인 전부인 쌩초보입니다.

이 아인 연인산이 바닷가인줄 착각한 모양인듯...ㅡㅡ 

  

  

연인산 국수당 마일리 들머리에서 한컷!

채늬의 복장을 보니 참 깝갑합니다.

참고로 이 둘 후배는 애인구함중~

당분간 없을듯 허다~ㅋㅋ 

 

 

등산에 걸맞는 복장의 그와 그녀~

그리고 뒤 따라올라오는 치킨배달녀~ㅋㅋ

 

 

연휴라 그런지 등산객이 꽤 있었습니다. 

 

 

극과 극의 후배들~ㅋㅋ

산행엔 꼭 장비를 갖추고 올라가야겠습니다.^^ 

 

 

잠시 한숨 돌리고

 

 

 빛의 속도로 사이트를 구축!

짠~~ㅎㅎ 

 

  

 

저녁만찬을 위한 불고기 선수 등장~!

 

 

뜸들이던 밥! 드디어 개봉박두!

이래서 압력솥을 포기못한다규~!

무거워~~ㅠㅠ 

 

 

30마리에 6,900원인 새우~

맛 짱좋아요!ㅎㅎ 

 

 

그렇게 밤은 깊어가는중  

 

  

"오 마이갓!"

일때문에 못온다던 후배찬국이 지 혼자 빠지는건 아니라며

야간산행을 감행~10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넌 정말 열심히 노는 아이야~!대박!ㅋㅋ 

 

  

후배찬국을 위해 소세지를 제작해 주고~ㅋㅋ

사온 술을 다 마시고 취침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들과 그녀들의 사이트~ 

 

 

식사할땐 언제나 유해지는 멤버들~

 

 

후배들과 함께했던 이번 연인산 비박은

대학시절로 돌아간듯 참 좋았습니다.

함께 산행에 동참해준 빡지와 채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늦은 밤 험로를 뚫고 형들에게 와준 후배찬국에게

이번여정의 노고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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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프리터 | 작성시간 10.08.19 정상을 가는 경우도 있고 쉬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중턱에서 비박만 하고 쉬엄쉬엄 쉬다 왔습니다.^^
  • 작성자산짐승 | 작성시간 10.08.21 지금 중청산장에 있는데... 치킨 배달되나요? 튀김 반, 양념 반이요..... ^.^
  • 작성자낭만 | 작성시간 10.08.24 부러움이 담겨 있는 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축구코치 | 작성시간 10.09.14 예쁜 숙녀분들이 아니고 화목 스토브에 눈이가는걸 보니 저도 이제 제정신이 아닙니다^^;; 저분들과 언제 제 과년한 처남과 함께 연인산에 또 갔으면 합니다. 정식으로^^ 이놈이 일에빠져 나올생각을ㅉㅉ...
  • 작성자mogul | 작성시간 13.10.19 치킨 배달녀 에서 빵 터졋어요.
    아침 부터 혼자 낄낄 거리고 웃어 댑니다.
    후기 잘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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