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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윙스카이

승무원 키 고민은 스펙으로 가려지지 않습니다.

작성자윙스카이|작성시간19.06.20|조회수1,477 목록 댓글 0

"승무원 키 문제는 단순하게

스펙으로 가려지는 게 아닙니다."

승무원 준비를 고민하는 단계에서
학생들은 각자 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어학 점수가 낮아서, 또 누군가는
외모에 대해 걱정을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각자 다른 본인만의 콤플렉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승무원 준비를
고민하는 시작점에 있는 학생들의 특징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편에 속하는 고민이 바로
승무원 키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승무원 준비에 대한 시작을
고민하며 홍대 윙스카이를 찾아오는
많은 학생을 중에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고민하는 것이 승무원 입니다.

물론, 현재 승무원 채용에서 일부 외항사를
제외하고는 채용 공고에 키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과거 승무원 키 제한이 있던 시기와 달리
대부분의 항공사는 제한을 폐지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키가 중요하지 않거나안 본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지 않는 것이 "158도 할 수 있어요."라는
정말 단순한 접근에서 나오는 무책임하게
학생을 대하는 분들의 답변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승무원 키는
외항사의 경우 암리치를 측정합니다.
암리치라는 것은 뒤꿈치를 최대한 들고
팔을 뻗어 닿을 수 있는 최대 높이를 뜻합니다.

암리치를 측정하는 이유는 기내에 있는
선반을 완벽하게 닫기 위함으로 기내의
선반을 확실하게 닫지 않으면 이륙 중
혹은 순항 중, 그리고 착륙 중 기내 선반이
열리면서 보관된 짐이 좌석으로 떨어져
착석 중이었던 승객에게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외에도 높은 곳에 보관된 기내 내부의
안전 장비들을 매우 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습득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비상탈출 시,
담당 도어를 개방하고 고정한 뒤 승객을
모두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기 위한
단계가 바로 암리치 측정입니다. 

외항사의 경우 숫자적인 키보다는 암리치를
중요시하는 분위기로 1차 면접 단계에서 가장 
먼저 암리치를 측정하여 합 불을 가리는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두고 있으므로 암리치 측정에 
실패한 경우 다음 전형으로 넘어갈 수 없는 
스트릭한 회사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반대로 봤을 때는 암리치측정을
잘 통과할 수 있다면 숫자적인 키는 크게
상관없이 본인의 다른 강점인 자질과 자세를
통해 합격할 수 있는 것이 외항사입니다.

국내 항공사 역시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는
암리치를 측정하는 회사는 세 곳으로,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그리고 아시아나입니다.

이것만 놓고 봐도 국내 항공사는 암리치보다는
보이는 키를 더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가 폐지된 이후로는 키에 대해 관대해지는
분위기가 예전보다 더 형성되어 있으므로
숫자적인 키나 암리치보다는 면접 때 보이는
키가 어떤지를 더 집중적으로 보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예로 주변 친구 중 165이지만 
160처럼 보이거나, 160인데도 불구하고 165로 
보이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보이는 키가 우선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승무원 채용은
승무원 키만으로 평가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승무원 키만 보고 합격과 탈락이 
정해진다면 면접 인원을 불러서 세워놓고
키만 보고 끝내면 되겠죠. 158cm 키를 가진
친구도 합격하고 178cm의 키를 가진
친구도 합격한다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물론, 157cm 혹은 158이라는 승무원 키 합격은
소수입니다. 절대 주류 입사 키는 아니기 
때문에 막연하게 될 수 있다쉽다는 
말을 할 수 없지만, 본인이 정말 이 직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가짐이 있다면
단순히 키 때문에 안된다는 생각으로 포기할
키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절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소수가 되기
위해서는 키 이외에 승무원 면접에서 평가되는
가장 중요한 승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자세를
좀 더 보여줘야 하고, 본인만의 다른 강점을
면접에서 보여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절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저는 항상 말합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하고자 한다면 본인이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입니다.

이미 졸업한 학교와 결정된 학점, 그리고
키를 바꿀 수 있나요? 바꿀 수 없다면 더는
고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만약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계속된 고민만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중이라면 차라리 저는
깨끗이 포기하고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합니다. 고민으로 달라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정말 본인이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포기
하지 않고 해볼 만한 마음가짐과 의지가 
있다면 더는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고민은
그만하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바꿀 수 있는 것에 무엇이 있을까요?
남들과 다른 본인만의 강점을 보여주고
승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자세를 보여줄 수 
있는 면접 준비입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승무원의 자질 중 언어 능력을 보여주는
어학 점수 등은 노력으로 바뀔 수 있죠. 

하지만 가장 크게 오류를 범하는 것이
스펙입니다. 본인의 작은 키를 대표적인 스펙인
어학 점수로 가리려고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묻습니다. 본인의 작은 키가 과연
스펙으로 가려질까요? 본인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했을 때 승무원의 자질과 자세가 보이지
않고 보이는 키가 작아서 고민하는 친구가 있는데 
과연 토익이 높다고 그 친구를 뽑을 수 있는 
직업군이 승무원인지 말입니다.

승무원 면접은 절대 단순하지 않습니다. 작은 키가
퍼즐처럼 토익점수가 높다고 하여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유니폼을 입고 기내에서 승객을 응대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승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자질이 갖춰질 때 다른 부족한 점이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승무원 키로 고민하며 더는 시간을 
낭비할 거라면 깨끗이 포기하고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시고, 이 포스팅을 읽고 
승무원면접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본인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해보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의지가 있다면 더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닌 바꿀 수 있는 것을 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승무원 키에 대해 작거나 커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보이는 키가 어떤지와 암리치측정,
그리고 앞으로 도전해보고자 한다면 
어떤 사례들이 있고, 합격 사례들이 
어떤 다른 강점을 보여줬으며, 본인은
어떤 강점을 살려 면접 준비를 해야 할지

대한 냉철하고 정확한 확인을 받길 바랍니다.

전현차 최초 제휴 승무원학원인 홍대 윙스카이에는
국내외 항공사에서 150 후반대를 시작으로
170후반대까지의 다양한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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