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안내
현재 게임중인 홀에 대한 정보 제공(특히 숨어있는 장애물의 위치)
-공 찾아주기
티샷에서 공이 어디로 날아가고 어느 지점에 떨어지는지 공을 놓치지 않는것이 중요하고요
오비가 났을때 최대한 찾아주려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골퍼들은 공을 못보거나 오비볼을 안찾아 주는것에 빈정이 많이 상합니다.
물론 캐디도 사람인지라 완벽하게 다 볼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해야합니다.
* 공 잘 보는 방법 *
클럽(골프채) 끝을 주시해서 봅니다.
고객 스윙에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뒤에서 서서 볼을 보면 잘보입니다.(시야에 걸리지 않도록요)
조금씩 익숙해지면 사선으로 옮겨서 볼보는 위치를 바꾸고 나중에는 옆에서 봐도 잘보이게 됩니다.
샷리듬이 있습니다. 따앙 치고 공이 포물선 그리는 타임 그걸 캐치하면 잘보입니다.
볼칠 타임에 집중하는거 중요하구요
그래도 못봤다 그럼 고객이 향하는 시선방향을 뚫어지게 처다보면 공이 허공에 나타납니다.
-거리 안내
골프는 거리가 중요한 게임이므로 정확한 거리 계산이 중요합니다.
-클럽 선택시 조언
볼이 놓여있는 위치와 남아있는 거리에 따라 사용하는 클럽이 다르기 때문에
캐디의 조언이 골퍼의 클럽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전사고 예방
경기가 끝날 때까지 나와 고객이 안전하게 라운드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합니다.
(타구사고, 카트사고, 그 밖의 위험지역 안내)
-경기진행
적정한 플레이 속도 유지는 골퍼의 에티켓이며,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우리 팀 뿐만이 아니라, 골프장에 입장한 전체 고객의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필요합니다.
이런 것도 중요해요!
-플레이 전, 후 고객의 클럽확인 및 관리
플레이 중에는 항상 깨끗한 클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클럽에 붙어 있는 풀이나, 모래 등을 언제, 어디서든 제거할 수 있도록 주머니에
솔을 가지고 다니는 센스.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고객님 볼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하는 것보다, “홍길동 고객님 볼 여기 있습니다.”라고 하면,
고객도 우리를 ‘언니’ ‘오빠’ 대신 이름으로 부르려고 노력한다는 사실!
그리고, 이름을 불러주면 더 매너 있게 플레이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