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유니폼 주머니에는 솔,그린보수기,마크 ,골프공이
필수품이라고 했지요
초보님들은 골프공은 왜 들고 다녀야 하는지 의아해할수도 있겠지요?
주머니에 골프공을 넣고 다니는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빠른 진행과 체력소모를 막기 위해서이지요
세컨샷이나 써드샷을 페워웨이에서 쳤을 때 오비가 나서면
그 자리에서 한번더 치고가야 할 경우 고객이 볼이 없을경우
카트까지 얼른 뛰어가서 볼을 가져와야 하는데 카트가 아주 멀리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아주 힘들어요~
꼭 주머니에 볼 넣어 다니시구요
주머니에 공을 넣고 다니시다가
골퍼가 오비가 나서 공이 없다고 할때 주시면 됩니다.
캐디는 로스트볼을 많이 주어서 공이 많답니다.
아까워 하지 마시구요 주시면 됩니다.
팁1 오비: 경기
팁3 색볼은 눈오는 겨울에 많이 씁니다.
팁4 : 아래 백색 타이틀리스트 볼은 골퍼들이 집착을 많이 하는 공입니다.
왜 집착하느냐~ 가격이 비싸요~
다른 공도 마찮가지로 오비가 났을 경우 찾아주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타이틀리스트 볼이 오비나면 꼭 찾아주고 못 찾는곳에 가도
살펴 봐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갑자가 화를 내실수도 있어요
캐디직업을 하면 로스트 볼이 많아서 볼이 귀한지 모르지만
골퍼들은 볼을 귀하게 생각하시고 못찾으면 아까워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못찾을 수도 있지만 찾아봐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