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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골프 1 - 골프역사-

작성자들잔듸 소녀 캐디|작성시간14.09.17|조회수6,760 목록 댓글 28

< 골프의 특성 >

 

자연을 벗 삼아 많이 걷고 힘도 쓰고 마음도 조리고 인생사의 축소판이자 심리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이 다 합친 유산소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들판, 구릉, 산림 등의 지형을 이용하여 정형되어 있는 공을 쳐내는 지점에서 홀까지의 거리도 여러 가지가 있다. 플레이어는 한 홀에 공을 넣고나면 다시 다음 시발점에서 새로운 홀을 향하여 플레이 한다.
이들 코스의 구획도 골프장의 넓이에 따라 다르며 일정 수로 한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골프 특성은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친선 경기이다. 다른 스포츠와 달리 심판원의 감독 없이 플레이어의 자율 속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신사도 정신을 발휘하는 매너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약자의 핸디캡을 인정해 주는 가장 공평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수 많은 장애물을 극복해 가는 인생항로 이며 욕심을 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인생척도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골프의 본질은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골프 룰, 에티켓을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로서 비즈니스 문화를 향상 발전시키고, 질 높은 삶의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업의 개념을 이해하고 전통 및 클럽 운영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코스, 조경, 신설의 섬세한 관리와 서비스의 질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실천하여야 한다.

 

 

 

 

< 골프의 역사 >

 

발상지
골프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서 시작된 것일까?
첫째는 스코틀랜드 설로써 양치는 목동이 1420~1430년경 현재의 세인트 앤드류스의 골프장이 목장이었을 때 손잡이가 굽은 지팡이로 돌을 때려서 놀던 것이 진화한 것이다. 라는 설과, 둘째는 네덜란드 설로써 헤드콜벤이라고 하는 하키 풍의 구기가 14세기에 스코틀랜드에 전해져서 골프로 변했다는 설과 셋째로는 로마 설로써 기원전 80년 로
마제국이 스코틀랜드를 정복했을 때 파가니카라고하는 구기
가 전해져 이것이 3세기에 걸친 로마군의점령중 골프가 되
었다는 설이 있다.

파가니카

3세기경 로마에서 깃털을 채운 가죽으로 만든 볼을 끝이 흰나무막대기로 굴리는 놀이.
이상 세 개의 설이 있으나 어느 것도 확실한 근거는 없다. 또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언제부터 골프가 행하여 졌다. 라는 것도 확실치 않으나 오늘에 이르는 기록은 대부분 스코틀랜드의 의회 기록이나 궁정기록에서 나타나 있다.
※영국의 드로스타 내서드를(사원)의 동쪽에 있는 큰 유리창에 그려진 “클럽을 휘두르는 상” 이 있음. 이 큰 창은 1340~50년에 건조되어 만약 이것이 골퍼상이라면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랜 그림이 된다.

◎ 15세기 경 골프가 대단히 유행하였으므로 군사훈련이 소홀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왕 제임스 2세가 1457년 3월 6일 영국의회에 12~50살까지의 국민은 골프를 못하도록 명하였다.

◎ 메어리 여왕은 어렸을 때에 골프를 배워 학생시대 여왕의 클럽을 운반한 육군의 사관후보생을 카데츠(cadets)라고 불렀다. 이것이 오늘날의 캐디라는 용어의 시작이다 라고 되어 있다.

◎ 1744년 골프를 애호하는 귓족이 현재의 애딘바라 골프협회를 만들어 에딘버러시에서 은으로 만든 클럽과 트로피를 기증받아 실버클럽 경기를 행하였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골프클럽이고 골프경기이다.같은 해 13개조항의 골프룰도 처음으로 성문화되었다.

 

◎ 1755년 세인트 앤드류스에 22명의 귀족이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클럽을 결성하여 현재와 같은 기초가 된것이 그 후 약 100년후인 1893년 윌리암 4세가 정식으로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 클럽이라는 명칭을 주었다. 이 것이 동기가 되어 골프클럽이 전국의 골프클럽을 통괄하고 룰의 규정, 경기의 운영 등을 관장하게 되었다.

 

 

 

 미 국

1880년 골프를 하게 되었다. 뉴욕에 주재하는 로버트 레이드라고 하는 스코틀랜드 사람이 근처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1887년에 처음으로 골프 클럽이 탄생되어 아마추어 선수권이 1893년에 전미 오픈 선수권이 1894년에 각각 창시 되었다. 그 후 1898년 허스켈이
고무실을 감은 볼을 발명하여 미국의 골프계는 눈부시게 발전 되었다.

 

 

 


한 국

우리 나라 골프의 시초는 80여년 전 원산의 세관 안에 영국인들이 6홀을 만들어 플레이한 것으로 비롯된 후 일제식민지 하에 일본인 관리 사업가들이 이 땅에서 골프를 즐기고 차차 우리 한국인들에게 전파되는 과정을 밟았다는 것이 통설로 되어 있다. 최근 일본인들이 쓴 자료에 의하면 조선은 일본의 골프 발상지이다. 라고 되어 있고, 원산 코스의 건설 년대로 1900년의 통설을 뒤집어 1897년이라고 적혀 있어 우리의 흥미를 모으게 하고 있다. 이들의 자료를 중심으로 우리 골프의 옛날과 한일간의 교류를 더듬어 본다. 조선이 일본의 골프 발상지라는 주장은 47년 전에 나온 일본 골프잡지“월간골프”에 나타나 1937년 경성 골프클럽 소속 다까바다계 씨가 발표한 글의 첫머리 이기도 하다. 일본에 처음 골프코스가 만들어진 것이 1903년인데 반하여 조선에는 그보다 6년 앞서 1897년 원산항의 한국정부세관 관리로 고용된 외국인(영국인)들이 세관 구내에 6홀의 코스를 만들어 골프를 즐겼다고 하여 이렇게 단정한 것이다. 그 후 1924년에 서울 효창 공원내 조선 철도국에 의하여 9홀의 코스가 세워지는데 그 것이 한국의 최초 골프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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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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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허기 | 작성시간 20.12.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삼월애함박눈다미 | 작성시간 21.04.06 감사합니다.^^
  • 작성자정민주 | 작성시간 23.07.11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애기포도 | 작성시간 23.12.23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부바찌 | 작성시간 24.04.23 잘읽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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