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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양성센터 졸업 6개월 후기

작성자흠구리|작성시간22.08.29|조회수1,782 목록 댓글 7

안녕하세요! 흠구리입니다! 

 

저는 22년 2월 20일 75기로 등록해서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 골프장 간지 반년이 되었네요! 

 

졸업 후 6개월 만에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지도 못했고, 골프에 대해서는 하나도 정말 단 1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캐디라는 직업을 알게되고 캐디세상을 알게되었습니다.

 

캐디 세상에 등록 하시게 되면 총 2주 동안 교육을 받습니다. 처음 1주일이 지나면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

 

테스트를 본 후 성적에 따라서 골프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그 시기에 갈 수 있는 골프장 내에서만 말이지만요..! 

 

저는 그 당시에 운이 좋게도 테스트 성적이 잘 나왔기에 선택지 중에서 원하는 곳을 골라서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블랙밸리" 라는 골프장을 선택하여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캐디세상에서 2주, 블랙벨리에서 9일 동안 동반 교육을 받은 후 번호를 받고 라운딩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동반 선배님께서 잘 알려주신 것도 있지만, 캐디세상에서 배운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사 동료 중에 캐디 세상 졸업생이 아닌 골프장 자체 교육생인 경우에는 번호를 받는 기간이 훨씬 길었습니다... 최소 한달...

 

그렇기에 시간적으로 보나 금전적으로 보나 캐디세상을 졸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디 세상 동기들이 각 골프장에 근무하고 있으니 이직할 때, 골프장 정보를 얻기도 쉽습니다!

 

또, 제가 다니고 있는 블랙밸리 골프장의 경우 캐디피가 아직 13만원이지만(9월이 되면 14만원으로 오릅니다), 근무를 두바퀴씩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월 500만원 이상의 수입을 받고 있습니다. 15만원 받는 곳은 얼마나 벌까요...

 

저는 고졸인데다 할 줄 아는 것도 없었지만, 캐디가 된 덕분에 매우 많은 돈을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밥을 사먹을 때면 가격을 보고 고민을 했지만 지금은 원하는 것을 스트레스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지난 반년동안 저금한 돈을 볼 때마다 흐뭇하고 차도 사고...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망설이는 것은 등록을 늦출 뿐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ㅎ

 

그럼 모두가 번호를 받고 즐거운 라운딩을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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