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은 매년 4000명 이상
교육생을 모집하지만
캐디는 늘 부족합니다.
왜그럴까요?
골프장 관계자도 말합니다.
10명중 캐디가 되는건
3명뿐이라구요!
당신이 캐디 될 확률 30%
그럼 왜 캐디가 되기 힘든걸까요?
골프장 무료 교육
정식캐디가 되기 힘든 이유?
1. 무료 교육의 대우나 처우
골프장에서 교육생을 모집하는 경우 숙식
및 교육까지 다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교육생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매우 부족하며
상처받는 교육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중 불편한것이나 공정하지
못한것에 대해서도 무조건 참아야 하며
대우나 처우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저역시 교육받으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이런 대우는 처음 받았거든요...
2. 골프장 교육환경
캐디 준비생이 착각하시는데 2개 있습니다.
첫번째는 골프장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으로 캐디 교육을 쳬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시설이나 시스템이나
실무교재 없이 교육의 90%는 경력 선배들
쫓아 다니면서 어깨넘어로 배우다보니
초보들이 교육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캐디는 클럽을 전달하면서
빠른 진행을 위해 클럽전달 연습도 많이
해야하지만 클럽이 고가이다보니
클럽도 몇번 못만져보고 동반교육으로 바로
들어가서 실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번째는 캐디일이 코스안내, 클럽전달,
카트운전 등으로 캐디일이 단순업무라고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데요
절대 단순업무가 아닌 경기 진행으로
진행기술을 쳬계적으로 습득하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골프장교육은 동반교육이 전부라서
두서없이 교육받다보니 많이
어려워하고 교육중 포기하게 됩니다.
3. 전문강사 없음
골프장은 경기팀에서 캐디 관리 및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시키는데요
주업무가 코스 진행 및 컴플레인 대응으로
교육이 주업무는 아니다보니 전문강사가 없고
경기과 직원이 돌아가면서 짬을 내어 교육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고
두서없는 교육하거나 빠바서 교육생들이
방치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교육기간의 불확실성
교육일정이나 스케줄이 정확하지 않고
실력이 될때가지 막막하게 교육을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육기간이
평균 3~4개월로 장기간이다보니 지치고
교육또한 어렵다보니 교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5. 신입근무로 장기간 근무
두서없이 교육받다보니 교육의 부재로
진행기술에 대한 이론 정립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히지 않아 두서없이배우다보니
실력향상이 늦어져 신입캐디로 1년정도
근무를 하셔야 어느정도 실력이 됩니다.
그전까지는 미흡하고 모자란것에 대해
고객이 불만족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에 못이기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프장으로 바로 가는것을 추천하며
정답처럼 얘기하는데요
캐디가 못되는 사람이 더 많다면
과연 정말 정답일까요?
물론 모든 골프장이 교육이 엉성하며
처우나 대우가 형편없는것은 아니지만
열악한 환경과 교육시스템이 없는 곳이
더 많기때문에 기대없이 골프장을 가신다면
교육받는데 더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