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뷰티의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한지 20주가 지났어요~^^
처음에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었지만
사용 7주 후부터는 점차 눈에 띄는 효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하다보니
날짜를 지켜서 꼬박꼬박 제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처음에는 겨드랑이부터 시작했는데 날짜를 잊고 미루다보니
효과가 점점 늦춰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언젠부턴가 꼼꼼하게 제모일을 달력에 체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첫 3달은 2주에 한 번, 4달째부터는 한 달에 한 번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박스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쓰고 있어요.
그래야 오래오래 사용할테니까요...^^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저 같은 경우 항상 완쪽 다리를 먼저하고 오른쪽 다리를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꼼꼼하게 사용하지 않은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보다 제모되는 속도가 느린편이더군요.
귀찮더라도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하실 때에는
레이저를 꼼꼼하게 쏴주시는게 효과가 좋다는 거 잊지 마세요~^^
처음 4번의 트리아뷰티 제모기 시술을 통해서 부분부분 털이 자라나지 않는 부위가 생겼지만
아직은 조금씩 털이 자라고 있는 상태에요.
하지만 처음 두꺼운 털의 두께에 비하면 많이 얇아졌어요.
다리털은 제가 좀 두꺼운 편이라서 최고강도로 사용해 줬어요.
사용 7주 후부터는 다리털이 점점 얇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사용 14주 후의 모습을 보시면 털이 많이 사라지고 모공은 적어지고
아주 자잘한 털만이 남았어요.
20주후에 사용하고 난 모습은 점이 있는 부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7주 후와 비교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리털도, 거뭇거뭇 보이던 모공들도 이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에요.
하지만 모든 부위들이 두세 번 만에 제모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세요.
몇 번 사용해 보시고 효과가 있다 없다 판단하지 마시고
꾸준히 사용하다보면 분명 마음에 드는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처음에 트리아뷰티의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를 접했을 때는 가정에서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한다는 것이 약간 불안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집에서 간편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사용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