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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이 뭘까

작성자♡파란웨딩♡|작성시간12.06.13|조회수21 목록 댓글 0

 

폐백이 뭘까

 

 

폐백이란...
크게 일축하다면 예을 행하여 신부 쪽에서 준비하여 시부모님과 시조부모님께
드리는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폐백에 쓰이는 음식은 지방에 따라 또는 가풍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추와 소고기편포로 한다.
서울의경우 시부님께는 편포 또는 육포, 밤, 대추,엿, 술로 하며 시부님께는 닭, 대추와 밤으로 한다.
또 전라도에선 대추와 꿩폐백을 하기도 하면
경상도 에서는 주로 대추와 닭폐백을 올린다.
이북지망에서는 폐백이 일반적이지 않다.
폐백절차
- 원래 폐백은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르고 나서 1~3일이 지난 후 시댁으로가
친정어머니가 싸준 대추, 밤, 마른안주 포등을 차려놓고
시부모와 시댁식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예식을 말한다. 요
즘에는 예식장에서 간단히 예만 갖춘다고 생각하고 마음만은 그 의미를 생각하면
마음을 다 하는게 중요하다.

1. 수모가 신부를 대신해서 먼저 시아버지에게 폐백을 올린다.

2. 폐백을 받고 난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덕담을 해주고 근봉을 푼다.

3. 신부는 수모의 손을 빌어 시어머니에게 육포가 들어있는 폐백을 드린다.

4. 수모는 신부를 대신하여 시어머니에게 폐백을 올린다.

5. 며느리의 허물을 덮어준다는 뜻으로 폐백을 어루만진다.

6. 수모의 도움을 받아 육포를 들어 올린다.

7. 시아버지는 자손의 건강을 기우너하는 대추를, 시어머니는 쇠고기는 양면을 해 말린 육포를

폐백으로 받는다.

8. 시부모에게 술을 올리기 전에 수모는 안주를 시어머니에게 올린다.

9. 신부가 수모의 도움을 받아 시부모에게 술잔을 올리기 전에 절을 올린다.

10. 신부는 수모의 부축을 받아 4번의 절을 올린다.

11. 절을 마치고 난 신부는 수모의 손을 빌어 시부모에게 술을 따라 올린다.

12. 사아버지에게 수모가 신부를 대신하여 술을 권한다.

13. 시어머니에게도 수모가 신부를 대신하여 술을 권한다.

14. 시부모는 며느리가 준 술잔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마신다.

15. 술을 한 모금 마시고 난 시부모에게 안주를 권한다.

16. 시아버지가 덕담을 해 주면서 며느리의 치마폭에 대추를 던져 준다.

17.며느리는 활짝 웃으면서 시아버지가 주는 대추를 치마폭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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